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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180811 지코 콘서트 게스트 퇴근길

작성일 작성자 별빛유














아이유 지코 콘서트 게스트 출연 퇴근길










폭염이 전혀 식을 기세를 보이지 않는 8월의 어느 날.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지코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이틀간 열리는 이 콘서트에 아이유가 이 중에 하루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기사가 아주 오래전에 밝혀졌다.

이미 그 전에 '소울메이트' 라는 곡을 함께 작업했다는 소식과 함께

들려온 게스트 출연소식이라 더욱더 기대가 되었던 무대!

지코 또한 아이유 콘서트에 게스트로 자주 나와준

고마운 분이기에 아이유가 빠질 수 없지!


둘이 부르는 소울메이트가 너무 듣고 싶었지만

그 한 곡을 들으러 모험을 감행하는건 너무 큰 일이기도 했고..

티켓을 구할 수 없었어...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자리도 아니고..

그리고 일단 이틀 중에 어느날에 나오는지 확실하지 않으니까!!!!!!!

그래서 출퇴근도 사실 주말 이틀 다 소비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했었다.


주말 근무도 빨리 끝내놓고 집에서 나갈 준비를 했는데

어... 막상 나가려니 가야 할 곳이 떠올랐다.

그래서 그 고민을 하며 시간이 지나가는것도 잊은 채 멍하니 있다가

서둘러 출발했는데 이미 내 몸은 올림픽 공원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고 있었고

그 중간 지점에 가니 그 곳마저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지은이는 이미 출근한 상태였다


아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근길 짧았다는데도 그 순간에 엄청난 미모를 발산하고 갔었어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결국 방향을 틀고 돌아가던 길...

사실 퇴근길 마저 확실하지 않은 시간이었다.

한시간이나 지나고 있는 상황.

나왔을까? 아니면 좀 더 오랜시간 후에 출연하는건가?

왜 아직 프리뷰가 안뜨는거지? 이제 나온건가?


막 이런 생각이 드는 와중에 치명적인 실수를 할 뻔 했다.

왜 난 그곳이 종합운동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움직였을까??

완전 노선이 다른 걸 타고 움직이고 있었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정신을 차리고ㅠㅠㅠㅠㅠ

이케이케 저케저케 해서 겨우 도착했는데

어마나?? 왜 아직 저렇게 다들 기다리고 있는거지?

일단 아직 가지는 않은거니 헐레벌떡 준비하고 물어보니

무대 끝나고 콘서트를 더 즐기고 갈거라고 했단다.

아아...그래서 아직 안가고 있었던거였구나.. 안심했다.

근데 아이유님 정말 너무 즐기셨나봐...ㅠㅠ

공연이 끝난 것 같은데도 안나와..

더워 습해. 간간히 바람은 불지만.. 덥다...

체력이 급하게 떨어져 지쳐가던 때!!


아이유님 등장!!!!!!!!!!!!!!!!!!!



근데 아이유님 살랑살랑 손인사만 해주고

쏙 들어가버리는 것이다..ㅠㅠ


그리고 매니저님이 나와서 선물 등 걷어가고 있던 차에!!

어떤 목소리 큰 별사탕이 오늘 저녁 메뉴 추천해달라고!! 쩌렁쩌렁..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신분...이다

그래서 돈까스덮밥이라는!!! 메뉴를 추천받았고

그대로 아이유님은 쌩하니 퇴근하는 줄 알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대로였다면 아래 5장 정도?? 가 퇴근길의 전부였을 것이다.


근데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박력있게 문을 열고 빡! 하고 나오더니

아ㅠㅠ 나 우리 팬들인 줄 몰랐어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요

하면서 천천히 돌아보면서 편지도 직접 다시 받고

막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는 거다ㅠㅠ


아마도 몰려있는 팬들이 자기 팬들보다는

자기도 콘서트 하면 본인 퇴근길 기다리는 팬들이 가득하듯이

거기 있던 분들이 지코 퇴근길을 본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러다가 어떤 이유로 알게 되었는지 몰라도 갑자기

아! 뭐야 왜 이제 깨달았지! 내 팬들이었어!! 아씨ㅠㅠ!! 하며 문을 박력있게 팍!!!! 열고 나온 모양같다.


근데 여기저기서 아이유를 불러서 뭐라고 하는지 사실 잘 못들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8월 중에 더 볼 수 있는 날이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한 것 같기도 했고..

아 그래!

자기한테 준 편지들도 하나씩 꼭 다 읽어볼거라는 말도 했다.

여튼 그렇게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는 다시 차에 타고 또 저~~ 멀리 있는

팬들에게도 창문을 열고 인사해주며 떠나갔더랬다.


아니 근데 어떻게 처음에 못알아봐서 미안하다고 하며 다시 내릴 생각을 했을까ㅠㅠ

창문만 열어줬어도 감사할 일이었는데

정말로 마음이 너무나 따뜻해서 이보다 따뜻한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했다.


아이유님 떠나고

다들 돈까스덮밥 드시러 가셨나...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날 한우국밥에 육회먹고 물회먹었지롱(메롱~)




빛이 너무 없어서 감도를 많이 올렸더니 노이즈가 마구마구...ㅋㅋㅋㅋ

그래도 아이유님 너무 예쁘다..








세상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콘서트를 즐기신 모습인데

와 이렇게 예쁠 일이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거 좋아하시나 몰라서 합쳐본 짤..










아 찡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주거이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알아봐서 미안하다며 차에서 내려서 다시 편지를 받으며 뭔가를 듣는 아이유님





















저기 선생님 너무 가시는거 같은데요.........





인사해주러 너무 많이 간 아이유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여기... 여기로 가셔야....




아??







와....진짜 미모 너무 열일하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위 마저도 아이유님 미모는 못 태우는 듯...










가는 길 내내 다시 창문 열어가며 인사해주는 스윗 천사 아이유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9월에 보는 건가??


활동이 너무 없으니 한번 한번 있는 행사 잘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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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친짤을 좋아하시는 분이 많아서

할까말까 했던 짤을 하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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