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중년의 매력 자본 (20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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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중년의 매력 자본 (2017. 11.20)

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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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노인이라는 말을 가급적 안 쓰고,

60세 이상 75세 노년을 '신 중년'이라 부른다.

그러나 아무리 신 중년이라 하면 뭐하나!

그에 걸맞게 매력이 있어야 한다.

멋지게 나이 들어야 한다.

 

영국의 런던 정치경제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지낸 캐서린 하킴(Hakim)

'매력 자본(Erotic Capital)'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한마디로 매력이 능력이요 경쟁력이라는 말이다.

 

이젠 돈·지식·경험·인맥만 개인의 자본이 아니다.

자격증·경력 같이 '무엇을 아느냐'의 시대에서 네트워킹,

'누구를 아는가'로 진화하더니

이젠 '어떤 매력이 있는가'를 따지는 세상이 됐다는 것이다.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말한

경제자본, 문화자본, 사회자본에 이은

인간의 4번째 개인 자산이 매력자본이라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매력자본을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아름다운 외모, 성적 매력, 건강함· 유머가 섞여 나타나는 활력,

옷이나 헤어스타일, 향수를 포함한 사회적 표현력,

그리고 섹슈얼리티 6가지 요소가 결합돼 나타난다고 말한다.

매력은 주어진 게 아니라 가꾸기 나름,

즉 노력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런 멋진 기술은 나이가 들었다고 쇠퇴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좋아질 수도 있다.

그것이 바로 경륜이요,

나이 듦의 지혜와 여유 아니겠는가!

그럼 어떻게 하여 멋지게 나이든 신 중년이 될 수 있을까?

 

1. 일부러라도 자주 웃을 것. 

지하철의 노인 석에 앉은 이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라.

거의 모든 이의 인상이 찌푸려져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웃어라, 자주 웃어라.

아니 늘 웃는 얼굴을 하라.

일부러라도 그렇게 하라.

나이 들어 웃는 얼굴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매력 포인트다.

 

2. 이러쿵저러쿵 따지지 말 것. 

나이 들어 세상사에 불평불만이 많은 것처럼 흉한 것이 없다.

그것은 젊은이들의 몫이다.

불편한 게 있어도 그냥 넘어가라.

마음에 여유를 가져라.

이러쿵저러쿵 따지며 가르치려하지 마라.

웬만한 것은 양보하며 웃어 넘겨라.

그래야 멋지다.

 

3. 삼가라, 품격 잃는 짓을.. 

삼갈 것은 확실히 삼가라.

건널목을 무단횡단 하는 것이 나이든 이의 특권은 아니다.

음식도 깔끔히 먹고 술 마신 후에 해롱거리지 마라.

하고픈 말이 있더라고 중요한 것이 아니면 가급적 삼가고 흉한 행동도 삼가라.

노인이라고 다 같은 노인이 아니다.

유행을 외면하지 마라.

외모도 가꿔라.

그리하여

인생의 품격이 드러나도록 하라.

 

4. 사랑으로 충만할 것. 

악다구니 쓰지 마라.

세상을 선한 눈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보라.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우라.

생을 관조(觀照)하면 너와 나 모두가 불쌍한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출세도 별 볼 일 없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 목에 힘이 빠진다.

표정이 따뜻해지고 말이 따사로워진다.


5. 오늘을 만끽할 것. 

왕년에 내가그렇게 말하지 마라.

또한 미래를 걱정하지도 마라.

노인에게 내일은 없다.

오늘 최선을 다하며 오늘을 즐기라.

그래야 멋져 보인다.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이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다.”

이 말은 루즈벨트 대통령 부인인 에레나 여사의 연설로 알려진 것이다.

그렇다. 오늘, 현재에 충실하며 만끽하라.


젊음의 마지막 한 조각까지

붙들고 매달리는 것만큼 매력 없는 모습도 없다

자신의 모습을 편안히 받아들이는 게 훨씬 더 섹시하다


[출처..내 친구 블로그에서.. 신중년의 매력 자본(Erotic Capital)|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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