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공식 블로그

주상절리가 발달하여 이룬 바다의 금강산, 지죽도 금강죽봉

작성일 작성자 대한민국 산림청





 전남 고흥 지죽도는 2003년 연륙교가 개통되면서 원거리에서 낚시꾼들이 찾아오게 되고 낚시를 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구전되어 경치가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차츰 사람들이 찾아들게 되어 고흥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산행길이 안전하게 정비가 되지 않아 조심하여 걸어야 했습니다. 





 해안에 있는 석굴 방향으로 진행하여 석굴을 구경하고 되돌아 나와 오른 쪽으로 산기슭을 걷기 시작하였는데 금강죽봉길 이라는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태산(큰산)길 초입은 울창한 동백나무와 사스피레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낮인데 밤 같은 어둠이 있었습니다. 터널을 지나면 산행길이 갑자기 험하고 위험한 길이 나타나 미끄러지면 낭떠러지에서 바다로 바로 직행 할 만큼 급경사의 언덕을 걸어야 했습니다. 

 이 길에서 곧장 직행하며 고생합니다. 중간에 왼편으로 급경사로 올라가는 길에서 그 길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조금 숨차게 걷기를 하고 나면 아찔하게 놀랄 가파른 절벽 바위가 나타납니다. 바닷가에 저렇게 가파른 바위가 서 있는 모습을 배를 타고 바다에서 보면 더욱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촛대모양을 하고 있는 저 바위가 금강죽봉입니다. 저바위 위에 올라서서 사진촬영을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태산의 정상에 오르지 않고 중간 능성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이 다도해 국립공원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Y자 형이 저 섬은 대염도입니다.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산길에 산야초는 어느 산을 가나 곳곳에 예쁜 모습으로 피어 방문객의 마음을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섬전체가 주상절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위가 곧게 서 있는 모습이며 낱개로 떨어져 나온 돌도 각이 지고 직선형이었습니다. 그러나 저 바위는 무너질 것 같은 위험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이 불안하였습니다.





바다에서 가파르게 이어진 산언덕에 주장설리 현상을 보이는 바위가 여러 개의 단층을 이루듯 한 모양으로 절벽을 이루고 있는 바위를 바라만 보아도 아찔한데 그 위에 서서 포즈를 취하는 사나이가 있습니다. 





소나무 가지가 이상하게 원경의 그림을 만들어 지죽도 뒤편에 있는 섬을 촬영하였습니다.  바닷가에서는 앵글을 맞추는 곳 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됩니다. 





태산<큰산>은 해발 202m입니다. 제일 높은 곳은 224m입니다. 낮은 산이지만 경사가 심하고 길이 잘 만들어져 있지 않아 오르기에 제법 힘이 듭니다.





많은 사람이 앉아도 될 너럭바위가 나타났습니다. 이곳에서 대염도가 가까이 보이고 전망이 아주 좋은데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전망이 좋은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태산에서 바라본 지죽도에 진입하는 연륙교의 모습입니다. 





지죽도는 현재 곳곳에 묘를 이장하고 새롭게 단장하는 작업이 여러 곳 보였습니다. 지죽도는 김해 김 씨가 대성을 이루고 살고 있다는 데 연원은 조선시대 김해 김 씨 분이 조정에서 높은 지위에서 있다 벌을 받아 외딴 섬에 살게 되면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지죽도에서 차를 타고 약5분 거리에 있는 내촌마을 앞에서 차에서 내려 약 10분가량 해안가를 걸어 해식현상으로 형성된 기묘한 바위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바위가 구멍이 뻥 뚫려 있는 모습이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 바위는 사람이라면 서로 보듬어 안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게 합니다. 





 찾아가기 어려워 다들 포기하였는데 사진하는 사람이 기질을 살려 위험한 길을 찾아들어갔습니다. 소문이 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아직 찾지 않은 곳에 수천 년의 세월에 바닷물에 시달리고 바람에 씻기어 형성된 깜짝 놀랄 바위의 모습 코끼리 형상을 보고 함께한 사람들 모두 오늘 하루의 피로는 해소되었습니다.



바닷가에 핀 아름다운 한 송이 꽃



바다의 금강산 지죽도 금강죽봉 주장절리 현상으로 나타난 바닷가 가파른 절벽에 생겨난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해식현장으로 형성된 바닷가의 기묘하게 생긴 돌, 자연은 손이 없어도 물과 바람과 비에 씻기어 우리를 놀라게 하는 풍경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곳을 찾아 가는 일 참 행복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0기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서정호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