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은설 김 길 숙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가을을 담아서 
모든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소녀처럼 나뭇잎 사이를 누비며
낙엽을 모아 내가 좋아하는 
꽃 이름도 붙여보고
사랑도 만들어 봅니다
 
곧 퇴색해 버릴 단풍잎
고운 모습일 때, 
많이 담아두고 싶습니다
 
우리 인생도 좋은 모습일 때, 
더 좋은 모습이려고 
애쓰면서 살고 싶습니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