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 블로그

비가 그친 아침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작성일 작성자 다람쥐

올 11월은 유난히 비 소식이 잦았습니다.

예전에는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내려도 망아지처럼 뛰쳐나가곤 하였습니다.

이제는 그 열정이 예전만 못한 것 같습니다.

비에 갇혀서 우두커니 흘러내리는 빗방울을 바라보고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어제는 아침에 내리던 비가 잠들기 전까지 이어졌었습니다.

도로가 젖어있는 아침의 둘레길에서 만난 가을의 흔적들을 담았습니다.

빗방울을 머금은 미국자라공입니다.

 








잎사귀가 말라버린 까마중입니다









집에서 바라보는 설악산과 둘레길에서 보는 설악산은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호수의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거실에서 월동을 하는 엘라티오르 베고니아가 꽃을 피웠습니다.

겨울에도 예쁜 꽃을 피워 줍니다.









아침에 담았었는데 이제야 정리를 하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둘레길에서는 상쾌하였습니다.

감기를 조심하시고,

남은 시간도 행복한 오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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