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9년 5월 6일 (월)
△산행코스 : 휴양림 1주차장→남이바위→축령산→서리산→철쭉동산→휴양림 1주차장
△산행거리 : 8.0km (GPS측정 기준)
△소요시간 : 5시간 40분 (휴식/사진촬영 1시간 23분 포함)

 

 

 

 

 

 

축령산~서리산 등산안내도 (확대↔이미지클릭)

 

 

5월초 연휴를 맞아 철쭉을 기대하고 축령산을 찾았는데 이곳의 철쭉 절정기는 5월 중순이라고 한다.
지역과 산의 높이에 따라 개화 시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산철쭉에 비해 철쭉은 개화 시기가 더 늦다는 것도 새삼 알게 되었다.
오늘 산행은 제1주차장을 출발하여 축령산에 오른 뒤 서리산을 거쳐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진행한다.

 

 

 

 

 

 

 

축령산 산행 들머리

 

연휴를 맞아 이용객들이 다소 보이는 휴양림 시설을 지나 수리바위 능선으로 오른다.

 

 

 

 

 

 

 

능선으로 향하는 등로

 

수리바위 능선까지는 약 700m의 가파른 돌길이다.
능선에 닿기 전 안내도에 표시된 암벽약수는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

 

 

 

 

 

 

 

수리바위

 

능선에 오르자 암릉이 이어지고 잠시 후 오른쪽으로 수리바위가 보인다.
수리바위는 바위 모양이 독수리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예로부터 이곳은 독수리가 유난히 많이 서식하였다고 한다.

 

 

 

 

 

 

 

수리바위 전망터

 

수리바위에 올라서면 서남쪽으로 남양주시 수동면 일대가 내려다 보이고
그 뒤로 천마산~철마산 능선이 펼쳐 보인다.

 

 

 

 

 

 

 

수리바위 노송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누운 듯 굳세게 자라는 소나무가 참으로 걸작이다.

 

 

 

 

 

 

 

 

 

수리바위를 지나 암릉이 이어지며 사진찍기 좋은 명소들을 만난다.

 

 

 

 

 

 

 

남이바위

 

조선조 남이 장군이 국난에 대비하기 위해
동북방 조망이 좋은 이곳에 올라 지형을 익혔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바위에 깊게 파인 자국은 남이 장군이 앉아 있던 자리라고 한다.

 

 

 

 

 

 

 

서남쪽의 천마산~철마산~내마산 능선

 

계속해서 전망터가 나타나고 시원한 전망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천마산이 보이는 남서쪽 경관

 

 

 

 

 

 

 

아침고요수목원이 보이는 동남쪽 경관

 

동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수래너미고개로 이어지고
그 너머로 오독산~운두산~깃대봉 능선이 아침고요수목원을 두르고 있다.

 

 

 

 

 

 

 

싱그러운 오월의 신록

 

 

 

 

 

 

 

정상에 오르는 계단

 

헬기장을 지나고 곧이어 정상에 이르는 계단을 오른다.

 

 

 

 

 

 

 

축령산( 祝靈山, 886m)

 

축령산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가평군의 경계에 솟은 산이다.
고려 말 이성계가 이곳에 사냥을 왔다가 산세가 웅장하고 신비스러워
산신제를 올렸다 하여 ‘축령산’ 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지나온 능선이 보이는 남서쪽 경관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전망이 트인다.
원경이 깨끗한 날씨는 아니지만 정상 경관을 한바퀴 둘러본다.

 

 

 

 

 

 

 

아침고요수목원이 내려다 보이는 동남쪽 경관

 

운두산~깃대봉 능선의 왼쪽 너머로 북한강이 희미하게 보이고
그 좌우로 호명산과 화야산 마루금이 펼쳐 있다.

 

 

 

 

 

 

 

운악산~명지산이 보이는 북쪽 경관

 

왼쪽에 슬랩을 드러낸 애기봉~운악산이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 귀목봉, 명지산, 화악산 등 가평의 명산들이 펼쳐지는데
아쉽게도 미세먼지로 그 형체를 분간할 수가 없다.

 

 

 

 

 

 

 

서리산 방향의 북서쪽 경관

 

두리뭉실한 서리산 능선에는 희미하게 분홍빛이 보이고
왼쪽 뒤로 주금산, 오른쪽에 개주산, 수원산 능선이 펼쳐있다.

