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끝에 내가 오랫동안 거래했던 캐논스토어 서울역점을 찾았다.24/105 렌즈 그리고 16/35 엘 렌즈를 처분하고 24/70 신계륵으로 교체를 했다.
내가 작가가 아닌 이상 많은 엘 렌즈를 가지고 있어 봐야 무겁기만 하고 똑똑한 24/70으로 교체한 후 이 녀석 하나로 만족하기로 했다.
담당 부장은 성실하고 솔직 담백한 것 같다. 물론 오랫동안 나하 곤 거래 했지만 갈 때마다 변함없는 자세와 솔직 담백함으로 다가온다.
여기서 24/105와 16/35도 구입했지만 나에게 맞는 렌즈를 추천해주는 게 지름신을 발동시킨 주요 원인이다. 거금을 주고 매입했다.
역시 명성만큼이나 선명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다. 렌즈를 장착하고 숭례문을 찍었는데 선명도가 마음에 들었다.
이제 70/200 망원과 백마엘 접사렌즈 그리고 신계륵이라 불리는 24/70으로 카메라의 장비는 마무리하려고 한다.
매장 안에서 후한 대접을 받고 집으로 오면서 꽃과 건물.그리고 서울의 건물들을 기념으로 찍어봤다.
이 렌즈를 장착하고 모레 백패킹을 떠나려고 한다.
카메라와 렌즈의 무개를 더하면 그 무개감은 만만치 않다.하지만 산을 좋아하는 나로선 행복할 듯하다.
버리긴 아깝고 내가 취하긴 불편하다는 계륵의 어원을 난 무시하기로 했다 선명한 화질과 약간의 광각 렌즈를 더하는 표준이기 때문이다.
정품등록을 하고 1개월후에 캐시백으로 현금12 만원이 입금된다고 한다. 집에서 바로 정품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