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계산은 계룡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뻗어내린 황적봉 너머에 솟은 산으로 계룡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면서 계룡산의 전망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미세먼지 좋음 상태를 보이던 날 계룡산의 멋진 전망을 기대하며 빈계산을 오른다.

 

 

 

△산행일자 : 2019년 6월 16일 (일)
△산행코스 : 수통골주차장→도덕봉→자티고개→금수봉→빈계산→수통골주차장
△산행거리 : 9.8km (GPS측정 기준)
△소요시간 : 5시간 47분 (휴식/사진촬영 1시간 4분 포함)

 

 

 

 

 

 

(확대↔이미지클릭)

 

 

원을 그리듯 둘러진 능선이 수통골을 에워싸고 있는 빈계산 코스는 총 12구간의 대전둘레산길 중 제9구간이기도 하다. 오늘 산행은 도덕봉에 오른 뒤 반시계 방향으로 금수봉과 빈계산을 거쳐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둘레산길 코스로 진행한다.

 

 

 

 

 

 

 

수통골 입구

 

수통골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룡산국립공원 간판이 보이는 탐방센터를 지나 수통골로 들어선다.

 

 

 

 

 

 

 

도덕봉 들머리

 

잠시 후 도로 오른쪽의 도덕봉 이정표(~1.5km)를 따라 산길로 들어선다.

 

 

 

 

 

 

 

도덕봉 오름길

 

잘 조성된 도덕봉 길은 계속해서 가파르게 이어진다.
한동안 한적하던 등로에 점차 등산객들이 밀려들고
뒤이은 사람들에게 길을 비켜주면서 천천히 도덕봉을 오른다.

 

 

 

 

 

 

 

첫 전망

 

약 20여분 오르자 동쪽으로 유성시가지가 내려다 보이고
오른쪽 보문산, 식장산 방향의 전망은 희미하게 연무속에 갇혀 있다.

 

 

 

 

 

 

 

빈계산과 금수봉

 

계속되는 전망터에서 능선 좌우로 보이는 경관을 둘러보는데
날씨가 ‘미세먼지 좋음’ 상태라지만 연무가 낀 탓인지 원경이 깨끗하지가 않다.

 

 

 

 

 

 

 

옥녀봉과 왼쪽 뒤의 갑하산~우산봉

 

 

 

 

 

 

 

도덕봉 암벽

 

한차례 쉬어갈 즈음.. 도덕봉의 우람한 암벽과 긴 계단이 눈앞에 다가온다.

 

 

 

 

 

 

 

도덕봉 계단길

 

 

 

 

 

 

 

계단에서 바라본 도덕봉 암릉

 

암릉따라 이어지는 계단길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포인트가 되어준다.

 

 

 

 

 

 

 

전망쉼터 뒤로 빈계산과 금수봉

 

계단길 중간에 마련된 전망쉼터에서
한동안 왁자지껄하던 단체 팀을 보낸 뒤 잠시 우리만의 시간을 가져본다.

 

 

 

 

 

 

 

 

 

 

 

 

 

 

 

 

 

 

 

 

 

 

 

옥녀봉과 갑하산

 

 

 

 

 

 

 

이어지는 계단길

 

 

 

 

 

 

 

갑하산~신선봉~우산봉

 

막바지 암릉 전망터에서 북쪽 삽재 너머로 갑하산이 보인다.
대전둘레산길 8구간인 갑하산도 언젠가 가보고 싶은 산 중 하나이다.

 

 

 

 

 

 

 

계룡산 도덕봉(道德峯, 535m)

 

도덕봉은 대전시 유성구와 공주시 반포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숲이 우거진 서쪽 사면과 달리 동쪽은 험한 바위의 낭떠러지로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 주민들은 흑룡산(黑龍山)이라 부른다고 한다.

 

 

 

 

 

 

 

도덕봉 아래 전망터에서 바라본 계룡산 전경

 

전망이 트이지 않는 도덕봉에서 북쪽 삽재 방향으로 조금 내려서니
계룡산 방향으로 조망이 활짝 열린 바위전망터가 나온다.

 

 

 

 

 

 

 

계룡산 전망

 

앞쪽의 황적봉에 정상부 일부가 가려있지만
천황봉에서 장군봉까지 계룡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이다.

 

 

 

 

 

 

 

당겨본 계룡산 주능선

 

연무로 인해 선명하지는 않지만
천황봉과 쌀개봉~관음봉~자연성능~삼불봉의 모습이 확연히 드러난다.

 

 

 

 

 

 

 

삽재방향에서 바라본 도덕봉

 

전망터를 나와 삽재 방향으로 좀 더 이동하며 주변 전망을 둘러본다.

