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나는 오늘도 길을 걷는다.



길을 자세히 보면 길 끝에 다른 길이 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 울진 불영사, 2018년 10월 17일 -



눈으로 보는 길이 아니라 마음으로 찾는 길을 의미한다.

길목을 지키며 서 있던 내가 머물다 떠난 자리는 어느새 적막한 기운이 감돈다.


기다린 인연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이 남은 것이다.




- 은행나무, 2018년 11월 9일 -



풀냄새,

흙냄새,

돌냄새,

바람냄새

등이 길에는 가득하다.


길에는 신기한 것들로 가득차 있다.

나는 오늘도 그 길을 걷는다.




- 울진 불영계곡, 2018년 10월 21일 -



사람들은 점점 문명의 시각으로만 세상을 판단한다.


인터넷, 휴대폰, 원자력, 자동차, 항공기

등은 인간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문명들이다.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편리함에 익숙해져 있다.




- 5만원권 지폐 -



사람들의 편리함을 위해서는

모든 부수적인 것들의 해로움이 용인되는 세상이 되고 있다.


세상은 꼭 필요하지 않은

과잉공급된 것들로 넘쳐나고 있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꼭 필요한 것으로 인식되게 만들고 있다.




- 소안도 소안섬길, 2019년 1월 17일 -



그 옛날,


우리는 꼭 필요한 것만을 위해 주변자원을 이용했다.

자연과의 조화가 최우선이었고 환경파괴도 거의 없었다.


사람이 기준이 절대 기준이 아니고


자연의 시각으로 한발작 더 다가서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 보리스 폰 슈메르체크 지음 -



내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오늘이 가기전에 근심을 하게 된다.


지금이라도 네 삶을 흔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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