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편: 피렌체(Firenze) 예술 산책

댓글수2 다음블로그 이동

♣ 행복충전/해외여행

7편: 피렌체(Firenze) 예술 산책

신화창조
댓글수2

 

로마에서 약 230km, 4시간 걸려 피렌체 도착, 현지식 "파스타"를 먹었다

피렌체는  토스카나 공화정의 수도로서

꽃(피오레: Fiore)의 도시란 뜻이며, 영어로 프로렌스(Florence)불린다

중세의 아테네요, 르네상스의 요람으로, 로마가 행정수도,

밀라노가 산업경제금융의 수도,  피렌체는 예술의 수도격이다

 

단테,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갈릴레이, 보카치오, 마키아벨리, 

기베르디와 브루넬레스키등 유명 인사와 14세기 메디치(Medici) 명문가문의 활동,

구치(Gucci)와 페라가모 브랜드 탄생, 도시 전체가 문화예술의 발상지로

 기독교 속박에서 벗어나 개인과 개성의 해방인 르네상스를 꽃피운 도시이다

따라서 도시전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1982년 유네스코 세계화유화유산에 등재^^

 

 

1. 피렌체 두오모성당 (Santa Maria del Fiore)    

정식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꽃의 성모 마리아'란 뜻)'이다

두오모(Duomo)는 둥근 지붕을 의미하는  영어 Dome(돔)과 같은 뜻으로

통상 성당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고, 피렌체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두오모는 1292년에 착공되어 1436년에 완공되었으며 .

깜비오(Arnolfo di Cambio)가 설계를 하였고,

 106m의 높이를 자랑하는 돔은 브루넬레스키(Filippo Brunelleschi) 작으로

1420년 착공후 14년간 이 건축 공사에 종사했으며 사후 1461년에 완성을 보았다. 

 

 거리의 중심을 향하면 눈앞의 거대한 건물이 눈앞에 펼쳐진다.

"가능한한 장엄하고 화려하게"라는 말처럼 175년, 엄청난 세월을 거쳐서 만들어진

아름다운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 두오모는 피렌체 시내 어떤 외진곳에서도

두오모의 아치형 돔의 일부분이 보일정도로 거대하고 화려하다. 

 

멜로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쥰세이와 戀人 아오이 간 약속한 말!!

"피렌체 두오모는 연인들의 聖址래, 사랑의 맹세와 함께 올라가 주지 안겠나?"

10년후 그들은 아오이 30번째 생일날 약속대로 두오모성당 꼭데기에서

종탑에서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각기 나타나 극적으로 만남 ♡

 

▲ 웅장한 두오모 : 세계에서 4번째로 규모가 크다고 함

두오모 돔은 로마의 판테온을 모방 한것으로,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당의 돔과

쌍벽을 이루는 아름다운 돔이다. 쿠폴라(돔) 높이 106m, 둘레 114m 지지대없이

아주 난공사 끝에 완공된 그당시 뛰어난 건축기술에 감탄 !!

 

 

▲ 너무나 규모가 커서 사진한장으로 찍기 어렵더군요

 

▲ 성당 내부 모습

 

▲ 프레스코로 그린 거대한 천장화 : 최후의 심판  

 

▲ 성당내부의 앞쪽 중앙부

 

▲ 지오또의 종탑(Campanile di Giotto),  

두오모 외관과 일치된 양식의 아름답고 화려한 종탑은

1334년 지오또에 의해 제작되기 시작해

1359년 탈렌티에 의해 완성되었다. 두오모의 쿠폴라(돔)보다 약간 낮으며

 이 종탑의 꼭대기까지는 414개의 계단을 올라랴 하며, 높이는 85m이다

 

▲  산조바니 세례당

11세기경 건축물로 피렌체 수호성인 "산조바니(성요한)" 모시고 있는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8각형 종교 건축물로,  당초 성당으로 사용하였으나, 

 도오모 대성당 건립후부터 세례당으로 사용하였으며

 단테도 이곳에서 세례를 받았다고 함   

 

 

 

2. 단테의 생가 (Dante : 1265-1321)

두오모성당에서 시뇨리아 광장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에 단테의 초라한 생가가 있는데

불에 탄것을 복원하여 박물관 갤러리로 사용중으로  이곳이 단테의 생가였다는

 증거는 벽에 붙어있는 단테의 토르소가 전부이다.

