올해 첫 추위... 대단한 한파에 별사진이라니~~ 美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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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추위... 대단한 한파에 별사진이라니~~ 美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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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추위가 찾아왔다.

추위가 찾아오면 한편으로는 일년 중 겨울을 기다리게 만드는

취미 중 하나인 빙어낚시를 할 수 있으니

이또한 소소한 즐거움이다.

지난해에는 현장에서 잡지 못한 사람들에게 나눔을 하곤 했는데

올해는 빙어낚시를 가기도 전에 이미 선주문을 받아놓은 상태.

얼마가 잡힐지도 모르면서 ㅎㅎ

어찌 되었던 빙어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가져다 줄 생각이다.

 

 

어젯밤,

겨울에는 헤이즈가 적어 비교적 쨍한 야경을 찍을 수 있어 나가봤지만

가뜩이나 수족냉증이라 유난히 손이 시린사람이

세차게 부는 바람에 손가락은 떨어질것 처럼 시리고

 

삼각대가 조금이라도 흔들릴까 삼각대에 매달아 놓은 2리터의 생수병조차

바람결에 세차게 흔들리고 만다.

현재 기온 영하 7도. 거기다 고층이라 바람도 거칠게 불어댄다.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훌쩍 넘는듯하다.

결국 최소 한시간을 찍어보겠다고 했던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서둘러 따뜻한 집으로 들어오게 되버렸다.

 

 

어플을 이용해 북극성을 찾으니 늘 바라보는 곳이었네.

하지만 혹시나 했던 서울은 역시나 공해탓인지 별이 그닥 보이지않는다.

 

 

지난 여름 강원도 운두령에서 찍었던 별.

광해가 심해 별궤적은 찍지도 못하고 인증사진만 남겨왔던 아쉬운 기억.

 

이번에는 인터벌 촬영으로 별사진을 찍어보겠다는 호기로움을

서둘러 찾아온 매서운 추위가 스르륵 접어버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추위가 가시면 다시 도전해봐야지.

오늘 저녁은 좀 괜찮으려나~~

 

 

주말 경기도의 어느 곳으로 별사진 찍으러 가려했는데

비소식이다.....

쩝~~~

 

 

 

 

 

 

 

 

추위에 떨면서 30초 장노출 사진 수십장 모아 만든 소박한 별궤적.

혹시나 하며 재미삼아 찍어봤지만

결국 2시간 이상은 찍어야한다는 진실.

역시나 서울은 광해도 광해지만...

별이 잘 안보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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