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가을, / 秋가을비 / 가을 Automn달이선택한 로고스 Leaves / 초인超人의 눈물, 인류역사의 최대의 넌센스 / 草香에 젖은 赤梅 /

작성일 작성자 서리꽃피는나무

 

 

★★ 몇 사람 주지주의적인 시를 가벼운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POETCORNER" 에 초대합니다"★★

     

    첨부이미지

     

    가을秋, 가을비 에델바이스 /

     

    *
    님 11월의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어둠을 한 주름씩 쌓여 걷어주는 척하였지만, /
    정치도 하려면 세종대왕처럼 해야 한다 이씨조선에도 없어도 될,
    없었어야 할 왕이나 임금이 많았다
    언제 어디에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도
    찬바람과 낙엽만 남기고 빈손으로 떠나는 가을하늘은 맑고 깨끗하다
    *
    /서리꽃피는나무

    *
    가을 / 가을은 부정과 불의 거짓으로부터 자유를 선언하였다 이 세상에 촉살 시린 쉼표 하나 던지고
    가는 길목마다 서서
    *
    어느 인테리겐차들의 거짓말 같은 것들 /
    - 생략 -
    *
    거짓은 어둠을 한 주름씩 쌓여 걷어주는 척하였지만 한글을 창제한 임금님, 정치도 하려면 세종대왕처럼 해야 한다
    이씨조선에도 없어도 될, 없었어야 할 왕이나 임금이 많았다

    언제 어디에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도 찬바람과 낙엽만 남기고 빈손으로 떠나는 가을 하늘이 맑고 깨끗하다 거짓과 위선 불법행위가 만연하는 땅에 진정한 민주와 법치 복지국가가 바로서기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생각을 알고 국가는 정치하기 바란다
    *
    /서리꽃피는나무
    *
    국가경제와 정치 자유 / 미국과 중국 일본의 강도가 거세지고 있다
    정부와 국가를 사유물처럼 경제와 외교 국방이 좋아지고 있다고 주장하던 청와대 장관 대통령이 늦게나마
    안보와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조 사색당파 구한말 패국망국 일본놈들의 36년 민족말살 6.25 죽음지옥
    조선말 외국의 식민통치하에 점령케 된 것은 자기주장만 하는 세력과
    왕실의 고집 때문이었다
    *
    /서리꽃피는나무

    *
    세종로의 종소리
    *
    우리 현대사 종루鐘樓에서
    종이 울린다
    나라를 침략당한 일제 36년과
    6.25 전쟁을 거쳐
    38선 남북으로 분단된국가
    페허가 된 이 땅에
    국가 재건축 경제안보부강정책
    민주화 투쟁 한강의 기적
    선진국 국가기틀을 만드는 과정에
    역대 대통령들이
    1명은 하야 미국으로 도망갔고
    1명은 총살되었고
    2명은 무기징역형선고 감형받았고
    1명은 범죄혐의로 수사중 자살하였고
    1명은 탄핵 후 구속되었다
    또 1명이
    3월 23일 0시18분에 구속되었다
    대북정책이 급변하면서
    남북정상 통일안보관
    한반도가 바뀌고 있다
    익숙하지 않다
    사회적 주택토지가격인위적통제
    최저임금 근로시간단축
    근로시간단축 천문학적인 일자리
    일회성쏘나기예산편성
    최저임금 소득주도지원금 돈퍼붓기
    가계부채
    세금이
    쏟아져내린다
    조심스럽다
    *
    /서리꽃피는나무
    *
    겨울 진달래 /
    겨울은 강인함으로 꽃에게 새싹을 준비하게 하였다
    자연은 선택에 엄격하였다
    하얀 눈밭에 붉게 핀 진달래를 바라본다
    *
    /서리꽃피는나무

     

    자유 민주 / 

     

    * 

    한반도 통일, 비핵화, 평화정착, 대북투자, 남북관계 발전,

    흐드러지게 핀 능수벚 노란개나리 붉은진달래 철쭉

    어디에서 봄이,

    *
    남과 북의 꿈과 환상 /
    *
    국가는 환상은 금물이다

    국가는 문제의 핵심과 대책의 결과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국가의 기본이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굴리며
    국가는 힘과 철저한 대응이 있을 때 꿈을 꿀 수 있다
    국가는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다

    *

    /서리꽃피는나무

    *

    신神의 중심에 우뚝 서서 

    *

    남과 북

    역사의 수레바퀴를 굴리며

    위기에 대한 후보대책을 철저히 준비할 때

    완성될 것입니다

    철쭉 어디에서 봄이,

    DMZ

    평화군축

    화력이 강한 곳은 감축할까

    핵 ICBM

    경제

    *

    /서리꽃피는나무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가을 Automn

      달이선택한

      로고스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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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놀로그

        

       

      가을Automn은 달이 선택한

      로고스Leaves의

      결실이자 출발이었습니다

      세상에 '진리는 하나이다' 라고

      절대진리를 주장하는 것이

      수천만 가지인 것은

      진리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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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11월의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어둠을 한 주름씩 쌓여 걷어주는 척하였지만, /
      정치도 하려면 세종대왕처럼 해야 한다 이씨조선에도 없어도 될,

      없었어야 할 왕이나 임금이 많았다
      언제 어디에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도
      찬바람과 낙엽만 남기고 빈손으로 떠나는 가을하늘은 맑고 깨끗하다
      *
      /서리꽃피는나무

      *

      가을비 /

      *

      귀뚜라미가, 그랬지

      천천히 느슨하게 마주잡은

      손가락 마디마디

      완행열차처럼

      빗속을 천천히 달려가는

      완행열차처럼

      쉬면서 말이지

      풀잎이 시들 거라고

      노출되었다는 이유로

      추스리기 어렵다는 이유로

      가을 속을 떠나가는

      에뜨랑제

      차표를 끊었다

      겨울비 맞으러 가는 길목은

      춥고 멀다

      *

      /서리꽃피는나무

       

       

       

       

       

       

       

       

       

       

       

       

       

       

       

       

       

       

       

       

       

       


       

       

       

       

       

       

      가을 /

       

      아름다운 환희를 구성하는

      빛과 빗방울 소리

      별밤 흐르는 Autumn Leaves 가을비 젖어

      별밤 흐르는 Autumn Leaves 가을비 젖어

      그 아름다운 빛, 소리, 바람

      가을.

      이 깊어간다

       

      /서리꽃피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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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의 기도 II / 가슴이 시린 겨울 서리꽃, 달빛꽃잎,보다도 하얀 순수직관의
      눈꽃을 넣은
      한 잔의 커피 잔에
      계절의 경계에 서서 기차가 섰다가
      잠시 생각을 가다듬고 다시 달리는 간이역
      푸른 하늘엔 꽃이 가득하네,
      삶의 어디쯤일까
      이제 곧 봄이 오고 내리던 비도 그칠 텐데
      *
      /서리꽃피는나무

      *
      세종로의 종소리
      *
      우리 현대사 종루鐘樓에서
      종이 울린다
      나라를 침략당한 일제 36년과
      6.25 전쟁을 거쳐
      38선 남북으로 분단된국가
      페허가 된 이 땅에
      국가 재건축 경제안보부강정책
      민주화 투쟁 한강의 기적
      선진국 국가기틀을 만드는 과정에
      역대 대통령들이
      1명은 하야 미국으로 도망갔고
      1명은 총살되었고
      2명은 무기징역형선고 감형받았고
      1명은 범죄혐의로 수사중 자살하였고
      1명은 탄핵 후 구속되었다
      또 1명이
      3월 23일 0시18분에 구속되었다
      대북정책이 급변하면서
      남북정상 통일안보관
      한반도가 바뀌고 있다
      익숙하지 않다
      사회적 주택토지가격인위적통제
      최저임금 근로시간단축
      근로시간단축 천문학적인 일자리
      일회성쏘나기예산편성
      최저임금 소득주도지원금 돈퍼붓기
      가계부채
      세금이
      쏟아져내린다
      조심스럽다
      *
      /서리꽃피는나무
      *
      겨울 진달래 /
      겨울은 강인함으로 꽃에게 새싹을 준비하게 하였다
      자연은 선택에 엄격하였다
      하얀 눈밭에 붉게 핀 진달래를 바라본다
      *
      /서리꽃피는나무

      *
      아주 멀리 / 몸은 비록 지상에 있을지라도 가까이 다가와
      다사로운 햇살 중심자리
      빛 일구는 그날 가볍게
      산다는 것은
      속삭이듯 하얀 달빛 위로 넘실거리는 서쪽하늘 저 멀리 하늘가 창문에
      그리움 적셔오리
      *
      /서리꽃피는나무

      *
      가을 / 가을은 이 세상에 촉살 시린 자신이 하는 일을 멈추고
      쉼표 하나

      던지고
      가는 길목마다 서서
      *
      어느 인테리겐차들의 거짓말 같은 것들 /
      *
      - 생략 -
      *
      어둠을 한 주름씩 쌓여 걷어주는 척하였지만
      언제 어디에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도 찬바람과 낙엽만 남기고
      허공

      속으로 이별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
      /서리꽃피는나무

      *

      가을 / 가을은 이 세상에 촉살 시린 쉼표 하나 던지고

      쓸쓸한 의견은 무시하였다

      가는 길목에 서서

      어둠을 한 주름씩 쌓여 걷어주는 척하였지만

      찬바람만 남기고 떠나곤 하였다

      *

      /서리꽃피는나무

       

       

       

       

       

       

       

       

       

       

       

       

       

       

       

       

       

       

      식어가는 산사 바위틈에

      잠시 들어간 순간 /

      ....