 

 피렌체 출생으로, 영국에 세익스피어가 있다면 이탈리아는 단테가 있다할 정도로 詩聖이다  

詩를 통해 중세의 정신을 종합한 르네상스의 선구자였지만,  피렌체 정쟁(政爭)에 관여했다가

추방되어 평생을 유랑하면서 지내면서 "신곡"등 세계적인 유산을  남겼다

 

▲ 벽에는 단테의 동상

 

▲ 세계적인 詩聖을 만나다니 감개 무량한듯... 

 

▲ 단테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난  아르노江의 베키오 다리(Vecchio)

 단테의 영원한 사랑 "베아트리체"

단테가 다시 살아 난다면 이다리로 달려가 그녀를 애타게 부를 듯...

단테는 베아트리체가 9살때 우연히 이다리에서 만나 연정을 품게 되었고   

그후 9년만에 두번째 만남으로 평생 그녀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나

그녀는 귀족집안 시집가서 1290년 24살 젊은 나이로 요절하였음

단테도 다른여자와 결혼하였으나, 평생동안 베아트리체를 사모했으며(짝사랑)

이런상황이 단테의 불후의 명작, 특히 "신곡"을 집필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것으로 보임    

 

또한 베키오 다리는 1345년 건설된 다리로서, 2차세계대전중 독일군이 철수하면서도

유일한게 파괴하지 않은 다리로서 현재 보석상점들이 입주해 있음  

아르노江은 피렌체 중심부를 흐르고 있는 젓줄이다

 

 

 

3. 시뇨리아 광장 (Piazza della Signoria) 

 13세기 중세 이래로 피렌체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였으며,

현재에도 정치적인 연설과 시위의 장소이다

곳곳에서 거리의 판토마임이 열리고 있고 수많은 관광객들로 늘 복잡하며
광장에는 복제품을 비롯한 많은 유명한 예술작품들이 즐비해 있어

야외 조각전시장 같은 분위기이다  


즉, 공화주의의 이상이 명백히 표현된 절대군주의 살해자,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지암볼로냐의 "코지모 데 메디치(Duke Cosimo)" 청동기마상(1594년),

"사비나 여인의 강탈" 조각상등  신화와 과거의 정치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광장 중앙에는 넵튠 분수가 있으며, 

 종교개혁을 주도하다 처형된 수도승 "사보나롤라 처형지" 라는 표지석도 보이며, 

 우뚝 솟은 베키오 궁전과 그옆에 우피치미술관이 있다.

 

▲ 베키오 궁전 (Palazzo Vecchio)

시뇨리아 광장에 있는 고딕건물로 높이 94m의 높이의 종탑이 있는 베키오 궁은

1299년 ~1314년에 건축 되었으나, 그 이후 몇번이나 재건축 되어서

현재의 모습을 이룬것은 16세기 경이 된다고 한다.

피렌체 공화국의 중앙청사였던 건물로, 현재도 市廳舍로 사용되고 있음

 

▲ 광장중앙에는 "코지모 데 메디치(medici)" 청동 기마상

 

메디치 (Medici) 가문의 교훈

메디치 가문은 시골 작은 농장주로서 피렌체에서 자본주의가 시작되는것으로 보고

피렌체로 이주하여 은행금융업에 성공하여 세계최대 부자가문이 되었고

1397 ~ 1743년까지 346년간 유럽최대 귀족가문, 정치가문이 되었음

 

16세기 교황 2명 배출, 프랑스 왕실에 2명 시집보내 왕가가문 되었고

천년에 한명 나올까말까하는 르네상스 3대 거장, 피렌체 천재 예술가,

학자를 전폭후원하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게 한 가문이다  

 

또한 1743년 안나 마리아 루이사가 후손이 없어 죽게되자 

 가문의 막대한 모든 재산과 예술품 유산을 전부 피렌체 시민들에게 기증했다

현재 이탈리아 국부로 불리는 명문 가문이다

 

또한 의학 분야에서도 많은 후원으로 " MEDICAL" 단어도  이가문에서 유래되었음

이가문을 알면서 우리나라에도 경주 최부자의 가르침이 연상됨

 

▲ 넵툰의 분수

피렌체가 해전에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575년 만듬,

로마의 트레비 분수와 유사한듯... 

