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산림항공관리소 청소년 자유학년제 산림직업체험 현창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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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청소년 자유학년제 산림직업체험 현창을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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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11일, 청소년 자유학년제 산림직업체험을 위해 청양산림항공관리소 회의실과 격납고를 찾았습니다. 이번 산림직업체험에는 청양군 정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했는데요. 우리나라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을 통해 만나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숲은 왜 우리에게 중요할까요? 숲이 중요하다는 말은 우리가 어릴 때부터 들어와 잘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숲이 얼마나 많은 기능이 있는지 공익적인 가치만 봤을 때, 126조 원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숲은 비가 많이 내리면 물을 저장하고 있다가 비가 내리지 않을 때 조금씩 흘려보내, 홍수와 가뭄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고 해서 우리나라 산림 자체를 녹색댐이라 부릅니다. 녹색댐이 일반 댐과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수질정화기능입니다. 산에서 흐르는 물 대부분이 1급수인 이유입니다.






산불이 나는 원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0년 동안 일어난 산불 평균 중 입산자실화와 논밭두렁소각, 담뱃불실화가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 외에 쓰레기소각과 성묘객실화, 어린이불장난 등도 있었는데요.

산불예방은 왜 필요할까요? 산불로 인해 단순히 나무만 타는 것이 아니라, 인명피해와 생활 터전이 파괴됩니다. 산불이 나면 중앙 온도가 1,000℃까지 올라가 땅속은 물론 그 주변에 있는 생태계가 파괴되어, 생명이 살 수 없는 죽은 땅이 됩니다. 불에 타 죽은 땅을 되살리기까지 수십 년이 걸립니다. 숲이 원래 모습을 되찾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요. 우리가 산불예방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다음으로 산림공무원을 만나 어떠한 일을 하는지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직업설명을 들었습니다. 먼저 항공기 정비사가 하는 일과 자격 조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산불을 끄러 나가거나 인명구조를 하러 출동할 때, 항공기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게 헬기를 수시로 정비하며 안전을 책임집니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장비가 다른데, 헬기에 필요한 장비를 장치하는 일 또한 정비사가 하는 일입니다.








산림청 조종사가 하는 주요 임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헬기를 조종하여 산림항공본부 4대 임무인 산불진화, 항공방제, 화물운반, 항공구조 등 산림보호 및 산림재난 방지 임무를 합니다. 그 외에도 국가재난 발생 시 지역 주민구조와 구호물품수송 임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항공법에 따른 조종사 신체건강검사에 통과를 해야 하고 공무원으로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는 등 채용 조건에 해당이 되어야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산림청 조종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연봉이나 정년퇴직과 같은 생각지도 못한 현실적인 질문에 웃음 터져 나왔습니다. 아이들의 질문에 유쾌한 답변이 오가며, 산림항공본부 직업설명이 마무리됐습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격납고로 자리를 옮겨 실제 운용하고 있는 산불진화헬기 제원설명과 지상 탑승체험을 해봤습니다. 진화헬기 BELL206L-3과 KA-32T를 만나봤는데요. 각 헬기가 가진 특징과 임무 수행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회의실에서 설명을 들을 때보다 아이들의 눈이 호기심을 반짝였습니다.








설명을 듣고 지상에서 직접 헬기를 타보는 체험이 이어졌습니다. 비록 하늘을 날아보지는 못했지만, 헤드셋을 쓰고 조종석에 앉는 것만으로도 하늘을 비행하는 조종사라는 꿈에 성큼 다가간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아이들 모두가 체험할 수 있게 진행이 돼서 참 좋았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정비팀이 헬기를 정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회의실에서 ppt로 설명을 듣고, 직접 눈으로 보니 잘 몰랐던 항공 정비사라는 직업에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 안전을 책임져야 할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어 부담도 되겠지만, 그 나름의 뿌듯함이 있어 항공 정비사라는 직업이 더욱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 2019년 한해 동안 충남 내 8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는데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직업을 만나고 경험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학생들의 기관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미래 산림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0기 블로그 기자단 조연희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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