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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장 하나님의 창조. (1) 삼위일체의 창조사역」

작성일 작성자 고경태

「제 4 장 하나님의 창조. (1) 삼위일체의 창조사역」

 WCF 4장은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진술입니다. 현재의 있음의 근원을 명확하게 말하는 종교나 사상은 없습니다. 오직 기독교에서 창조의 교리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창조주 하나님을 제시하고 믿습니다.

1) 창조의 주체: 삼위일체 하나님. 창조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기쁨으로(pleased, complacitus) 이루어졌습니다. 창조에서 삼위일체의 사역을 명시함으로 창조의 구성의 신비를 제시하였습니다. 창조는 성부의 작정, 아들의 실행, 성령의 운행으로 이루어졌습니다(참고. 바빙크, [개혁교의학 2권], 256절에서 바빙크는 성자의 창조중보자에 대해서 강조합니다). 창조의 주체가 명확함으로 구별하지 않는 범신론(汎神論)을 부정합니다.

2) 창조의 원인(목적): 하나님께서 왜 창조를 하셨는가? 현재의 자기 존재의 목적을 알수 없는 것처럼, 창조의 원인도 알 수 없습니다. 기독교 교리에서 창조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지혜와 선하심의 영광을 나타냄(manifestation, manifestaret)”으로 제시합니다. 창조 세계를 바라봄으로서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선하심을 이해하고 찬양하는 것이 경건의 능력입니다.

 

3) 창조의 시작: 창조는 첫째, 무(無)에서 창조되었습니다(ex nihilo). 무(無)에서 창조는 전혀 경험할 수 없는 절대세계입니다. 무(無)에 대해서 중세시대에 깊이 묵상함으로 “존재할 수 없는 결여의 무(nihilum privativum)”와 “비존재, 존재할 수 없는 부정의 무(nihilum negativum)”로 구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을 떠난 깊은 묵상은 헛되거나 미로에 갇힐 수 있습니다. 창세 전에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피조세계를 이룸의 독특성입니다.

 

둘째,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세계를 창조했습니다. 보이는 세계는 극소, 극대와 인간의 이성까지 해당되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세계는 영적인 실체입니다. 개혁파의 창조 이해에서 독특한 것은 보이지 않는 피조물이 창조에 시작됨을 명시하는 것입니다.

 

4) 6일 창조: 창조는 6일 창조입니다. “일”은 24시간입니다. 필자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6일의 긴 시간을 활용하심이 큰 의문입니다. 중조설(重造說, Gap Theory), 진화론이나 유신론적진화론도 거부하고, 6일(24시간)의 창조를 믿습니다. 6일 창조의 명시는 창조를 묵상함에 매우 중요합니다. 창조의 시작 과정을 명확하게 이해함으로 질서를 알게 됩니다.
6일 창조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Soli Deo Gloria  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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