       

      아스라이,

      비켜 수 없는 빗살무늬

      풀벌레 소리 뒤 쫒는 상념에

      집중하여 더욱 세밀히 접속되는 깍지에서

      그 깊이를 잠이 들어라

      찬 바위틈에 파란 잠자는 이끼

      깊은 산 팔다리를 걷어붙이고

      등허리를 밀어낸다

      하나를 밀어내더니 옆에 있는 또 하나를

      밀어낸다

      산사에 우둔의 숲은 우거지고

      몇 그루 남지 않은 현자의 나무 타들어간다

      어둠까지 타들어간다

      반야를 끌어가는

      수레바퀴 속으로 들어가 좌정하고

      몸을 비틀어 밀어낸다

      아우라지 머리를 싸매고 속틈을 밀어낸다

      벽을 바짝 밀치며 마디마디

      깊이를 더해 간다

      모닥불 지펴 파란 종이접기 빈틈을 채움은

      캄캄한 공간을 지나가는

      곧 다른 곳으로의 약속인 것을

      계단 위를 사뿐히 올라가 바위에 앉음은

      정반합의 확장이다

      출입구가 단순한 모놀로그 창고

      하루 두 번씩 올라갔다

      퇴근하는 도토리나무 숲 속

      언제나 지느러미 번뜩이는 사바의 창가엔

      결코 측정할 수 없는 단절된 통화음의 함축성까지

      바위 물살 깎여 젖은 물푸레나무 뼈 하얗게

      작은 단추 하나 풀지 못하여

      작은 속틀이 겉틀이

      방석에 깔고 앉은 아집의 빨간 손톱

      가늘고 좁은 늪으로 비집고 들어간다

      솟구친다

      아스라이, 산맥을 유려함으로도

      비켜 갈 수 없는 빗살무늬

      잠시

      그 순간

      육체 이탈하는 바위 속으로 녹아든다

       

      /서리꽃피는나무

       

       

       

       

       

       

       

       

       

       

       

       

       

       

       

       

       

       

       

       

      비 내리는 붉게 물든 낙엽

      가을산에 /
      .....

       

      가슴에 붉게 물든 낙엽이 내리는 가을산

      이쁜 새가 아침을 열어

      불꽃을 활활 태우네

      달 속에서 끄집어낸

      그리움의 줄기를 따라

      상자 속에서 그리움 손짓하며

      반기는 곱고 고운 달꽃

      서리 내리는 가을은

      쓸쓸한 단풍잎처럼 찾아왔다가

      말없이 사라져가는 에뜨랑제

      지난날 바닷가 해당화 피는 언덕에 서서

      그리움 키우던 사랑 같은 것

      시간의 궤적을 따라 떠나가는 사랑 같은 것

      새의 論理는 대략

      가을이 이 지구촌에 낙엽을 만들고

      낙엽은 동식물의 행동변화를 시켜

      마음을 움직이는

      대략 그런 단계의 그리움을

      어김없이 가슴에 비가 내리었다

      이탈하는 의식의 껍질들

      단 몇 초 동안의 공중여행

      봄에 시작한 3개월의 날개짓으로

      싹 틔운 단세포 눈빛 연록색

      착색작업은 이제 찬 겨울이

      올 것을 예측하여 물드는가

      자세를 낮춰 나이테를 제거할 수밖에 없는

      착륙지점이 너무 멀다

      어느 낙엽이 내년에 다시 올까

      이별의 내용을 알고나 있을까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데

       

      /서리꽃피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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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처럼 / 아주 멀리 몸은 비록 지상에 있을지라도 가까이 다가와 금나비
      다사로운 햇살 중심자리
      빛 일구는 그날
      가볍게
      *
      /서리꽃피는나무
      *

      가을이 서성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    
      세상에 '진리는 하나이다' 라고 진리를 주장하는 것은

      진리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한반도 통일, 비핵화, 평화정착, 대북투자, 남북관계 발전,
      흐드러지게 핀 능수벚 노란개나리 붉은진달래 철쭉
      신神의 중심에 우뚝 서서
      남과 북 역사의 수레바퀴를 굴리며
      가을Automn은 달이 선택한 로고스Leaves의

      결실이자

      출발이었습니다
      환상과 대처 天災와人災 국가는

      환상은 금물입니다

      /서리꽃피는나무

      *
      천년의 기도 II / 가슴이 시린 겨울 서리꽃, 달빛꽃잎,
      보다도 하얀

      순수직관의 눈꽃을 넣은
      한 잔의 커피 잔에
      계절의 경계에 서서 기차가 섰다가
      잠시 생각을 가다듬고 다시 달리는 간이역
      푸른 하늘엔 꽃이 가득하네,
      삶의 어디쯤일까
      이제 곧 봄이 오고 내리던 비도 그칠 텐데
      *
      /서리꽃피는나무

      *
      세종로의 종소리
      *
      우리 현대사 종루鐘樓에서
      종이 울린다
      나라를 침략당한 일제 36년과
      6.25 전쟁을 거쳐
      38선 남북으로 분단된국가
      페허가 된 이 땅에
      국가 재건축 경제안보부강정책
      민주화 투쟁 한강의 기적
      선진국 국가기틀을 만드는 과정에
      역대 대통령들이
      1명은 하야 미국으로 도망갔고
      1명은 총살되었고
      2명은 무기징역형선고 감형받았고
      1명은 범죄혐의로 수사중 자살하였고
      1명은 탄핵 후 구속되었다
      또 1명이
      3월 23일 0시18분에 구속되었다
      대북정책이 급변하면서
      남북정상 통일안보관
      한반도가 바뀌고 있다
      익숙하지 않다
      사회적 주택토지가격인위적통제
      최저임금 근로시간단축
      근로시간단축 천문학적인 일자리
      일회성쏘나기예산편성
      최저임금 소득주도지원금 돈퍼붓기
      가계부채
      세금이
      쏟아져내린다
      조심스럽다
      *
      /서리꽃피는나무
      *
      겨울 진달래 /
      겨울은 강인함으로 꽃에게 새싹을 준비하게 하였다
      자연은 선택에 엄격하였다
      하얀 눈밭에 붉게 핀 진달래를 바라본다
      *
      /서리꽃피는나무

      *
      모놀로그
      *
      고요한 침묵 / 이 가을이 가면 다시 올 수 없는데
      지난 여름 싱그러운 청포도 같은 바다
      파도치듯 영원히 살 것 같은
      선한 자들 신이 내려 영생하며 살고 있을

      완벽한 세상이 될 것 같은데
      *
      /서리꽃피는나무
      *
      달이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않겠네 /
      *
      가을 들녘에 서리가 내리는 날
      비바람이 촉살 시린
      하늘은 자신이 하는 일을 멈추고
      쉼표 하나 던지고 싶은 가을이 천천히 나뭇잎을 스쳐갑니다
      *
      /서리꽃피는나무
      *
      가을이 고요한 이 세상 나뭇잎들을 익숙한 솜씨로 물들이는데
      성큼 다가와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
      아주 멀리
      비록 몸은 천상에 있을지라도
      가까이 다가와
      금나비
      다사로운 햇살 중심자리
      빛 일구는 그날
      가볍게
      *
      /서리꽃피는나무
      *
      가을 코스모스 곁에 서서 먼 하늘 쳐다보며
      *
      산다는 것은 / 해 넘어가는 과정을 안다는 것은
      너무나 먼 길인 줄 알았더니
      금새 해가 지더라
      눈으로 입으로 은빛 아침 금빛 점심
      아침에 가슴 속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거짓이 없음이라 그 날,
      하늘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복사된 궤도가 수없이 널려 있었다
      *
      /서리꽃피는나무
      *
      서늘한 바람이 나뭇잎 끝에 매달린 하얀 구름 코스모스가
      하늘거립니다
      *
      하얀 그림자 쌓인 곳에 /
      순수직관의 눈꽃을 넣은 한 잔의 커피 잔을 마시면서
      유토피아 푸른 하늘 은하수 어딘가에 살고 있을
      또 하나의 지구촌 사람처럼
      사랑 한 접시우리들의 저녁 식탁엔 항상 올라와 있었으니
      살아있음에 아름다워라
      사랑은 수밀도처럼 성숙해 가리
      탄생은 아름다움으로 삶을 풍요롭게 살찌우리
      *
      /서리꽃피는나무
      *
      가을 / 가을은 부정과 불의 거짓으로부터 자유를 선언하였다
      이 세상에 촉살 시린 쉼표 하나 던지고
      가는 길목마다 서서
      *
      舞蹄 I /
      저녁하늘 날아가는 산새를 불러
      고독을 아느냐고 물었다
      산새는 고개를 돌려
      식탁 위를 바라보았다
      떨리는 관심
      식탁 위의 컵과 거리를 계산하고 있었다.
      *
      /서리꽃피는나무
      *
      살면서 기억하면서 /
      가느다랗고 질긴 줄기 끝에 매달린 파란 꽃송이
      잠시 추스리는 날밤
      길고 긴 길을 찬이슬 하얀 물방울 한 모금 머금고
      우리 모두 살아왔는데
      *
      어느 인테리겐차들의 거짓말 같은 것들 /
      - 생략 -
      *
      어둠을 한 주름씩 쌓여 걷어주는 척하였지만,
      정치도 하려면 세종대왕처럼 해야 한다
      이씨조선에도 없어도 될, 없었어야 할 왕이나 임금이 많았다
      언제 어디에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도
      찬바람과 낙엽만 남기고 빈손으로 떠나는 가을하늘은
      맑고 깨끗하다
      국가는 정치를 하기 바란다
      *
      /서리꽃피는나무
      *
      양철지붕 / 무슨 일일까, 소나기 쏟아지는 밤에
      캄캄한 장막이 내려진 밤
      깊은 의식 구릉지대 풀피리소리 가늘게 떨리는
      언덕 울음 그친다
      저 홀로 완수하는 양철지붕 아래 비로소 비장의 무기를
      껴내들 듯 무슨 일인지
      쏟아지는 이름모를 비 소나기가 요란하게 떠들어대는
      밤 2시에
      *
      /서리꽃피는나무
      *
      수학공식 하나
      Ax + By = Z
      희미한 그림자
      풀릴듯 풀리지 않고 왜 그리 태우는지
      *
      /서리꽃피는나무
      *
      섬 / 그리워하는 것은 섬이 아늑하기 때문이다
      일탈하기 어려울 것이었다
      침엽수에 박제된 달빛 낙엽 질 때까지
      모래밭을 내밀어 당겨 건조해지고 싶은 바닷가
      더욱 비움인가
      당김으로 뎅그러니 떨어져나가 바스러지는
      피안彼岸 밀물이 그립다
      *
      /서리꽃피는나무
      *
      수선화 /
      잎새 밖으로 휘파람소리
      솔비 그 꼭지
      검은 밑으로 두드리는
      다섯 손가락 미파솔미레도
      찬소리 익어가는 겨울
      두드리는
      노크
      몸 사릴 곳은
      *
      /서리꽃피는나무
      *
      가을비 /
      *
      귀뚜라미가, 그랬지
      천천히 느슨하게 마주잡은
      손가락 마디마디
      완행열차처럼
      빗속을 천천히 달려가는
      완행열차처럼
      쉬면서 말이지
      풀잎이 시들 거라고
      노출되었다는 이유로
      추스리기 어렵다는 이유로
      가을 속을 떠나가는
      에뜨랑제
      차표를 끊었다
      겨울비 맞으러 가는 길목은
      춥고 멀다
      *
      /서리꽃피는나무
      *
      설악산(雪嶽山) /
      *
      네 마당이 그리워 나는 겨울이었네
      차디 찬 대포 앞바다는 설악으로
      대청봉은 울산바위로
      에델바이스를 피운다
      나는 외출을 하였지만
      네 손금마다
      7번 국도에서
      한계령에서
      미시령에서
      진부령까지
      가슴 속으로 흘러내리는
      설악의 시마당에서
      오늘 우리는 이렇게 살고 있었네
      살고 싶었네
      *
      /서리꽃피는나무
      *
      임진강 자유로 헤일리 마을을 지나 철책선 앞에 가면
      가느다랗고 질긴 줄기 끝에 매달린 파란 꽃송이
      싸리나무가 살고 있습니다
      *
      광화문의 은행나무 ii / 정부와 국회 대법원의 3권분립이
      무너진 정당정치 국가에서는
      특히 언론은 국력과 언론이 일치되어 죽지 않고 살아 있을 때
      국가가 튼튼해진다는 사실을 위정자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민주화 5월
      수많은 젊은이들
      서울역 앞에서 끌려가던 여대생 그 날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광화문 노란 은행잎만 생각을
      하여도 눈물이 납니다
      *
      /서리꽃피는나무
      *
      세종로의 종소리
      *
      우리 현대사 종루鐘樓에서
      종이 울린다
      나라를 침략당한 일제 36년과
      6.25 전쟁을 거쳐
      38선 남북으로 분단된국가
      페허가 된 이 땅에
      국가 재건축 경제안보부강정책
      민주화 투쟁 한강의 기적
      선진국 국가기틀을 만드는 과정에
      역대 대통령들이
      1명은 하야 미국으로 도망갔고
      1명은 총살되었고
      2명은 무기징역형선고 감형받았고
      1명은 범죄혐의로 수사중 자살하였고
      1명은 탄핵 후 구속되었다
      또 1명이
      3월 23일 0시18분에 구속되었다
      대북정책이 급변하면서
      남북정상 통일안보관
      한반도가 바뀌고 있다
      익숙하지 않다
      사회적 주택토지가격인위적통제
      최저임금 근로시간단축
      근로시간단축 천문학적인 일자리
      일회성쏘나기예산편성
      최저임금 소득주도지원금 돈퍼붓기
      가계부채
      세금이
      쏟아져내린다
      조심스럽다
      *
      /서리꽃피는나무

