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안득기" 라는 친구)이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불려 나갔다]
😾선생 : 니 이름이 뭐꼬?
👦학생 : 안득깁니더.
😾선생 : 안드끼나? 니 이름이 머냐꼬? 드끼제?
👦학생 : 예!
😾선생 : 이짜슥바라!
내...니 이름이 머냐꼬 안무러봤나?
👦학생 : 안득깁니더.
😾선생 : 정말 안드끼나?
👦학생 : 예!
😾선생 : 그라모 니 성말고, 이름만 말해 보그라.
👦학생 : 득깁니더.
😾선생 : 그래! 드끼제? 그라모 성하고 이름하고 다 대 보그라.
👦학생 : 안득깁니더.
😾선생 : 이 자슥바라. 드낀다 캤다,
안 드낀다 캤다. 니 지금 내한테 장난치나?
👦학생 : 샘요, 그기 아인데예!
😾선생 : 아이기는 머가 아이라카노! 반장아, 니 퍼떡 몽디 가온나!
(껌을 몰래 씹고있던 반장은 안 씹은척 입을 다물고 나간다)
🙌반장 : 샘예. 몽디 가꼬왔는데예 ~~~
선생 : 이머꼬? 몽디 가오라카이 쇠파이프를 가왔나?
햐~요새키바라, 반장이라는 새키가 칭구를 직일라꼬 작정 했꾸마...
야~^^ 니 이반에 머꼬?
🙌반장 : 예~~?? 입안에...껌인데예~~
😾선생 : 머라꼬? 니가 이반에 껌이라꼬?
날씨도 더버서 미치겠는데. 뭐~ 이런 놈들이 다 있노! 지금 느그 둘이서 낼로 가꼬노나?
그날~~~~~~
반장과 득기는 뒈지게 맞았다. ㅎㅎㅎ
웃으시고...
또 웃으시라~~~~
웃는 자에게 복이 오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