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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임산물 성수품 장보기는 신토불이 전통시장을 찾으며 주머니가 넉넉해 집니다!

작성일 작성자 대한민국 산림청





 민족 대명절 설이 앞으로 며칠 안 남았네요.
금년 설은 강원도에서 평창동계올림픽도 열리고 있어 설날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한다음 평창으로 올림픽 경기 관람을 할 계획인데요. 미리 경기 입장권을 가족수 만큼 구매 하였답니다. 가족들이랑 함께 행복한 설 명절도 지내고 동계 올림픽 경기도 관람할 생각을 하니 다른해보다 더욱 알찬 설명절이 될 듯 합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 2018. 2. 9 ∼25/평창, 강릉, 정선)

장남이어서 멀리 고향을 찾아 가지는 않지만 조상님들 차례 준비와 고향을 찾아오는 형제와 가족들을 위해 차례상 준비는 미리 하여야 겠지요.





언론 발표를 보면 설 차레상 준비 비용이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면 대형유통업체보다 저렴 하다고 합니다. aT 자료에 의하면 26가지 차례 음식을 준비하는 전통 차레상의 경우 전통시장은 249천원, 대형 유통업체는 358천원으로 전통시장이 109천원 저렴 하며,

서울시농수산유통공사 조사 자료도 서울시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가락몰등 총 61개곳을 조사한 결과 설 성수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대형마트보다 21% 저렴한 가격에 차례상을 차릴수 있다고 합니다.





설 성수품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보다 전통시장이 1.4% 하락하고 대형유통업체는 5.1% 상승 하였다고 합니다. 임산물의 경우 도라지, 곶감, 대추 밤등이 조사 품목으로 도라지는 21.2%하락, 대추4.1% 하락 하였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가격이 안정적이나 일부 품목의 경우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가격 조절을 위한 물량을 확대 공급할 게획이며, 임산물은 신람조합이 보유한 물량을 평시 밤 6톤, 대추 1톤을 공급 하던 것을 설 성수기 대책 기간에는 밤9톤, 대추 2톤을 공급 한다고 합니다.





우리 집은 설이 가까워 질수록 설 성수품 가격이 매년 상승하므로 춘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에서 미리 장을 보았는데요.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는 가격도 저렴하지만 많은 시민들이 북적이며 장을 보는 정겨운 모습도 만나고 흥정도 하며 상인들과 정을 나누다 보면 기분 좋게 덤이 돌아오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설 성수품 장을 본 춘천 풍물 시장은 집에서 가깝고 춘천의 8개 전통시장중 중앙시장 다음으로 규모가 큰 시장이며 남춘천역 근처 철길 아래에 위치하여 서울등 수도권 여행객들이 춘천을 여행하며 즐겨 찾는 시장 이기도 합니다.





이번 장보기는 설 명절에 필요한 성수품중 임산물 중심으로 장보기를 하였습니다. 풍물시장 옆에 대형마트가 있음에도 찾은날이 오일장이 열리는 날 이어서(풍물시장 오일장: 2일, 7일) 많은 상인들과 시민들이 북적 이더군요.

우리 가족뿐 아니라 장보기를 나온 대부분의 시민들은 설 차례상에 올릴 밤, 대추와 취나물, 도라지, 더덕등을 많이 구매 하더군요.





다행히 체감 물가가 지난해 보다 오르지 않아 주머니가 넉넉해 지는 느낌 이였어요. 춘천 산천리에서 도라지를 가지고 나온 농민은 평소 장터에서 자주 보는 분이라 정답게 인사를 나누고 도라지 1kg을 구입 하였더니 알아서 깍아주며 덤을 더 주시더군요. 전통시장을 찾는 것은 이런 소소한 재미와 정 때문 이니겠어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가격 차이나 나는지 비교하기 위하여 미리 대형마트부터 들려 보았는데요. 설 성수품 가격 발표대로 전통시장 가격이 착함을 알수 있었습니다. 집 근처 대형마트와 농협 로컬푸드 매장, 풍물시장의 임산물 가격을 비교한결과 밤은 1kg기준 전통시장은 5,000원, 대형마트는 5,990원 이였으며 구기자의 경우 로컬푸드매장은 1g당 63원, 전통시장은 40원으로 전통시장이 저렴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타 품목들은 무게 단위가 표시되지 않아 가격 차이를 알수 없어 조금은 아쉬웠지만 전통시장에서 설 성수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반응은 전통시장이  품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반응입니다.





상인들의 말에 의하면 지난해보다 도라지 가격이 올랐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하더군요. 우리집은 밤, 대추, 취나물, 고사리등 보관이 용이한 임산물과 과일등은 미리 구매를 하고 채소등 상하기 쉬운 성수품은 설 밑에 장보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춘천을 대표하는 풍물시장은 다른 시장에 비하여 임산물이 넘쳐나는 시장으로 잘 알려진 시장으로 임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상점 사장은 “ 약초들을 예년보다 많이 찾습니다. 힐링 시대를 맞아 건강을 챙기려는 시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요” 하며 오미자, 구기자, 산수유, 상황버섯등 임산물 수요가 늘어 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조상님들의 차례상에 외국 농산물을 올릴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국내산 임산물과 외국산 임산물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설 성수품중 밤 , 대추, 나물류의 구별법을 잘 살펴보고 신토불이 국내산을 구입하여 차례상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국내산 밤은 알이 굻고 윤택이 많이나며 껍질 마모의 흔적이 적고 깨긋한 반면 외국산은 알이 잘고 윤택이 거의나지 않으며 껍질 마모 흔적이 많은게 특징입니다.









대추의 경우 국내산은 표면 색깔이 연하며, 주름이 적고 손으로 누르면 쭉 들어 갑니다. 외국산은 껍질 표면이 짙은색을 띠며, 주름이 많고 손으로 누르면 조금 들어 갑니다.





취나물 국내산은 줄기가 가늘어 부드럽고 부서진 것이 덜하며 잎색이 연합니다. 외국산은 줄기가 변색된 것이 많고 굵고 딱딱하며 잎의 색이 진합니다.





또 하나의 팁을 알려 드릴게요. 임산물 가격등을 실시간을 제공하는 곳이 있는데요.
‘임산물도매가격시스템생생정보(https://fps.kofpi.or.kr)’입니다. 35가지 각종 임산물에 대한 지역별 도매 가격을 알아볼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하단에는 임산물과 농수산물등의 소비자 물가를 알아볼 수 있는 서울시농수산물 유통공사, aT농수산물 유통정보, 한국소비자원 참가격등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생산자 및 가격등을 알아볼수 있습니다.



설 성수품 알뜰 장보기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가면 대형마트보다 착한 가격에 장을 볼 수 있습니다.






※ 본 기사는 산림청 제9기 블로그 기자단 홍원문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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