 

▲ 베키오 궁전앞 회랑

메두사의 목을 밴 "페르세우스 청동상"  너무 무섭다 ~

 

▲ 잠볼로냐의 "사빈나 여인의 강탈"

 

 

4. 산타 크로체 성당 (Santa Croce)

  깜비오의 수작으로  1294년에 착공하여 1443에 완성되었으며

 이태리 유명거장들이 잠든 곳으로, 성당좌측에는 단테의 동상이 서 있다.

예배당은 276개의 묘석,  내무 벽을 따라서 미켈란젤로, 작곡가 롯시니,

갈릴레오등 호화로운 무덤들이 즐비하며,

 단테의 죽음을 기리는 기념비등 많은 조각품과 부조작품이 있다.

 

▲ 죄측에 단테 동상과 함께 성당 정면 모습

 

 

▲ 성당 측면 모습

 

 

5. 미켈란젤로 광장(언덕)

1871년 미켈란젤로 탄생 400주년 기념으로 조성되었으며

피렌체에서 가장 높은  언덕으로 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으며,

특히 야경도 매우 아름답다고 한다 

 

도시전체가 색감이 비슷한 톤으로 표현되어 오랜세월의 무게와 

고풍스런 분위기속에서 베키오궁, 두오모성당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모두 와우 탄성을 연발하며, 유유히 흐르는 아르노江의 베키오 다리를 보면서 

오늘도 많은 연인들이 단테같은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며 보고 있네요

 

▲ 미켈란젤로가 조각한 다비드상

다비드(英 다윗)는 구약성서에서 적의장수 골리앗을 돌팔매로

쓰러뜨린 소년으로,  미켈란젤로 이전 만든 다비드상은

 보통 골리앗의 머리를 발로 밟고 손에 칼을 쥐고 있는 모습이었음

 

피렌체시민들은 그당시 압제자 사바나롤바를 몰아낸 공화주의 이상과 승리를

분명히 표현된 절대군주의 살해자로서, 다비드상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음  

 

▲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내려다본 피렌체 시가지 모습 한눈에 들어옴

좌측의 높은 건물이 두오모성당과 지오또 종탑이고,

우측의 큰 건물이 산타크로체 성당이고,  앞쪽이 아르노江

 

 

▲ 피렌체 가죽제품 수제조하여 판매하는 상점

피렌체는 가죽산업이 매우 발달하여 세계적인 이태리 메이커 구찌(Gucci), 

 페라가모 (Ferragamo)브랜드가 이곳에서 시작된 곳으로 유명하며 값도 싸다고 함

 

▲ 피렌체 관광지도

 

(돌발상황 발생)

피렌체에서는 비도 많이 오고, 악조건하에서 구경과 사진을 많이 찍었으나

그렇게 주의하라고 들은 소매치기를 당해, 여권, 카드, 지갑등을 분실하여

국제미아처럼 너무나 황당한 경험을 준 곳이기도 하다

 

매우 붐빈 시뇨리아 광장, 두오모 성당내부, 가죽판매점 구경등을 하면서

분실한것으로 추측해 보았으나, 당시는 순간 쇼크를 받았다

버스안에서 핸드폰으로 카드분실신고를 했으니 지금도 아찔하네요  ㅋ ㅋ

여권없이 그후 여행을 어떻게 하였을까요 ??  계속 기대해보세용    

 

 

♧ 다음은 물의 도시 베네치아(베니스)로 이동합니다

 

 

배경음악 : 토셀리 세레나데(Toselli Serenade)

맨위로

http://blog.daum.net/keblife/8409463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