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성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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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성불산

앨버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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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산(成佛山)은 괴산의 35명산 중 하나로 산중에 부처를 닮은 불상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주변 전망이 시원하고 능선에 노송들이 무성하며, 산아래에는 괴산군에서 조성한 산림휴양단지가 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지만, 가까이 있으면서도 그동안 미뤄왔던 성불산을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본다.

 

 

 

△산행일자 : 2019년 9월 29일 (일)
△산행코스 : 휴양림입구→1,2,3봉→성불산→휴양림→도덕산→휴양림입구(원점회귀)
△산행거리 : 8.2km (GPS측정 기준)
△소요시간 : 5시간 23분 (휴식/사진촬영 55분 포함)

 

 

 

 

 

 

 

진행 경로

 

휴양림을 기점으로 성불산만을 산행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짧아 맞은편 도덕산과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휴양림 입구의 산행 들머리

 

 

 

 

 

 

 

1봉(446m)

 

1km 정도 가파른 비탈을 올라 1봉에 닿는다.
성불산 정상까지는 총 3개의 봉우리를 지나게 된다.

 

 

 

 

 

 

 

1봉에서 보이는 남동쪽 경관

 

1봉에서 남동쪽으로 전망이 트이는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시야를 가리고 있다.
오른쪽에 군자산, 가운데 보배산, 덕가산 능선이 희미하게 다가온다.

 

 

 

 

 

 

 

2, 3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왼쪽 성불산 정상

 

능선을 경계로 산불로 훼손된 오른쪽 사면의 처참한 모습이 드러나 보인다.

 

 

 

 

 

 

 

돌아본 1봉

 

2017년 4월 발생한 산불로 5~6부 능선의 산림이 소실되면서
안타깝게도 야생으로 자라던 명품 소나무들이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

 

 

 

 

 

 

 

2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달천이 흐르는 괴산읍 제월리 일대

 

능선 왼쪽(북서)으로 제월리 일대의 들녘이 내려다 보이고
그 뒤로 중원대학교와 산업단지, 농공단지 등이 보인다.

 

 

 

 

 

 

 

생명을 잃은 바위틈의 소나무

 

 

 

 

 

 

 

2봉(509m)

 

바위들이 산재한 2봉도 화마를 피하지 못했던 듯..
푸른 잎을 잃은 소나무들이 앙상하게 늘어서 있다.

 

 

 

 

 

 

 

2봉에서 3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전망대가 설치된 3봉(525m)

 

성불산 봉우리 중 가장 전망이 뛰어난 3봉에
전망대와 함께 세 방향의 전망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지나온 2봉이 보이는 남서쪽 경관

 

건너편 도덕산 뒤로 둥글게 솟은 산막이옛길의 등잔봉이 보인다.
(안내판에는 등잔봉이 보광산이라 표기되어 있는데 오기인 듯 하다)
휴양림으로 하산한 뒤 도덕산을 이어서 올라볼 예정이다.

 

 

 

 

 

 

 

군자산이 보이는 남동쪽 경관

 

가운데 쌍곡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군자산~비학산, 왼쪽에 보배산~덕가산이 보인다.

 

 

 

 

 

 

 

박달산이 보이는 동북쪽 경관

 

매전저수지 너머 박달산 줄기가 펼쳐 보이고 그 오른쪽 산줄기가 희미한데
이 방향의 안내판도 조령산 표기가 잘못된 듯 하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전경

 

 

 

 

 

 

 

성불산과 박달산

 

원경이 선명치 못해 아쉽지만
정상으로 이어지는 암릉에서 시원한 전망을 즐기며 걷는다.

 

 

 

 

 

 

 

암벽을 이루는 성불산 정상

 

 

 

 

 

 

 

박달산과 덕가산 사이로 펼쳐진 경관

 

점차 미세먼지가 걷히면서 동쪽 이화령 방향으로 백두대간 마루금이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당겨본 신선암봉과 조령산

 

하얀 슬랩을 드러낸 신선암봉 뒤로 주흘산 마루금이 걸쳐있고
그 오른쪽에 조령산이 보인다.

 

 

 

 

 

 

 

다시 박달산 방향 경관

 

작년 초 박달산 산행 시 날씨 문제로 주변 경관을 볼 수 없었는데
박달산 동쪽으로 펼쳐진 문경 구간의 백두대간 명산들을 조망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성불산(成佛山, 520m)

 

성불산은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에 위치한 산이다.
조망이 좋은 산이지만 정상은 나무들에 가려 전망이 트이지 않는다.

 

 

 

 

 

 

 

휴양림 방향 하산로

 

정상에서 점심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왔던 길로 되돌아와
정상과 3봉 사이의 안부 갈림길에서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한다.

 

 

 

 

 

 

 

휴양림 곤충원 잔디마당

 

 

 

 

 

 

 

구절초 꽃밭 넘머로 보이는 성불산

 

 

 

 

 

 

 

가우라 꽃길

 

 

 

 

 

 

 

가우라(홍접초)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휴양림에서 바라본 성불산

 

 

 

 

 

 

 

도덕산 들머리

 

아름답게 꾸며진 성불산자연휴양림을 잠시 둘러본 뒤 맞은편 도덕산으로 산행을 이어간다.

 

 

 

 

 

 

 

도덕산에서 바라본 성불산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희미한 숲길이 가파르게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자 간간이 바위들이 나타나며 조망이 열린다.

 

 

 

 

 

 

 

달천과 쌍천이 합류하는 칠성면 일대와 군자산

 

 

 

 

 

 

 

성불산과 박달산

 

 

 

 

 

 

 

성불산

 

 

 

 

 

 

 

기암(큰바위얼굴?)

 

 

 

 

 

 

 

도덕산(456m)

 

온라인 지도에도 이름이 없던 도덕산 정상에는
방향을 알리는 이정목 외에 아무런 표식이 없고 온통 나무숲에 가려 전망도 없다.
실망스럽지만 도중에 몇차례 전망을 볼 수 있었던 것에 위안을 삼고 검승리 방향으로 하산한다.

 

 

 

 

 

 

 

도덕산 아래에 위치한 도덕사

 

휴양림 안내도에는 도덕산 정상에서 검승리 방향으로 하산하면
휴양림관리소에 이르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길이 점점 반대방향으로 이어진다.
등로를 벗어나 어렵게 수풀을 헤치고 임도로 나와 도덕사 앞을 지난다.

 

 

 

 

 

 

 

도덕사 부근에서 바라본 성불산

 

 

 

성불산은 괴산 35명산에 든 산으로 사람들이 제법 찾는 산인데
안타깝게도 산불로 소실된 숲이 복원되려면 수십년은 걸릴 것이다.
산림휴양단지 내 시설을 이용하며 산행을 겸한다면 금상첨화일 듯하다.

 

 

 

 

 

 

 

GPS 산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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