      *

       

      국가경제와 정치 자유 /

      미국과 중국 일본의 압박 강도가 거세지고 있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해결해야 될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정부와 국가는 개인의 생각으로 정치를 하여서는 안된다

      경제와 외교 국방이 좋아지고 있다고 주장하던 정부가

      늦게나마 청와대 장관 대통령이 안보와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조 사색당파 구한말 패국망국 일제 36년 민족말살 약탈과

      6.25 전쟁 질곡 죽음

      조선말 외국의 식민통치하에 점령케 된 것은

      자기주장만 하는 세력과 왕실의 고집 때문이었다

      *

      /서리꽃피는나무

      *

      광화문의 은행나무 II / 정부와 국회 대법원의 3권분립이

      흐려진 정당정치 국가에서는

      특히 언론은 반국가단체가 아니고 국력과 언론이 죽지 않고

      살아 있을 때 국가가 튼튼해진다는 사실을

      위정자들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민주화 5월

      수많은 젊은이들

      서울역 앞에서 끌려가던 여대생 그 날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광화문 노란 은행잎만 생각을 하여도

      눈물이 납니다

      *

      /서리꽃피는나무

      낙엽의 개념 /

      *

      관념적인 개념은 가을 낙엽과 함께 떨어져 사라진다

      출입구가 단순한 모놀로그 창고

      결코 측정할 수 없는 단절된 통화음의 함축성까지

      아스라이 산맥을 유려함으로도 비켜 갈 수 없는 빗살무늬

      잠시 머문 순간 이탈하는 낙엽이라는 개념

      *

      /서리꽃피는나무

      *
      겨울 진달래 /
      겨울은 강인함으로 꽃에게 새싹을 준비하게 하였다
      자연은 선택에 엄격하였다
      하얀 눈밭에 붉게 핀 진달래를 바라본다
      *
      /서리꽃피는나무
      *
      겨울 철쭉 /
      섬 귀 바닷가 돌에 사는 낙타와 바다
      하얀 겨울비에 젖은 솔직함이기도 하였다
      스스로 탄생할 수 없는 숙명은 존재하는 동안 속성에
      안주하도록 하였다
      *
      /서리꽃피는나무

      빗금을 긋던 비도 그칠 거야 /

      *

      빗금이 내린 비가 스미고 있었지

      쪼그리고 앉아 우산 끝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세고 있었지

      손금을 그리며 떨어지는 빗방울을

      하나씩 모으고 있었지 아마

      빛 사이를 헤집고 다니며 하나씩 떨어지는

      빗방울을 주워담았지

      일어나 한 계단씩 올라갈 때마다

      바짓가랭이가 젖어들었지

      계단에 떨어진 잔여시간들의 껍질이

      쌓이고 있었지

      발자국마다 고이고 있었지

      우산을 낮추며 얼굴을 맞대었지

      너와 나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시간은 촉촉히 젖어들었지

      밤이 다가오는 거야

      어슴프레 가까이 다가오는 거야

      계단을 올라갈수록 젖은 바짓가랭이

      무거워지는 거야

      마지막 계단을 올라설 즈음에는 아마

      불어오는 바람을 잠재울 거야

      우산도 접어야 할 거야

      빗금을 긋던 비도 그칠 거야

      *

      /서리꽃피는나무


       

       

       

       

       

       

       

       

       

       

       

       

       

       

       

       

       

       

       

       

       

       

       

       

       

       

       

       

       

       

       

       

       

       

       

       

       

       

       

       

       

       

       

       

       

       

       

       

       

       

       

       

       

       

       

       

       

       

       

       

       

       

       

       

       

       

       

       

       

       

       

       

       

       

       

       

       

       

       

       

      답을 찾아서 / 

      *

      시간이 흘러가면서 해결자 역할을 할 때가 많다

      神과 自然의 합리주의

      가을 ..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하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숨길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채

      선홍빛을 발산하는

      저 붉은 정열을 어디에 주체할 수 없어

      가을 들녘 ..

      *

       

      /서리꽃피는나무  

       

       

       

       

       

       

       

       

       

       

       

       

       

       

       

       

       

       

       

       

       

       

       

       

       

       

       

       

       

       

       

       

       

       

       

       

       

       

       

      쪽머리진 달과 해

      깊은 곳에 서리서리는 시간들 아쉬워 파도치는

      바닷가에서

       

      신경세포를 붉게 물들이는 작은 마꽃

      앉아 서서 깊이 뒤로 단풍진 엽(葉) 무릎꿇고

      나부끼었네

       

       

      글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해설, 자유를 향한 자연주의의 접근방법론

      / 서리꽃피는나무

       

      1. 초인(超人)을 기다리며

       

      북소리 때림에 가슴 열립니다.
      양면의 평면을 두들기는 은은한 떨림

      몸 가지 열리는 순간 쿵! 나를 던진 후에야

      마음 가지 닫고 열리는 흘러 새드는 생과 사의 문이여,
      차라리 치지 말 것을 덜 익은 북은 왜 이리 답답한지.
      서너 자 차이 공간을 공명하기 그리도 어렵습니다.
      마치도 끝낼 수 없는 북채의 서두름은 멎을 듯 이어질

      쉴 수 없는 인생 그지없습니다.
      죽어 가죽 남김 무엇 하랴. 존재 자체도 초월할 수

      없는 절대의 생명 생명의 껍질이 무엇이랴.
      어둠의 계곡 깊은 죽음의 소리 회수할 수 없는 때림

      연연히 이어지는 시공의 초월 끊으려 해도 끊을 수

      없어 신음 여여한 것을 그대로 평생을 갑니다. 

      2. 인간의 자유와 탈출에 관한 명제

       

      자연은 스스로 존재합니다. 인간은 자기의 의지와는

      전혀 관계없이 태어납니다.
      누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납니까?

      존재하기 시작한 동기가 그렇듯이 인간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태어날

      수 없는 한계상황은 죽음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자연의 존재원리에 의하여 인간은 탄생을 선택할

      수밖에 없고 탄생과 죽음 사이에 놓인 가교 안에서

      존재하는 동안 인간은 존재의 본질을 직시하면서

      인간의 자유를 제약하는 본원적 한계상황을 수용하고

      그 한계상황을 구성하는 요소를 분석함으로써 인간의

      자유를 추구함에 있어 몇 가지 명제를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의 존재원리는 인간을 지배합니다.

      인간의 정신활동도 자연의 일부분으로서 자연적 현상

      입니다. 자연은 인간의 탄생조건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한계상황입니다.
      자연은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이 지배합니다.
      자연에는 우연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연의 존재와 활동은 조직과 현상의 조직적이고

      치밀한 합리적인 존재원리에 의하여 생성하고

      작용하고 소멸합니다.

      인간존재의 조건은 자연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존재를 규정하는 조건은 자연의 조건과 인간의

      조건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연을 떠나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자연을 떠나는 순간 인간은 존재의 범주 밖으로 밀려

      납니다.
      따라서 인간의 자유는 자연의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이 지배하는 존재조건을 순수이성과 순수직관에

      의한 최적의

      선택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3. 인간의 순수직관과 실천명제

       

      시인은 인간의은 생과 사, 절망과 불안, 존재와

      영혼의 자유를 추구합니다.