 

 

 

 

 

 

 

정상 이정표

 

길도 사방으로 난 정상을 지나 철쭉동산이 있는 서리산으로 향한다.

 

 

 

 

 

 

 

돌아본 축령산 정상

 

 

 

 

 

 

 

진달래

 

철쭉을 기대했는데.. 아직도 진달래가 남아 봄 숲을 장식하고 있다.

 

 

 

 

 

 

 

안부로 내려서는 계단

 

 

 

 

 

 

 

큰개별꽃, 매화말발도리

 

 

 

 

 

 

 

얼레지

 

4월의 꽃 얼레지가 아직도 피어있다.
무리중 뒤늦게 피어나 꽃이 시들어가는 상태지만 반갑지 않을 수 없다.

 

 

 

 

 

 

 

헬기장을 지나며 돌아본 축령산

 

 

 

 

 

 

 

헬기장에서 바라본 서리산 능선

 

축령산 정상에서 가파른 계단을 지나자 평탄한 능선 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평탄한 능선길

 

 

 

 

 

 

 

숲을 이루듯 번성하는 피나물

 

 

 

 

 

 

 

서리산 오름길

 

 

 

 

 

 

 

돌아본 축령산

 

거친 암릉의 절벽을 이루는 동쪽 사면과 달리 서리산쪽에서 보이는 축령산은 부드러운 육산의 모습이다.

 

 

 

 

 

 

 

서리산 정상 

 

전망대를 설치하려는 듯.. 서리산 정상은 중장비까지 동원되어 공사중이다.

 

 

 

 

 

 

 

서리산(霜山, 832m)

 

서리산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가평군의 경계에 솟은 산으로
서리가 내리면 쉽게 녹지 않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축령산 북서쪽으로 절고개를 사이에 두고 마주 솟아 있으며 북서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철쭉동산으로 이어지는 길

 

서리산 정상에서 화채봉까지 700여미터에 달하는 철쭉동산은
5월이면 연분홍 철쭉으로 물든다는데, 올해는 5월 중순은 되어야 절정을 보일 듯하다.

 

 

 

 

 

 

 

 

 

철쭉 대신 여전히 색감이 고운 진달래를 감상하며 철쭉 동산으로 향한다.

 

 

 

 

 

 

 

진달래

 

 

 

 

 

 

 

바위틈에 핀 노랑제비꽃

 

 

 

 

 

 

 

철쭉

 

철쭉이 듬성듬성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지만
군락을 이룬 철쭉 숲에 꽃망울이 그리 풍성해 보이지는 않는다.

 

 

 

 

 

 

 

철쭉

 

 

 

 

 

 

 

철쭉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리산 철쭉동산

 

 

 

 

 

 

 

한반도 지형의 철쭉 동산

 

한반도 지형을 닮았다는 철쭉동산에 아직은 진달래가 우세하지만
철쭉이 만개하여 연분홍 빛으로 물들어 갈 화려한 모습을 상상해 본다.

 

 

 

 

 

 

 

철쭉동산

 

 

 

 

 

 

 

 

 

때이른 시기로 철쭉동산의 진면목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고
발길을 돌려 하산길로 접어든다.

 

 

 

 

 

 

 

연분홍 색감이 고운 철쭉

 

 

 

 

 

 

 

하산길 전망터에서 바라본 주금산 전경

 

 

 

 

 

 

 

가평의 운악산이 보이는 경관

 

 

 

 

 

 

 

화채봉 갈림길

 

 

 

 

 

 

 

휴양림으로 내려서는 길

 

이곳까지 서리산 하산길도 경사가 만만치 않다.

 

 

 

 

 

 

 

제1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목교

 

 

 

 

 

 

 

야광나무

 

 

 

봄이 지나감이 아쉬워 성급한 마음으로 철쭉 산행에 나섰지만
철쭉 개화기가 아직 일러 기대에 못미친 산행이 되었다.
하지만 시원한 전망과 멋진 산세에 더해 신록이 피어나는 싱그러움까지
축령산의 봄을 느끼기에 충분한 산행이었다.

 

 

 

 

 

 

 

GPS 산행 기록

 

 

 

축령산 산행안내도 (출처 : www.joytra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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