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자유로 야경 촬영차 시간이 남아서 다시 장릉에 들렀다.다중촬영으로 찍었다.이곳은 몇달전에 들렀던 곳이다.
너무 밋밋할 것 같아서 마침 홍살문 쪽으로 걸어가는 생면부지의 여인 뒷모습을 찍었다.요즘 다중촬영이 너무 제미가 있다.
홍살문 위의 걸린 소나무가 하늘과 함께 파랗게 보인다. 오랜만에 파란 하늘을 본다.
극심한 미세먼지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많이 해소된듯하다
파주는 아직도 겨울이다.아무도 없는 왕릉에는 황량하기 그지없었다.
멋진 곡선을 자랑하는 한옥의 모습이다.한옥의 멋과 아름다움은 추녀의 곡선이라 했다.
혼자서 유유자적 카메라와 함께 지나간 발자욱을 더듬어 본다.
정갈하게 자리잡은 맛배지붕의 단아함이다 마치 조신한 여인의 앞 모습을 보는 듯 아름답다.
혼자만의 사색은 지나간 흔적도 되살아나는가.마음이 헛헛하고 쓸쓸했다.
조선16대 왕인 인조와 첫쩨왕비인 인열왕후의 능인 파주 장릉... 아직 이른 봄이라 모든것은 잠든 듯 조용하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