       

      첫째 명제, 순수직관 

       

      인간은 순수직관이어야 합니다. 자연의 존재자체에

      대한 판단은 순수직관의 판단이어야 합니다.

      순수직관은 존재자체가 내포한 모든 존재조건요소의

      투입과 산출, 변수조건과 가중치의 적용을 포함하여

      전체로서 즉시 직관합니다.
      순수직관은 존재사실을 순수이성에 의하여 직접판단

      하며 존재사실의 과거존재와 미래존재를 동시에 예단

      합니다.

       

      둘째 명제, 선택 

       

      인간은 존재 선택의 주체입니다. 
      인간은 선택의 연속이며 선택을 통하여 존재합니다.

      선택은 인간의 존재자체를 결정하고 인간존재의

      자유를 결정합니다.

      선택에 의하여 자유요소를 접목하고 존재조건을

      구체적으로 결정합니다.

       

      셋째 명제, 의지

       

      인간존재는 의지에 의하여 자유를 획득합니다.
      인간존재를 제한하는 조건과 요소를 통제하고

      선별하여 선택하기 위한 용기의 실천이 의지입니다.
      인간존재의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최적의 선택과

      실천은 초인(超人)에 의하여 가능합니다.
      인간존재의 한계를 뛰어넘어 자유를 획득할 수 있는

      자유인이어야 합니다.
      초인은 자연의 경지에 서서 자연의 한계를 극복한

      인간입니다. 

      넷째 명제, 탈출 

       

      인간은 존재조건과 요소로부터 자유스러워야 합니다.
      인간존재는 육체적 조건요소로부터 자유스러워야 하고

      정신적 조건요소로부터 자유스러워야 하고 행동을

      제한하는 조건요소들로부터 자유스러워야 합니다.
      인간존재가 통제할 수 없는 절대조건은 솔직하게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창조한 종교와 문화 사회 역사의 모든

      피조물이 곳곳에서 인간존재를 지배하는 모순의

      원리는 인간존재의 부조리입니다. 이러한 부조리는

      피조물에 의한 비극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창조한 피조물에 의한 지배를 벗어나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틀에서 탈출하여야 합니다.

       

      4. 뇌의 지령

       

      자연은 인간의 뇌 조직을 통하여 규정합니다.
      자연존재의 정신활동은 인간은 물론 동물과 식물

      무생물까지 종별로 동일한 조직체계하에서 작용합니다.
      인간존재는 자연의 조직 가운데 가장 정밀합니다.

      섬세하고 정밀한 뇌의 조직은 인간존재의 정신활동의

      영역을 확장발전시키고 자연의 존재요소에 대한 일부

      통제를 합니다.
      생명의 조직과 복제는 물론 생명의 보관과 뇌 자체의

      사유능력과 기능의 변경 조정 삭제와 유전체계의

      조정은 물론 자연을 지배하는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도 일부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존재의 선택과 반응은 체계적으로 합성된 뇌의

      조직체계 내에서 정보의 접근과 전달 통합 생산

      저장을 반복하면서 존재조건과 판단조건을 선택하고

      조건의 외연과 내연에 의하여 결정되는 결과를

      산출합니다.

      자연존재는 동질의 요소를 동질의 조건 하에서 투입

      시키면 기쁘고 슬프고 분노하고 추리하고 행동하고

      성장 소멸하는 결과가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5. 선택과 자유

       

      인간은 자연이 회수하여 갈 때까지 존재할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주어진 조건들을 적절히

      선택하고 배제하면서 사고와 행동의 제약요소를 제거

      하거나 타협을 통하여 자유를 획득하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자유는 결국 조건의 선택과 탈출의 정도에

      의하여 결정될 것입니다.

      스스로 탈출하지 못할 경우에는 외부의 영향력에

      의하여 탈출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생존하고 있는

      동안 선택과 탈출은 최선의 방법으로 계속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존재는 결국 자연의 지배하에 존재합니다.
      인간의 모든 사유현상과 사회조직도 자연의 일부

      니다.

      따라서 자연의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이 적용될 때

      인간의 자유는 완성될 것입니다.
      인간의 생체지도와 유전자분석이 끝나는 날

      이 지구상의 부조리와 절망과 불안은 사라질 것입니다.

      시인은 인간의 자유를 향한 끊임없는 시도를 하여야

      것입니다.
      인간존재를 제한하는 조건과 요소를 통제하는 자유인의

      용기와 실천의지가 강한 것입니다.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선택과 실천을 지향하는

      시인이시여,

      님의 선택이 최적의 선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1월 서울에서

       

       

       

       

       

       

       

       

       

       

       

       

       

       

       

       

       

      꽃비 / 서리꽃피는나무

      ...

       

      비록 몸은 지상에 있을지라도
      가까이 다가와
      금나비
      다사로운 햇살 중심자리
      빛 일구는 그날
      가볍게

       

       

       

       

       

       

       

       

       

       

       

       

       

       

       

       

       

       

       

       

       

       

       

       

       

       

       

       

       

       

       

      쪽머리진 달과 해

      깊은 곳에 서리서리는 시간들 아쉬워 파도치는

      바닷가에서

       

      신경세포를 붉게 물들이는 작은 마꽃

      앉아 서서 깊이 뒤로 단풍진 엽(葉) 무릎꿇고

      나부끼었네

       

       

      글/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인간의 자유를 향한 자연주의 접근방법론

      /서리꽃피는나무

       

       

       

      1. 초인(超人)을 기다리며

       

      북소리 때림에 가슴 열립니다

      양면의 평면을 두들기는 은은한 떨림

      몸가지 열리는 순간

      쿵!

      나를 던진 후에야 마음 가지 닫고 열리는

      흘러 새드는 생과 사의 문이!

      차라리 치지 말 것을

      덜 익은 북은 왜 이리 답답한지

      서너 자 차이 공간을 공명하기

      그리도 어렵습니다

      마치도 끝낼 수 없는 북채의 서두름은

      멎을 듯 이어질 듯

      쉴 수 없는 인생 그지없습니다

      죽어 가죽 남김 무엇 하랴

      존재 자체도 초월할 수 없는 절대의 생명

      생명의 껍질이 무엇이랴

      어둠의 계곡 깊은 죽음의 소리

      회수할 수 없는 때림

      연연히 이어지는 시공의 초월

      끊으려 해도 끊을 수 없어

      신음 여여한 것을

      그대로 평생을 갑니다.

       

      2. 인간의 자유와 탈출에 관한 명제

       

      자연은 스스로 존재합니다.

      인간은 자기의 의지와는 전혀 관계없이 태어납니다.

      존재하기 시작한 동기가 그렇듯이

      인간은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관계없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태어날 수 없는 한계상황은 죽음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자연의 존재원리에 의하여 인간은 탄생을 선택할

      수밖에 없고

      탄생과 죽음 사이에 놓인 가교 안에서 존재하는 동안

      인간은 존재의 본질을 직시하면서

      인간의 자유를 제약하는 본원적 한계상황을 수용하고

      그 한계상황을 구성하는 요소를 분석함으로써

      인간의 자유를 추구함에 있어

      몇 가지 명제를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의 존재원리는 인간을 지배합니다.

      인간의 정신활동도 자연의 일부분으로서

      자연적 현상입니다.

      자연은 인간의 탄생조건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한계상황입니다.

      자연은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이 지배합니다.

      자연에는 우연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연의 존재와 활동은 조직과 현상의 조직적이고

      치밀한 합리적인 존재원리에 의하여 생성하고

      작용하고 소멸합니다.

      인간존재의 조건은 자연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존재를 규정하는 조건은 자연의 조건과 인간의 조건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연을 떠나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자연을 떠나는 순간

      인간은 존재의 범주 밖으로 밀려납니다.

      따라서 인간의 자유는 자연의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이 지배하는 존재조건을

      순수이성과 순수직관에 의한 최적의 선택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3. 인간의 순수직관과 실천명제

       

      시인은 인간의 생과 사, 절망과 불안, 존재와 영혼,

      인간의 절대자유를 추구합니다.

      인간은 순수직관이어야 합니다.

      자연의 존재자체에 대한 판단은 순수직관의

      판단이어야 합니다.

      순수직관은 존재자체가 내포한 모든 존재조건요소의

      투입과 산출, 변수조건과 가중치의 적용을 포함하여

      전체로서 즉시 직관합니다.

      순수직관은 존재사실을 순수이성에 의하여 직접판단하며

      존재사실의 과거존재와 미래존재를 동시에 예단합니다.

      인간은 존재선택의 주체입니다.

      인간은 선택의 연속이며 선택을 통하여 존재합니다.

      선택은 인간의 존재자체를 결정하고

      인간존재의 자유를 결정합니다.

      선택에 의하여 자유요소를 접목하고

      존재조건을 구체적으로 결정합니다.

      인간은 자유의지에 의하여 자유를 획득합니다.

      인간존재를 제한하는 조건과 요소를 통제하고 선별하여

      선택하기 위한 용기의 실천이 의지입니다.

      인간존재의 한계를 뛰어넘는 자유를 획득할 수 있는

      자유인이어야 합니다.

      인간존재의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최적의 선택과 실천은

      초인超人에 의하여 가능합니다.

      자연의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에 의하여

      존재조건과 존재목적을 자유의지에 의하여

      최적의 선택을 할 것입니다.

      인간은 존재조건과 존재목적으로부터 자유스러워야 합니다.

      인간존재는 궁극적으로 물체적 조건요소로부터

      자유스러워야 하고 추상적 조건요소로부터 자유스러워야

      합니다.

      인간존재가 지배할 수 없는 절대조건을 솔직하게

      인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인간은 인간 스스로 창조한 종교와 문화 사회

      역사의 모든 피조물이 곳곳에서

      인간존재를 지배하는 모순을 극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피조물의 원리는 인간의 부조리이자 인류역사의

      넌센스입니다.

      피조물의 부조리는 인간존재의 비극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창조한 피조물의 부조리에서 탈출하여

      자유를 회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4. 뇌의 지령

       

      자연은 인간의 사유와 자유를 인간의 뇌 조직을 통하여

      규정합니다.

      자연존재의 정신은 인간은 물론 동물과 식물 무생물까지

      종별로 동일한 조직체계하에서 물리적으로 작용합니다.

