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육백산(1,241M) 이끼폭포


2018년9월9일 태양사랑산악회에서 9월정기산행으로 산행한 이끼계곡~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노곡면에 위치한 육백산(1244)은 낙동정맥의 분수령인

백병산(1259))에서 태백-호산간 도로인 416번 지방도로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8 km쯤 우뚝 솟아있는 전형적인 육산이다

육백산의 고스락은 넓고 평평한데 고스락의 평평한 넓이가

육백마지기나 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탄광이 생겨나면서 형성된 도시인 도계는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으로 광산들이  

다 문을 닫은 상태다육백산은 석탄산업이 성하기 전 화전민들이 화전을 일궈

농사를 짓던 산이.지금도 화전민들이 생활하던 그때의 너와집이 육백리,...

남쪽 신리문 이골에 생활용구와 함께 잘 보존돼 민속자료 33호로 지정되어 있다.


육백산은 임도가 잘 발달되어 있고

시야가 트여 길을 잃을 염려는 없는 산이다.

경사도 완만해 가족산행실버산행지로 적격이다야생화진달래철쭉

울창한 수림 ,단풍억새낙엽, 겨울철의 풍부한 적설량이 어느 계절

어느때 찾아도 등반인을 즐겁게 하는 육백마지기 너른 산이 육백산이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노곡면에  위치한 육백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고스락은 넓고 평평한데 산 이름은 고스락의 평평한 넓이가

육백마지기나 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또 서속(黍粟, 기장과 조) 씨를 육백섬이나 심을 정도로 넓다는 데서

생겨났다고도 한다.
육백산은 석탄산업이 성하기 전 화전민들이 화전을 일궈 농사를 짓던 산이다.

어느날 사진작가가 육백산 이끼폭포를 카메라에 담아 인터넷에 올린것이

계기가 되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으면서 이끼폭포가 훼손되자

삼척시에서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무건리 이끼폭포는 2009 8월까지 잠시 개방되었다가 훼손이 심각하여 

2009 8월부터 2012 8월까지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12 8월부터 

출입금지가 해제되었다. 사진작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끼폭포를 가봅니다


육백산은 장건리족에서 강원대학 캠퍼스쪽에서 들머릴 시작하지만

이끼폭포로 바로 가려면 무건리쪽으로 태영ENC 위쪽에

작은 주차장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 주차를 하고 임도를 따라 오르면

왕복 세시간 코스입니다,  계곡물을 끼고 조용하고 호젓한 임도입니다

태양사랑산악회는 무건리 태양ENC 시멘트공장 위쪽에 주차를 하고

이끼계곡과 이끼포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전에는밧줄을 타고 올라서 이끼가 많이 훼손되었지만 2017년부터는

폭포주변에 데크를 설치해 이끼를 훼손하지 않고 아름다운 이끼폭포를

감상할수 있도록 하여 다행입니다 아름다운 이끼가 자라려면  최소20년의

세월이 걸린답니다 산행객들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감상해야겠습니다






초록빛 융단이 펼쳐져있는 것처럼 보이는, 육백산 깊은 산 속의

도계읍 무건리 이끼 계곡,  태양사랑산악회 회원님들과 산행중

이끼계곡서 여러 진사님들이 찍어준 제사진만 정리해 올립니다

사진 찍어주신, 태양회장님, 케인님, 낮술의대가님, 포동이님께

아름다운 추억사진,  멋지게 담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첩첩산중 깊은 산골 오지...육백산 자락 성황골, 성황나무 








      지금은이곳 육백산 주변엔, 하나 둘 작은 민가가 보이는데 이곳 주민들은

       대부분 관광객들을 상대로 약초나 산나물,된장 등을 팔고 있다고 합니다








신선한 바람이 쉼없이 불어 주는 시원한 이끼폭포,.....

지금도 시원한 바람이 계곡에서 불어오는 듯 합니다.