 

 

 

 

 

 

 

황적봉 너머로 보이는 쌀개릉

 

 

 

 

 

 

 

털중나리

 

도덕봉 주변에서 주변 전망을 둘러본 뒤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속해서 금수봉 방향으로 향한다.

 

 

 

 

 

 

 

빈계산과 금수봉

 

도덕봉에서 가리울삼거리 방향으로 이동하면 다시 바위전망터가 나온다.
능선 왼쪽으로 보이는 빈계산과 금수봉, 오른쪽으로 계룡산 전망을 바라본다.

 

 

 

 

 

 

 

계룡산 경관

 

 

 

 

 

 

 

삼불봉~신선봉~장군봉

 

 

 

 

 

 

 

장군봉

 

 

 

 

 

 

 

관음산

 

암릉을 지나자 길은 평탄한 숲길로 이어지며
갑자기 ‘관음산’ 알림이 울리는데 봉우리 표식은 보이지 않는다.

 

 

 

 

 

 

 

빈계산과 금수봉

 

가리울삼거리를 지나 안부로 내려서며 다시 진행 방향의 능선이 보이고
눈앞에 우뚝 솟은 무명봉이 다가온다.

 

 

 

 

 

 

 

무명봉 능선 너머로 보이는 백운봉

 

 

 

 

 

 

 

무명봉 오른쪽의 황적봉과 천황봉

 

 

 

 

 

 

 

암벽이 드러난 지나온 봉우리

 

경사로를 오르며 지나온 봉우리가 보이는 전망을 마지막으로
금수봉까지 계속해서 전망이 트이지 않는 능선의 숲길을 지난다.

 

 

 

 

 

 

 

자티고개

 

자티고개는 수통골을 중심으로 도덕봉~빈계산 구간의 대략 중간 지점이다.
가까이에 백운봉이 있지만 역시 전망이 없을 듯하여 그대로 금수봉으로 이어간다.

 

 

 

 

 

 

 

능선의 산딸나무

 

 

 

 

 

 

 

금수봉 삼거리

 

편안한 능선을 따라 금수봉 삼거리에 도착하고 곧바로 금수봉 경사로를 오른다.

 

 

 

 

 

 

 

금수봉 오름길

 

 

 

 

 

 

 

금수봉 표시목

 

능선에 올라서자 정상석 대신 금수봉 표지석이 보이고
오른쪽에 정자가 있는 금수봉 정상이 보인다.

 

 

 

 

 

 

 

금수봉(錦繡峰, 532m)

 

금수봉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동 북단에 위치한 봉우리이다.
금수봉에서 내려다보면 온 산이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막상 정상은 나무숲에 가려 전망이 잘 트이지 않는다.

 

 

 

 

 

 

 

정자에서 바라본 대전시 전망

 

 

 

 

 

 

 

금수봉 계단길

 

이어서 빈계산 방향의 능선 안부로 내려서자 다시 계단이 나온다.

 

 

 

 

 

 

 

빈계산

 

금수봉까지 전망이 트이지 않아 답답하게 지나다가
계단길에 이르자 비로소 시야가 열린다.

 

 

 

 

 

 

 

금수봉 사면 너머로 보이는 경관

 

 

 

 

 

 

 

안부 사거리

 

안부 사거리에서 빈계산까지 다시 가파른 오름길이다.

 

 

 

 

 

 

 

빈계산 계단길

 

 

 

 

 

 

 

빈계산(牝鷄山, 414m)

 

빈계산은 유성구 계산동과 성북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
산의 모양이 암탉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빙게산’으로도 불린다.
별도의 정상석이 없고 전망도 열리지 않는다.

 

 

 

 

 

 

 

빈계산 전망대 경관

 

전망이 가려진 빈계산 정상에서 수통골주차장 방향으로 잠시 내려서니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가 나온다.

 

 

 

 

 

 

 

도덕봉과 계룡산

 

능선 너머로 계룡산 정상부가 살짝 드러나 보이고
빈계산의 봉우리 중 단연 으뜸이 될만한 도덕봉이 건네다 보인다.

 

 

 

 

 

 

 

빈계산 등산로

 

마지막 전망을 보고 출발지인 수통골주차장으로 하산한다.
빈계산길은 정상까지 1.8km로 고도차도 그리 크지 않아 산책삼아 걷기 좋아 보인다.

 

 

 

 

 

 

 

빈계산 등산로

 

 

 

 

 

 

 

빈계산 들/날머리

 

 

 

뿌옇게 원경을 가린 연무로 인해 보다 선명하지 못한 전망이 아쉬웠지만
울창한 숲과 신선한 바람 그리고 걷기 편한 숲길 등이 인상적인 빈계산이었다.

 

 

 

 

 

 

 

GPS 산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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