      인간존재의 섬세하고 정밀한 뇌의 조직은

      자연의 조직 가운데 가장 정밀한 조직입니다.

      인간존재의 정신활동의 영역을 확장 발전시키고

      자연의 존재요소에 대한 일부 통제를 합니다.

      생명의 조직과 복제는 물론 생명의 보관과

      뇌 자체의 조합능력과 기능의 조정 삭제와

      유전체계의 돌연변이는 물론 자연을 지배하는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도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존재의 선택과 반응은 체계적으로 합성된

      뇌의 조직체계 내에서 정보의 접근과 전달 통합

      생산 저장을 반복하면서 존재조건과

      판단조건을 선택하고 조건의 외연과 내연에 의하여

      결정되는 결과를 산출합니다.

      자연존재는 동질의 물질이나 정신현상에

      동질의 요소와 동질의 조건을 투입시키면

      기쁘고 슬프고 분노하고 추리하고 행동하고

      성장하거나 소멸하는 결과가 동일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5. 자유의 선택

       

      인간은 자연이 회수하여 갈 때까지 존재할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주어진 조건들을

      적절히 선택하고 배제하면서 사고와 행동의 제약요소를

      제거하거나 타협을 통하여 자유를 획득하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자유는 결국 조건의 선택과 탈출의 정도에

      의하여 결정될 것입니다.

      스스로 탈출하지 못할 경우에는 외부의 영향력에 의하여

      탈출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생존하고 있는 동안 선택과 탈출은 최선의 방법으로

      계속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간존재는 결국 자연의 지배하에 존재합니다.

      인간의 모든 사유현상과 사회조직도 자연의 일부입니다.

      따라서 자연의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이 적용될 때

      인간의 자유는 완성될 것입니다.

      인간의 생체지도와 유전자분석이 끝나는 날

      이 지구상의 역사적 부조리와 절망은 사라질 것이

      증명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인간은 인간의 자유를 향한 끊임없는

      시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자유와 행복을 획득하기 위한 선택과

      실천은 최적의 선택이어야 할 것입니다.

      최적의 선택을 하는 자유의지의 초인超人이여!

      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 그대의 선택이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1. 05

      서울에서 서리꽃피는나무

       

       

       

       

        

       

       

       

       

       

       

       

       

       

       

       

       

       

       

       

       

       

      쪽머리진 달과 해

      깊은 곳에 서리서리는 시간들 아쉬워 파도치는

      바닷가에서

      신경세포를 붉게 물들이는 작은 마꽃

      앉아 서서 깊이 뒤로 단풍진 엽(葉) 무릎꿇고 나부끼었네.

       

       

      글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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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인超人의 눈물,

      인류역사의 최대의 넌센스 

      ............................................................................. 

       
       
       
       

       

       

      초인超人을 기다리며

      /서리꽃피는나무

       

      <서시詩序>

       

      초인超人을 기다리며 /서리꽃피는나무

      ..........

       

      어느 초인超人이 있어 자유로울 수 있는가?

      그대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진정한 자유를 얻지 못하리라

      지구상에는 스스로 태어나고 싶어서

      존재하는 존재는 없다

      스스로 탄생할 수 없는 비극을 안고

      타의에 의하여 생산된 인간이여!

      그대 존재를 벗어나 영원한 자유를 얻을 수

      없으리라

      저 수많은 허구의 탑塔을 보라

      역사의 책갈피마다 살아 있는

      허상虛像과 샤머니즘,

      인간이 창조한 피조물들이 인간을 지배하는

      인류역사의 최대의 넌센스,

      자연을 지배하는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과

      뇌구조에 대한

      정신분석이 완성되는 날,

      인간은 시간과 죽음을 지배할 수 있으리라!

      정리될 순간을 기다린다

      초인超人의 눈은 직광直光으로 빛난다

      초인超人은 순수직관純粹直觀으로

      최적의 선택을 한다

      그리하여 초인超人의 판단은

      인류역사를 전율戰慄케 한다

      인간에 대한 모순의 존재원리가 사라지고

      인간자체가 중심이 될 자유인,

      자유의지自由意志의 초인超人이여!

      그대, 이 지구촌의 역사에서 지진과 해일 같은

      부조리와

      눈물을 멈추게 하라.

       

      시작詩作 노트 중에서 /서리꽃피는나무

      ..........

       

      내가 좋아하는 문학사에서 부족하기 끝이 없는 나에게

      시를 쓴다고 생각하였는지 특집을 실어주겠다며

      시작노트까지 첨부하라 하여

      나의 시세계에 대한 경유를 쓰고자 한 일이 있다.

      시詩를 좋아하면서 대학시절(66학번) 때부터

      나를 따라다닌 화두話頭는 두 가지였다.

      2차세계대전 후 그 당시 대학생들 사이엔 실존주의 철학이

      유행하였는데 나도 야스퍼스, 키엘케고르, 니체, 하이덱가,

      칸트와 실용주의 철학을 열심히 읽었다.

      나는 대학시절에 시 한 토막을 쓰기 위해

      밤새도록 고민하고

      인간의 영원한 자유와 탈출에 대하여 깊이 고뇌하면서

      철학적 사고구조물에 층고를 높이고자 고민을 하곤 하였다.

      시의 감성과 뇌구조의 조합 속에서

      인식하고 투사한 기호를 뽑아내어 외부에 표출시키고

      접목하는 작업은 언어의 내재율을 확장하고

      축소하는 분석적 작업이었다.

      사물에 대한 직관적 인식을 접수하여 구체적인

      시어의 선택과 배열을 통하여 이미지를 확장하거나

      축소하여 접목하는 작업은

      인간존재에 대한 순수직관과

      현상학적 논리를 추구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곧 인간의 자유와 탈출,

      자연을 지배하는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으로서

      나의 시를 쓰는 목표이자 탈출수단이었다.

      이러한 접목작업은 존재의 판단과

      존재의 근원적 인식을 일시에 순간적으로

      상대방의 인식카테고리에 내던져지면서

      접수되는 선험적 인식을 완료하곤 하였다.

      시는 기호를 통하여 주제를 투입하고

      표출하면서 완성한다.

      특히 시의 제목은 전체를 수식한다.

      감성적 사고나 이성적 인식을 시인의 밖으로

      끌고 나오는 순간 기호장치인 언어는

      무의식적인 객관적 카테고리에 내던져진다.

      비록 현대시가 기계적 인식구조를 통하여

      철골로 세워진 빌딩을 건설하고,

      서정시가 가슴을 타고 내려가

      애증의 슬픈 빗줄기를 쏟아 내려 슬프게 한다고 해도

      시인의 영혼은 전달수단이 갖는 각종 기호특성과

      교류의 틈에 의하여 시적 전달의 제약을 받게 된다.

      시인은 시인의 심장에 숨겨져 있는 감성과

      뇌 인식의 파편을 수집합하고 재구성하여

      그 사이에 함축된 징표적언어구조의 농도를 분석함으로서

      더욱 아름다운 시를 쓸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추위는 쇠붙이도 얼게 하는 힘이지만

      동시에 불의를 차단하는 강인함일 것이다.

      겨울이 겨울답고 여름이 여름다움은 기본에 충실함 이며

      이러한 자연의 줏대 있는 모습은

      숭고함이 깃든 철학적 원리라고 생각한다.

      뜰 앞의 오동나무, 야반삼경에 문빗장을,

      뒤통수를 치고 호통 치듯이,

      불타는 섬/

      섬을 태워 노란 은행나무 잎이 뚝뚝 떨어진다/

      들녘은 언제 접을 수 있을까/

      침묵은 언제 뽑아낼 수 있을까/

      태양이 불타는 냄새 자욱한 자연의 늪/

      루마티스 연골을 시술하는 매정한 복사열에/

      뼈마디 녹여내고 사그리고저.../

      인간은 자연을 초월하여 인간을 지배하는 능력자에게

      지배하여 주기를 기원하였다.

      그러나 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인간은 존재조건인 죽음으로부터 독립할 수 없는

      존재이다.

      인간은 인간의 인지체계, 특히 존재의 척도와

      가치의 척도를 혼동하는 카테고리적 오류현상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뇌하여야 할 것이다.

      인류역사는 스스로 창조한 사회제도와 철학 종교 논리학 등

      그 중에서도 인간의 샤머니즘은 가치생산의 산실이었다.

      존재에 대한 존재의 지배원리는

      증명할 필요 없이 자명한 것이다.

      그러나 인류역사는 자신의 피조물에 의하여

      인간을 지배하는 어처구니없는 모순에 빠져 있다.

      자연을 지배하는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이 지배하는

      내츄럴리즘의 품속에서 인간의 존재모순과

      부조리를 탈출하여 인류역사의 최대의 넌센스인

      종교적 샤머니즘을 극복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자유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지구의 온난화와 대기가스의 오염으로 태양계는

      팽팽한 긴장관계가 무너지는 가운데

      지구의 자장이 약해지고

      지진이 일어나면서 물질의 장력과 파장,

      동식물의 신경세포, 인간의 뇌의 파동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절대존재 조건요소를 통제할 수 없는

      범주를 넘어 눈을 내리거나 비를 내린다.

      이 세상의 의도는 아닐 텐데,

      저 세상의 계획일지 모르지만 참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곤 한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어둠 속에 빛나는 샛별을

      창밖으로 내다보면서 하루를 열어

      내 안에 스스로를 거울에 비춰보면서,

      소품素品 같은 하루/

      살다보면/

      소품 같은 하루가/ 기다린다/

      거기에 실려 저만치 가다가/

      내린다/

      하루가 지나간다/

      그렇게./

      인간이 지배할 수 있는 세계가 차라리

      모든 것을 영향권 아래 둔다면 어떤 현상이 될지,

      성악설 같은 자연재해를 보면서 성선설性善說을 생각한다.

      가슴이 시린 겨울 서리꽃, 달빛꽃잎, 보다도 하얀

      순수직관의 눈꽃을 넣은 한 잔의 커피 잔에

      눈시울 적시는 초인超人이여!

      푸른 하늘 은하수 어딘가에 있을

      하나의 지구촌 사람처럼 설레이기도 한다.