 이끼계곡,...  상단의 실비단 폭포의 모습



이끼폭포,... 하단에 직방폭포입니다  물이 깊고 시퍼렇게 맑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리포터가 "지금까지 많은 자연인들을 만나봤지만

이분이 제일 자연인의 삶에 가까왔다"라는 멘트를 날린거로 기억한다고,

아래사진의 집이 방송에 소개되었던 자연인 김필봉씨가 기거하는 산장↓






 붕괴될 위험으로 통제되는 다리,.....


[7월의 명산 | 인제 방태산]


무건리 이끼폭포

육백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무건리 이끼폭포는

비경 또는 선경이라는 말로도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곳은 평창의 장전 이끼계곡과 영월 상동 이끼계곡,

지리산 뱀사골 실비단 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4대 이끼폭포중 하나인데,

이중에서도 단연 으뜸입니다

무건리 이끼폭포는 2단으로 되어 있는데,

단폭포는 가는 물줄기가 이끼 사이 사이로 아기자기하게 

흘러 내려서 아름다운 여성과도 같은 실비단 폭포이고,

하단폭포는 약 10m정도의 높이에 직방으로 수량도 많고

깊어서, 남성다운 폭포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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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폭포, 무건리 이끼계곡에서, 긍정의힘 



                가을햇살은 눈부시고 투명하고 맑습니다

 


 





 

   

구월이 오면 ...안도현


그대 구월이 오면
구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 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한 번 더 몸을 뒤척이며
물결로 출렁 걸음을 옮기는 것을

그 때 강둑 위로
지아비가 끌고 지어미가 미는 손수레가 머무는
인간의 마음을 향해 가는 노을

그대
구월의 강가에서 생각하는지요

강물이 저희끼리만 속삭이며
바다로 가는 것이 아니라
젖은 손이 닿는 곳마다
골고루 숨결을 나누어 주는 것은

그리하여
들꽃들이 피어나 가을이 아름다워지고
우리 사랑도 강물처럼 익어가는 것을

사랑이란
어찌 우리 둘만의 사랑이겠는지요

그대가 바라보는 강물이
구월 들판을 금빛으로 만들고 가듯이

사람이 사는
마을에서 사람과 더불어 몸을 부비며
우리도 모르는 남에게 남겨 줄
그 무엇이 되어야 하는 것을

구월이 오면 구월의 강가에 나가
우리가 따뜻한 피로 흐르는 강물이 되어
세상을 적셔야 하는 것을

.

.

 .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남택상 - Lover on The Autumnroad (낙엽위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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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 낮술의대가님이찍으신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만난 산우님들과도 함께, 기념사진,....








산도 바위도 잘타는 산꾼,...  파랑새님과도 한컷~











 9월의 노래 / 이 채



나도 한때 꽃으로 피어
예쁜 잎 자랑하며
그대 앞에 폼잡고 서 있었지
꽃이 졌다고 울지 않는다
햇살은 여전히 곱고
초가을 여린 꽃씨는 아직이지만
꽃은 봄에게 주고
잎은 여름에게 주고
낙엽은 외로움에게 주겠네
그대여!
빨간 열매는 그대에게 주리니
내 빈 가지는 말라도 좋겠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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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부턴 포동이님이 찍으신 사진입니다 ↓ 사진, 감사합니다





























 

9월에 부르는 노래



꽃잎 진 장미넝쿨 아래
빛 바랜 빨간 우체통
누군가의 소식이 그리워진다
망초꽃 여름내 바람에 일던
굽이진 저 길을 돌아가면
그리운 그 사람 있을까
9월이 오기 전 떠난 사람아
지난해 함께 했던
우리들의 잊혀져 가는
그리움의 시간처럼
타오르던 낙엽 타는 냄새가
올 가을 또한 그립지 않은가
가을 오기 전
9월,
9월에 그리운 사람아.

.

.

.
(최영희·시인)



요즘 일이 넘 바빠서 정리가 늦어진  제사진들,.... 이제사 올려 봅니다

10월의 셋째날이네요 개천절 잘 보내시구요 10월엔 더 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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