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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봄나들이 가볼만한곳! 독산성 산림욕장과 물향기수목원

작성일 작성자 대한민국 산림청





 봄이 왔어요. 날이 갈수록 짧아지기만 하는 봄이 아쉬운 만큼 좀 더 알차게 봄을 보내야 겠다는 사명감 같은 게 불타오르는 계절이기도 하죠.





벚꽃 명소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 길은 어느 축제나 성수기와 같이 사람들로 붐비고 차가 막히기 마련인데요. 경기 남부의 오산시에는 한적하면서도 아름다운 봄나들이를 할 수 있는 소소한 명소들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권율장군의 역사가 깃든 독산성을 중심으로 삼림욕장을 산책하며 봄을 맞이하고 이어서 물향기수목원에서의 나들이를 함께 한다면 소소하지만 화사한 봄꽃을 만끽하는 일정이 되지 않을까 해요. 함께 가볼까요? 








 독산성과 산림욕장


오산시와 화성시의 경계에 있는 독산성은 행주대첩으로 유명한 권율장군의 역사가 깃든 곳이에요. 임진왜란 당시 독산성 안에서 말에 쌀을 부어 물이 풍족한 것처럼 왜군을 솎였다는 전설이 남아있어요. 독산성이 있는 산의 이름은 독성산! 헷갈리죠. 





독산성 안에는 작은 사찰인 보적사가 있는데요. 독특한 사찰의 위치도 인상적이지만 산을 둘러싼 독산성벽 위를 한바퀴 둘러볼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에요. 





독산성을 거닐며 오산과 화성 등 주변을 조망할 수 있고 독산선 상림욕장으로 연결되는 임도와 경기도 삼남길과도 연결되는 도보여행코스가 연결되어있어 봄철 나들이 하며 봄기운을 만끽하기 참 좋은 곳이에요. 





삼림욕장으로 가는 주차장부터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하여 봄이 옴을 알리고 있어요. 

독산성과 함께 삼림욕장의 숲길을 거닐며 맞이하는 봄 소식은 더욱 포근하고 싱그러운 것 같아요. 





독산성 도보여행 코스는 독산성 삼림욕장과 독산성을 아우르는 코스로 약 5km정도 되는 데요. 독산성과 독산선 삼림욕장을 중심으로 독성산과 양산봉의 임도를 거닐 수 있는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요. 





독산성의 역사를 담은 멋진 축제가 근처 고인돌공원에서도 열리는데, 이곳도 봄이면 벚꽃이 피어나는 곳이라 오산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해요. 


물향기수목원으로 넘어가기 전, 고인돌공원에 들려보는 것도 추천해보아요. 

정말 고인돌이 있는 공원이거든요. 







 물향기수목원


독산성에서 삼림욕장과 도보여행코스를 돌아보며 봄꽃놀이를 하는 코스는 다른 높은 산에 비하면 원만한 언덕길이 이어지는 코스지만 조금 힘들수도 있는데요. 오르막이 없는 자연 속에서 봄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물향기수목원을 추천해요. 입구에 개나리와 벚꽃이 가득해 정말 설레이는 시작이 된답니다.





물향기수목원은 맑은 물이 흐르는 수청동에 자리잡은 식물원이에요. 물향기수목원이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 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와 수생식물을 볼 수 있는데요. 중부지역의 식물들을 만날 수도 있고 산림전시관에서는 숲의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도 있는 곳이에요. 





봄인 3월부터 5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오후 5시에 입장마감을 하고 있어요. 매주 ‘월요일’이 휴원이니 봄나들이 계획하며 꼭! 체크하셔야 하구요. 


입장료(성인 기준 1,500원)와 별도로 주차요금(중형차 기준 1일 3,000원)을 받고 있어요. 

운영 시간 및 자세한 입장관련 정보는 홈페이지(http://farm.gg.go.kr/sigt/77)를 통해 미리 체크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물향기수목원 내부에는 삼객대 등 자연을 훼손할 수 있는 장비를 반입할 수 없어요.

봄철을 맞이 출사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꼼꼼히 체크하셔서 성공적인 봄나들이 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향기수목원에 있는 산림전시관은 사실 봄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둘러볼 수 있는 곳인데요. 

봄의 화사함을 만끽하느라 그냥 지나칠수도 있지만 봄에서 시작되어 여름, 가을로 이어지는 숲의 이야기를 보다 자세히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처음 들어볼 수 있는 독산성과 물향기 수목원은 경기 남부에서는 나름, 알고 계신 분들도 많고 주말이면 계절과 상관없이 산책과 소풍나오는 분들이 많은 곳이기도 해요. 





물향기 수목원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봄나들이도 하고 산림의 이야기까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독산성과 산림욕장, 고인돌공원을 거쳐 물향기수목원까지 이어지는 소소하지만 알찬 봄나들이 코스로 벚꽃여행을 계획해보시면 어떨까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0기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배유미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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