      낙엽눈밭에 스침이 쌓이는 겨울눈밭 이야기,

      이지적이고 강한 의지의 섬세한 포근함이 수식하는

      저 초인의 말을 논할 수 있는 순수함에 젖은 눈꽃시편들을

      순수직관하는 시인을 누가 아름답다 아니 할 수 있겠는가?

      인간은 자연이 회수하여 갈 때까지 존재하는 동안

      지구촌의 시공을 유영하면서

      그 속에 던져진 존재조건들을 적절히 선택하고 배제하면서

      존재조건과 제약요소를 제거하거나

      타협을 하면서 자유를 획득하여 나갈 수밖에 없다.

      인간의 자유는 결국 조건의 선택과

      탈출의 정도에 의하여 결정될 것이다.

      인간의 선택과 탈출은 근원적 자유의지에 의하여

      존재의 카테고리적 조건들을 언제 어떠한 방법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다.

      인간의 탄생조건이 그러하듯이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러한 존재부조리의 자유와 행복을 획득하기 위하여

      인류는 얼마나 많은 세월을 노력하여 왔는가?

      초인超人이여!

      인류역사의 책갈피마다 최대의 넌센스,

      종교적 샤머니즘의 모순을 초월하여

      진정한 자유인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글을 읽는 그대의 선택이 항상 최적의 선택이 되어

      이 지구촌에 존재하는 동안

      「다시 연습할 수 없는 인간」의 존재목표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2011년 5월 서울에서 저자 /서리꽃피는나무

      <평론評論>

      인간의 자유를 향한 자연주의 접근방법론

      /서리꽃피는나무

      ...........

       

      1. 초인(超人)을 기다리며

       

      북소리 때림에 가슴 열립니다

      양면의 평면을 두들기는 은은한 떨림

      몸가지 열리는 순간

      쿵!

      나를 던진 후에야 마음 가지 닫고 열리는

      흘러 새드는 생과 사의 문이!

      차라리 치지 말 것을

      덜 익은 북은 왜 이리 답답한지

      서너 자 차이 공간을 공명하기

      그리도 어렵습니다

      마치도 끝낼 수 없는 북채의 서두름은

      멎을 듯 이어질 듯

      쉴 수 없는 인생 그지없습니다

      죽어 가죽 남김 무엇 하랴

      존재 자체도 초월할 수 없는 절대의 생명

      생명의 껍질이 무엇이랴

      어둠의 계곡 깊은 죽음의 소리

      회수할 수 없는 때림

      연연히 이어지는 시공의 초월

      끊으려 해도 끊을 수 없어

      신음 여여한 것을

      그대로 평생을 갑니다.

       

       

      2. 인간의 자유와 탈출에 관한 명제

       

      자연은 스스로 존재합니다.

      인간은 자기의 의지와는 전혀 관계없이 태어납니다.

      존재하기 시작한 동기가 그렇듯이

      인간은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관계없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태어날 수 없는 한계상황은 죽음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자연의 존재원리에 의하여 인간은 탄생을 선택할

      수밖에 없고

      탄생과 죽음 사이에 놓인 가교 안에서 존재하는 동안

      인간은 존재의 본질을 직시하면서

      인간의 자유를 제약하는 본원적 한계상황을 수용하고

      그 한계상황을 구성하는 요소를 분석함으로써

      인간의 자유를 추구함에 있어

      몇 가지 명제를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의 존재원리는 인간을 지배합니다.

      인간의 정신활동도 자연의 일부분으로서

      자연적 현상입니다.

      자연은 인간의 탄생조건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한계상황입니다.

      자연은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이 지배합니다.

      자연에는 우연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연의 존재와 활동은 조직과 현상의 조직적이고

      치밀한 합리적인 존재원리에 의하여 생성하고

      작용하고 소멸합니다.

      인간존재의 조건은 자연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존재를 규정하는 조건은 자연의 조건과 인간의 조건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연을 떠나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자연을 떠나는 순간

      인간은 존재의 범주 밖으로 밀려납니다.

      따라서 인간의 자유는 자연의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이 지배하는 존재조건을

      순수이성과 순수직관에 의한 최적의 선택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3. 인간의 순수직관과 실천명제

       

      시인은 인간의 생과 사, 절망과 불안, 존재와 영혼,

      인간의 절대자유를 추구합니다.

      인간은 순수직관이어야 합니다.

      자연의 존재자체에 대한 판단은 순수직관의

      판단이어야 합니다.

      순수직관은 존재자체가 내포한 모든 존재조건요소의

      투입과 산출, 변수조건과 가중치의 적용을 포함하여

      전체로서 즉시 직관합니다.

      순수직관은 존재사실을 순수이성에 의하여 직접판단하며

      존재사실의 과거존재와 미래존재를 동시에 예단합니다.

      인간은 존재선택의 주체입니다.

      인간은 선택의 연속이며 선택을 통하여 존재합니다.

      선택은 인간의 존재자체를 결정하고

      인간존재의 자유를 결정합니다.

      선택에 의하여 자유요소를 접목하고

      존재조건을 구체적으로 결정합니다.

      인간은 자유의지에 의하여 자유를 획득합니다.

      인간존재를 제한하는 조건과 요소를 통제하고 선별하여

      선택하기 위한 용기의 실천이 의지입니다.

      인간존재의 한계를 뛰어넘는 자유를 획득할 수 있는

      자유인이어야 합니다.

      인간존재의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최적의 선택과 실천은

      초인超人에 의하여 가능합니다.

      자연의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에 의하여

      존재조건과 존재목적을 자유의지에 의하여

      최적의 선택을 할 것입니다.

      인간은 존재조건과 존재목적으로부터 자유스러워야 합니다.

      인간존재는 궁극적으로 물체적 조건요소로부터

      자유스러워야 하고 추상적 조건요소로부터 자유스러워야

      합니다.

      인간존재가 지배할 수 없는 절대조건을 솔직하게

      인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인간은 인간 스스로 창조한 종교와 문화 사회

      역사의 모든 피조물이 곳곳에서

      인간존재를 지배하는 모순을 극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피조물의 원리는 인간의 부조리이자 인류역사의

      넌센스입니다.

      피조물의 부조리는 인간존재의 비극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창조한 피조물의 부조리에서 탈출하여

      자유를 회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4. 뇌의 지령

       

      자연은 인간의 사유와 자유를 인간의 뇌 조직을 통하여

      규정합니다.

      자연존재의 정신은 인간은 물론 동물과 식물 무생물까지

      종별로 동일한 조직체계하에서 물리적으로 작용합니다.

      인간존재의 섬세하고 정밀한 뇌의 조직은

      자연의 조직 가운데 가장 정밀한 조직입니다.

      인간존재의 정신활동의 영역을 확장 발전시키고

      자연의 존재요소에 대한 일부 통제를 합니다.

      생명의 조직과 복제는 물론 생명의 보관과

      뇌 자체의 조합능력과 기능의 조정 삭제와

      유전체계의 돌연변이는 물론 자연을 지배하는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도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존재의 선택과 반응은 체계적으로 합성된

      뇌의 조직체계 내에서 정보의 접근과 전달 통합

      생산 저장을 반복하면서 존재조건과

      판단조건을 선택하고 조건의 외연과 내연에 의하여

      결정되는 결과를 산출합니다.

      자연존재는 동질의 물질이나 정신현상에

      동질의 요소와 동질의 조건을 투입시키면

      기쁘고 슬프고 분노하고 추리하고 행동하고

      성장하거나 소멸하는 결과가 동일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5. 자유의 선택

       

      인간은 자연이 회수하여 갈 때까지 존재할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주어진 조건들을

      적절히 선택하고 배제하면서 사고와 행동의 제약요소를

      제거하거나 타협을 통하여 자유를 획득하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자유는 결국 조건의 선택과 탈출의 정도에

      의하여 결정될 것입니다.

      스스로 탈출하지 못할 경우에는 외부의 영향력에 의하여

      탈출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생존하고 있는 동안 선택과 탈출은 최선의 방법으로

      계속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간존재는 결국 자연의 지배하에 존재합니다.

      인간의 모든 사유현상과 사회조직도 자연의 일부입니다.

      따라서 자연의 합리주의와 필연의 원칙이 적용될 때

      인간의 자유는 완성될 것입니다.

      인간의 생체지도와 유전자분석이 끝나는 날

      이 지구상의 역사적 부조리와 절망은 사라질 것이

      증명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인간은 인간의 자유를 향한 끊임없는

      시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자유와 행복을 획득하기 위한 선택과

      실천은 최적의 선택이어야 할 것입니다.

      최적의 선택을 하는 자유의지의 초인超人이여!

      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 그대의 선택이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1. 05

      서울에서 서리꽃피는나무

       

       

       

       

       

       

       

       

       

       

       

       

       

      추기.

      용기를 내어 오프라인에 공개합니다.

       

       

       

       

       

       

       

       

       

       

       

       

       

       

       

       

       

       

       

       

      쪽머리진 달과 해

      깊은 곳에 서리서리는 시간들 아쉬워 파도치는

      바닷가에서

      신경세포를 붉게 물들이는 작은 마꽃

      앉아 서서 깊이 뒤로 단풍진 엽(葉) 무릎꿇고 나부끼었네.

      글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징표적언어구조(徵表的言語構造)의

      농도분석초(濃度分析抄)

                                                /서리꽃피는나무

       

       

       

      사고(思考)

      감정적 사고나 이성적 사고를 막론하고 그가 수단으로서 가지고 있는

      언어의 영역은 크고 넓다.

      물론, 물체와의 직접대화가 가능한 음악, 미술, 시 등의 영역도 있다.

      이러한 예를, 마로니에 뿌리를 응시하면서의 언어와 존재를 잊으려

      애쓰고 드디어 그것이 가능한 것 같이 보이는 Sartre(구토(嘔吐),

      1931년 2월 16일 수요일, 저녁 일곱시 일기)에서 인상적으로 볼 수 있다.

      지금 캠퍼스 주위에는 푸라타너스가 노란 이파리들을 떨구고 있다.

      그 밑에 한 여대생이 감상에 젖어 있다면 그 감상의 밑바닥에는

      가을... 푸라타너스... 낙엽... 쓸쓸함... 고독... 시간의 흐름... ,

      숱한 언어가 그녀의 머릿속을 흘러갈 것이다.

