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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향기 솔솔 풍기는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작성일 작성자 대한민국 산림청





 여름의 녹음이 짙게 물든 자연휴양림은 그 자체로도 싱그러움이 묻어납니다.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그런 곳. 하늘을 가르는 짜릿한 액티비티와 재미난 체험이 가득한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남녀노소 모두가 찾기 좋은 휴양지입니다.






입구를 따라 휴양림 안으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귀여운 송이가 반겨줍니다. 화강암 토질에 적송림이 발달한 양양은 송이가 자라기 최적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자라난 송이는 맛과 향 또한 뛰어나 9월이면 양양송이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숲속기차를 타고 이륙장을 향해 오르고 있다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하늘나르기(구 양양짚라인)의 활강거리는 580m다



익스트림형 레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자연휴양림 내에도 다양한 형태로 즐기는 액티비티 체험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양양송이밸리 숲속을 가로지르며 오르는 모노레일인 숲속기차를 타면 하늘나르기 이륙장에 도착을 합니다. 일명 하늘나르기라 불리는 양양짚라인은 슈퍼맨 자세인 엎드려 타는 방법과 가장 기본적인 앉아서 타는 방법 등 다양하게 즐겨볼 수 있습니다. 활강거리 580m로 실제 탑승 소요시간은 40~50초 정도로 길지 않답니다. 숲속 위를 나르는 짜릿함에 여름 무더위가 잠시나마 싹 가시는 듯 합니다.





송이 향기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목공예품 생활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을 만나게 됩니다. 커다란 창 너머로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체험에 임하는 체험자들이 보입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생태만들기체험도 가능하다

나만의 특별한 머리끈을 만들어 봤다



목재체험이라고 해서 마치를 두드리고 큼직한 것만 만드는 게 아닙니다. 열쇠고리나 머리끈과 같이 작고 간단한 소품도 체험이 가능합니다. 가격대도 2~3천원 대로 부담이 없습니다.
머리끈 만들기는 얇게 자른 동그란 나무조각에 다양한 형태로 자른 나뭇가지를 붙이는 방법과 속은 파낸 나무조각에 나뭇가지를 가득 채워 다듬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들도 쉽게 만들어볼 수 있어 함께 즐겨봐도 좋습니다.





그 외에도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공예전시실과 목재종합전시실, 생활가구체험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데크 등으로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바로 뒤편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지술가 도선이 명당을 찾고자 아홉번 올라 아홉번 탄식했다 전해지는 구탄봉이 있습니다. 휴양림을 찾은 이들이 쉬엄쉬엄 오를 수 있는 구탄봉 산책로를 따라 걸어봤는데요. 아침에 내린 비로 촉촉히 젖은 숲길엔 은은항 송이 향기가 퍼졌습니다.






구탄봉을 오르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산택로를 따라 오르는 게 가장 가까우면서도 쉽다고 합니다. 송림 숲 끝 정상에 오르면 길게 뻗은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남대천과 설악의 모습이 펼쳐진 양양의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짙게 깔린 안개 탓에 맑은 풍경을 볼 수는 없었지만 시원한 바람에 구탄봉을 오르며 흐른 땀을 식힐 수 있었습니다.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내려와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송이버섯이 자라는 양양의 생육환경을 담은 전시관을 즐겨봐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백두대간을 담은 사진이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 전시 중입니다. 경이로운 그 풍경에 감동이 밀려 옵니다. 백두대간지역의 자연생태와 인문지리 등 다양한 생태교육 관련 시설과 체험실이 있어 배움의 장이 됩니다.

양양하면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송이 향기 즐기며 짜릿한 추억 만들어보세요.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주소 : 강원 양양군 손양면 상왕도리 산158-3
문의 : 033-670-2644
매일 09:00 - 18:00하절기(4월~10월)
매일 09:00 - 17:00동절기(11월~3월)
화요일 휴무화요일이 공휴일인경우 그다음날
https://www.songivalley.co.kr:454/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0기 블로그 기자단 조연희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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