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7일 (화요일)
서울 여의도 공원
와이프가 종합검진받는 날이라 카메라를 챙겨서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 의학연구소에
접수를 하고 난 후 난 공원을 한 바퀴 산책을 했다.
멋지게 변해버린 여의도 공원...
예전엔 황량한 아스팔트가 내리쬐는 복사열로 인해 이글 거렸지만
지금은 시커먼 아스팔트는 간곳없고 멋진 조경으로 가꾸어진 공원이 되었다.
환골탈태 된 지금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시원한 그늘 벤치에 앉아 요란하게 울어대는 매미소리가 시끄러운 줄 모르고 듣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