      그럼으로서 하나 둘 모자이크화한 센티멘탈리즘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어 언어(言語)의 선행(先行)으로 사색을 계속하고 있게 된다.  

      사고와 언어의 교류는 상호 밀접하고 언어의 풍부와 빈곤 여부에

      따라서 사고활동의 지속인 느리고 빠름이 결정된다.

      따라서 개인과 집단과 국가의 사고의 총화가 문화로 형성됨에

      이르러서는 언어의 풍부는 그 민족의 장래까지 약속하고 있는 것이다.

      언어의 유약성(柔弱性) 인간이 향유하는 정신세계는

      우주만큼이나 무한한 의식계, 잠재의식계, 무의식계(Freude의 분류)

      를 거사념의 세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은 자기가 사유하는 것의 완전무결한 표현을 욕구한다.

      그러나 출렁이는 사념들의 외부에로의 돌출방법은 극히 제한되고,

      그것은 몸짓, 협의의 언어, 사진, 조각, 회화를 포함한 문자와

      음악으로 표현되고 그 외의 방법 예를 들면 염력이나 텔리파시 등은

      인간상황과 부딪친다.

      표현방법 또한 스스로의 한계성과 금지구역을 내포하고 있으며

      몸짓 이외의 것은 나의 언어성과 너의 언어성의 차질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나의 효과의사가 노리는 빛깔과 너가 받아들이는 빛깔은 어느 정도

      틈이 생겨서 사고의 교류에 갈등과 착오가 일어난다.

      이것은 사고의 무한, 무쌍, 가변성에 따르지 못하고 언어의 고정성에

      기인하는 외에 사고과정의 흐름에도 개개적인 이유가 존재한다.  

      여대생이 노란 잎이 햇빛에 반짝이는 순간에 느꼈던 그 특유의 감상을

      그려낸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 특유의 순간 특유한 감상과 정황을

      그 복합적이고 주관적 객관적 상황과 사고를 표현하는 일과 그 내용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교류의 틈은 계속 존재하게 된다.

      틈은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자아(自我)가 대자(對自)에서 느끼는 것도 주관적인 각(角)이 있는

      것이지만, 심심풀이로 테이블 위에 반쯤 남은 잉크병을 묘사하려는데

      있어 잉크병 주둥이 모양새 하나를 묘사하고파서 현재 자기에게

      밀려오는 존재의 구체성을 몇 십장의 원고지에 적고 몇 십년 후에

      추상적인 언어의 사슬을 읽는다 할지라도 그의 의식계의 전부를

      상기할 수 없는 결과는 지금 자기가 보고 있는 물체와 자기가

      그리고 있는 문자 사이에는 이미 구체성의 추상적언어에 대한

      절연(絶緣) 의 개재(介在)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것은 주관적인 사고와 언어(넓은 의미의 언어)의 빛깔들이

      제각기 그 수단에 투영되어 있음으로 해서 발생하는 사고와 언어의

      제약성에서 비롯되며, 그러한 발생과정은 역순으로 추적해도

      동일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지금까지 나 자신은 물론 너 자신을 포함하여 언어들이

      사고와 일치하고 있는지 또는 그 수단들이 사념들의 빛깔을

      귀절 귀절 속에 끼여 있는 현싯점에서 느끼는 내용으로 사용함으로써

      이루어지는 주관성이 객관성과 일치하는지, 주관적 사념과 객관적

      사념과 언어들 사이의 교류와 암호로서의 통일성에 호소함으로서

      로소 주관적 의식계에 흐르는 공통적 이지와 감성의 보편타당성에

      접근이 가능할 뿐이다.

       

      교류의 틈은 언어의 고정성을 포함한 너와 나의 언어에 대한

      주관적 객관적 의미와 언어들 사이의 상호 간섭행위에 의해서

      품어내는 틈이다.

      언어의 풍부한 개발도 언어의 조직, 구조, 농도를 객관의 현상마다

      우주의 별처럼 수없이 다양하게 만들고 유통을 확대하면 할수록

      그 틈은 축소되는 유연성의 성질을 갖고 있는데,

      이 점만이 언어의 발전이란 명제(命題) 를 역사 속에 던지고 있다.  

      우리 언어의 특성(特性) 언어의 요청에 있어, 언어의 풍요로움은

      그 민족의 장래를 약속한다는 점에서 우리 언어는 이성적 언어보다는

      감성적 언어가 많고 진취적 과학적 언어보다는 보수적 생활언어가

      비교적 많고 명사보다는 형용사가 많기 때문에 명사에 의한

      사고보다는 형용사에 의한 느낌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형용사로서는 결코 화려한 날개를 가지고 날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비사고적 생활전통과 농경사회는 귀족인 선비들의 무위도락을

      이끌어낸 폐쇄적 언어와 종교에 의해서 사대적인 한문과

      순박한 백의(白衣)의 현실만족주의를 연연히 이어져 내려왔고

      고래로 내려오는 토속어가 빚어내는 전통은 아녀자나 농민들에게

      자주적이고 개성적인 명사적 생활이 배제된 형용사적 생활을

      하도록 만들었다.

      따라서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물려받은 현존하는 우리들은 언어를 더욱

      발전시켜서 무한한 사고의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는 명사들을

      창조하는데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단군신화 이후 불교와 유교를 끝맺고 서구 문명이 쏟아져 들어와

      우리들의 언어와 사고에 그 영역을 넓혀져 가면서 우리의 언어와

      사고는 순수언어를 다소 복잡한 이물질로 뒤섞이고 있는데

      이런 현상의 오랜 역사를 반추할 때 현재의 우리들이 크게 잘못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민족의 언어와 사고가 순수성을 잃어가고 있는 현상은 먼 훗날 우리

      후손들의 비판의 대상이 될 것이며, 잘못을 고치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이 요구될 것이다.

      언어의 이물질 투입으로 인한 민족의 사고에 막대한 영향에 제동을

      걸거나 방향제시를 위한 장치를 하지 않으면 개개인의 사고능력과

      사고방향 나아가 조직의 방향과 국가와 민족의 거대한 사고의 방향이

      민족성을 상실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깊이 인식하고 그 인식을

      바탕으로 출발하여 언어정책이 절실하게 요청되는 것이다.

      언어발전을 위한 정책은 곧 국민들의 원만한 정서와 다양한 이성의

      사유능력을 배양하는데 지름길이 될 것이며 언어의 민족재산도

      증가하여 국력이 배가되어 갈 것이다.

       

      언어구조(言語構造)의 농도(濃度)

      언어의 구조와 농도 분석은,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있어서 일어나는

      언어의 충돌을 먼저 분석함으로서 출발할 수 있다.

      우선 내가 사용하고 있는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있어서 충돌의 시작은

      나 역시 사고를 계속하는 수단인 언어로 인한 면과 상황을 관찰, 분석,

      기억하는 인체의 구조면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고 있고,

      그 두 가지 면의 충돌은 독립적 혹은 상호교호작용을 하면서

      증폭되기도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여대생이 푸라타너스 숲속 석조(石造) 벤취에서 어느 순간

      느낀 것을 표현하기를 "내 푸로타너스 줄기는호심(湖心)에 이르는

      노란 관념(觀念)"이라고 하였다면, 그녀의 앞에 펼쳐져 있는 모습들

      그녀의 머리 속을 스쳐간 모습과 사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분석하고 느끼고 표현할 때 그녀의 작은 가슴 속에서 유리알처럼

      제각기 빛나면서도 독립하거나 독립되지 못하는 온갖 사념들은

      온통 날개를 접고, 이미 의미가 특수하게 투입된 7 개의 낱말에 보편적

      의미와 뒤섞이면서 주관적 객관화되고 의사전달 단계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그녀의 사고가 7개의 낱말과 같은 언어에 의해서 상태와 진행

      과정이 집약되고 말기 때문에 사고어(思考語)가 갖는 주관적인 가슴

      속에서 틈이 발생된 부분을 보충하는 보편성과 상호작용하여 낱말마다

      갖는 다양성에 비하여 빛깔이 위축된 노란, 줄기, 관념과는 이미 의미

      상의 갈등이 내포되어 있다는 점에서, 제약과 확장이라는 충돌이 불가피

      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석양(夕陽)에 물든 빛이 푸라타너스 잎새들에게 반사되고 바람에

      살랑살랑 손짓하듯 조용히 움직이고 있는 시야에서, 그녀의 눈동자는

      조용히 빛나고 눈물이 맺는 그런 설레임과 과거의 기억이 숱하게

      쏟아져 나오고 하여 설레이는 감동은, 소용돌이치는 언어와 함께

      속도를 같이하여 흐르고 있고 또는 그 흐름이 고정화되는 과정에서

      언어의 배열, 빛깔, 비유되는 의미 등 언어의 규칙성이 쐐기로 등장

      하기도 한다.  

      푸라타너스가 근(根)처럼 서 있다.

      석양이 치마폭처럼 하늘에서 지상까지 나뭇사이로 펼쳐졌다.

      그 사이로 바람이 불어온다.

      단풍져가는 잎새들이 보인다.

      반짝이고 있다.

      낮의 강의가 생각된다. .......

      상념(想念)은 꼬리를 물고 계속되는데, 나무 속에 거물처럼 존재하는

      줄기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온몸을 엄습하고 비밀스런 곳까지 서슴

      없이 꽂아온다. 이어서 고향 땅 길고 긴 들녘 길을 도망쳐 간다.

      손에는 자운영 꽃송이를 움푹 쥐고 맨발로 소녀가 도망가고 있다...

      이러한 상념을 계속 따라다니다가 시간과 공간을 현재화하여 묘사

      하여 나갈 때 위에서 말한 충돌이 계속되고, 그 부딪침이 계속되는

      동안 충돌은 구체적으로 세 가지 측면에 나타나고 그것은 동시에

      자기가 나타내는 것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구체화 한다. 또한 그것은

      표현하고자하는 사물이나 상념, 감정에 대한 축소면 뿐만 아니라

      그 대치면 즉 표상의 비약을 초래하는 확장면에도 나타나는 것으로

      간주된다. 충돌의 종개념에 불과하지만, 비약은 충돌이 나타날 때

      생성되는 규칙성의 반역이다. 이미 말한 바 있는 언어의 본질적

      절대성과 후천적 원인성 외에, 충돌은 언어의 상대적 결핍성에 원인을

      두고 절대적인 부족으로 인하여, 인간은 동물이나 생물과 나아가

      무생물 등 모든 우주 만물과 시간 공간 등 존재하는 것들은 모두가

      사고능력이 있듯이 언어도 존재한다는 의미에서, 포괄적 존재가

      아닌 한시적 한계상황적 언어의 결핍성과 부족성으로 인하여 발전이

      가능한 유동성으로 언어의 모순과 대립과 틈을 보충할 수가 있게 되고,

      언어가 사고 속에서 표출될 때 충돌하는 세 가지 측면을 다스리는

      언어의 구조상 농도분석이 가능해지게 된다.

      따라서 언어구조의 농도성은 세 가지 측면을 방법론상 분석을 시도

      함으로서 본질을 귀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언어의 구조상의 농도를

      협의의 구조상의 농도, 의미상의 농도, 비유상의 농도로 분류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징표적 언어구조(徵表的 言語構造)의 농도 분석(濃度 分析)  

      I. 구조상(構造上)의 농도(濃度)

      언어가 사슬이라면 연결성의 공간성 문제이다. 주부(Subject)와

      술부(Predicate)도 크게 이루어지는 문장의 구성요건이나 음악의

      배열, 미술의 완성을 포함하여 문장(다른 장르를 포함하여)이 독립

      하거나 하나의 문장이 전체적인 문장 속에 위치하면서 하나의 언어

      가 탄생하는 것이거나, 언어로서의 시간과 공간 속에 존재한다.

      문장은 한 개의 낱말이나 한 권의 책으로도 한 개의 문장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혹은 무언(無言) 그 자체나 콤마, 피어리드 또는 공간 자체로도

      가능하듯 여러 개의 종지부를 거쳐 이루어지기도 한다. 마치

      어느 한 인간이 평생토록 말하고 쓰고 일하고 인격의 완성을 향해서

      노력하다 숨을 거두며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하나의 언어를

      완성하였다고 할 수 있다는 관점과 비슷하여 살아가는 동안의

      한 순간도 언어요 전체의 일생 자체도 길고 긴 하나의 언어였다고

      정의할 수 있는 것과 같다.

      이것은 언어의 구조상의 농도성과 관련하여 그러나, 그런데, 그러

      므로, ..이 그것이다..... 등의 접속사가 미치는 영역을 밀접하게

      사고하는데 필요하기도 하고 하나의 문장과 앞뒤의 문장의 연결

      의미를 분석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문제는 그러한 외형적인 배치

      관계에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위치의 농도성도 중요하다.

      소월(素月)의 시에서

      홀로 된 그 女子

      근일에 와서는

      후살이 간다 하여라

      그렇지 않으랴,

      그 사람 떠나서

      제이 十年,

      저 혼자 더 살은

      오늘날에 와서야.....

      모두 다 그럴듯한

      사람 사는 일례요.

      - 후살이 -

      셋째 줄과 넷째 줄의 중복적 수식의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서 사고

      (사물)와 느낌을 표현하는 언어를 능률적으로 그 틈을 좁히려고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이와는 구조상의 농도란 소제목까지를 구속하며

      수식적 농도를 확장한다.) Nothing but peace saves people 과

      같이 영어는 소위 동사(動詞)를 어두(語頭)로 삼는 등 구조성이

      다양한데 비하여 우리 언어는 주어나 형용사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위치의 농도성과 관련하여 제약을 받기도 한다.

       

      II. 의미상(意味上)의 농도(濃度)

      언어의 존재성 문제이다. 다시 말하면 존재하는 언어 자체가 내포하는

      언어 내용, 율동, 빛깔, 즉 속성이 그것이다.

      예를 들어, 범죄의 정상에 참작할 만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그 형을

      감경할 수 있다(형법 제53조)와 해 그림자 스산한 들녘에 코스모스는

      저 홀로 아픔을 참아 간다. 는 두 문장에서 각 낱말마다 의미 자체의

      변화가 눈에 띄게 변화하게 되는데, 언어 개개의 속성 문제로서

      언어의 빛깔성인 보편화된 약속과 주관적인 사용상의 특성을 뒤섞어

      의미가 다양하게 되는 것이다.

      사고자 자신은 두뇌의 사고작용을 할 때 사고에 작용하는 언어 빛깔이

      이미 특수하게 조영되어 사용하기 때문에 언어와 사고가 충돌할 틈을

      좁아지고(언어의 죽관성 문제로서 완전히 사용언어를 자기화하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그 자체로서 이미 언어의 의미상의 농도가 엷어

      지게 된다) 외부로 튀어나와 현실적으로 존재하게 될 때부터 시작

      하는 문제이다.  

      언어의 빛깔성은 구조상의 공간성이 고정적인데 비하여 변화가 많고

      시간에 따라서 의미의 농도도 변하게 된다. 이 점에서 언어의 의미상의

      시간성을 활용하는 사용자에 따라서 언어의 빛깔이 훨씬 더 심화되는

      것도 가능해지게 된다. 문제는 그러한 가변성에 있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사고 속에서 입고 있던 옷 그대로 표출(表出)시킬 것인가에 더

      깊은 분석가치가 있다.  

      시의 난해성 원인 중의 하나인 자기 특유의 언어감정에 의한 집중적

      사용은 시간에 제약을 받고 너와 나 사이의 대화와 의사전달에 있어서

      깊은 절연의 절망감을 주기 때문이다.

      그 점은 언어의 타협 즉 빛깔의 신뢰성 있는 강화(强化)라든지 수식이

      허용에 의한 방법이나 언어의 공간성에 호소하거나 언어의 다양한

      생산과 주변의 영향을 받아 틈을 좁힐 수가 있다.

      물론 새로운 언어와 약속이 필요한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고,

      대상이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사고나 감정의 능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언어빈곤은 더욱 더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일반회화나 문자생활에 있어서 그 정확한 사용절차의 하자로 인하여

      혼란이 있게 되는 것은 언어의 의미상의 농도 문제 때문으로서,

      를 들면 나르는 화살은 정지다.

      거북이를 토끼는 따라갈 수 없다.

      등의 경우는 순수논리학적 이론 전래로 보면 과오를 범할 수 있지만

      또한 빛깔을 투사시키면 또다른 의미로 확장해석도 가능할 것이다.

       

      III. 비유상(比喩上)의 농도(濃度)

      언어의 입체성에 관한 문제이다. 효과적인 언어활동을 위한 언어의

      다른 언어에 입체적인 수식, 비교, 동질성과 사색과 사물의 복합성의

      그것으로서 언어와 언어의 직접 간접의 연결작용이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봄부터 소쩍새.......는 그 좋은 예로서

      시정신의 표출에 있어서 빛깔 좋은 농도로 승화시키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 시는 너들이 가지고 있는 언어의 서정에 의한,

      나의 그것과의 합치가 가능한 점을 증명하고 있다.

      봄과 소쩍새는 이미 상호 비유적 관계로 의미를 연결시키면서

      언어감정을 심화시켰다. 그러나 비유는 개개의 언어의 특이한 빛깔과

      공간적인 비유 및 조화가 이그러지기 쉽다.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와 같은 것의 주관의 특수한 빛깔로 인하여

      읽히는 작품으로서는 교류의 틈에 제동되어 있는데 누님과 꽃의

      관계가 깊게도 작용하기도 하고 받아들이는 자에 따라서 그 내용이

      천차만별로 틀려지게도 되는 것이다. 

      동일원리(A는 A다)나 종개념을 주어로 한 유개념의 형식에 있어서

      이외에는 비유방법에 대개 비유체(A는 A다에서의 앞에 있는 A)와

      피비유체(뒤의 A) 사이에 공감을 교류하는 공유적인 빛깔이 있거나

      공간적인 언어수식이 개재함이 아닌 그런 특이한 빛깔을 투사받은 언어는

      내가 현재물체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너가 그 특이한 빛깔의

      반사를 인식하지 못할 경우에 언어의 절연 내지 충돌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이 되게 된다.  

      비유의 성립요건으로서는 아주 동떨어진 것도 가능한 것은 물론

      생략도 가능한 것으로 4.19 직후의 김수영(金洙映) 작 백지시(白紙詩)

      그 예로서 시 내용이 없었어도 그 내용은 꽉 차 있었던 것이다.

       

      결어(結語)

      이상의 언어구조상의 농도의 제유형은 언어가 사고 속으로부터 표출될

      가지는 언어의 변화가능성에 의한 위치의 확정작업이었는데 언어의

      충돌과 틈을 메꾸는 언어의 농도성은 다시금 전치사(前置詞)라는 말로

      제유형을 대표시킬 수 있다.

      즉 공간성이나 전체성이나 입체성의 이론적 기초를 이루는 원인은

      사색과 사물이 언어와의 틈을 가지고 있으며 이 틈을 메꾸는 방법이

      즉 세 가지 유형에 공통존재하기 때문에 전치사(前置詞)처럼 문제의

      앞에 놓이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그러한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빛깔이 깊고 풍부한 언어의 세분화와 언어의 공간적 다양성을 위한

      창조적 작업이 진전되고 언어의 빈곤성을 벗어날 때 물체와는 물론

      너와 나 사이의 비기계적인 직접대화가 가능하고 사고활동의 영역이

      엄청난 가속도를 갖게 될 것이다.

      1933년도 이후의 한글맞춤법의 계속보완과 명사의 창조와 살아 있는

      자들의 언어발전 의욕이 있어야 하겠다. 서정적이고 형용사적인 생활

      관습과 서정적인 문장수법은 언어창조와 사고력 발전에 별로 커다란

      공헌이 있을 수 없으며, 발전하는 현대적 기계화 의식구조에의 주관적

      해석은 언어의 빌깔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어 언어의 취약성은 민족의

      약화를 초래하는 것이다.

      - 마치 취약한 종교가 민족성을 약화시키듯이 말이다. <끝>

       

       

       

       

       

       

       

       

       

       

       

       

      쪽머리진 달과 해

      깊은 곳에 서리서리는 시간들 아쉬워 파도치는

      바닷가에서

      신경세포를 붉게 물들이는 작은 마꽃

      앉아 서서 깊이 뒤로 단풍진 엽(葉) 무릎꿇고

      나부끼었네.

       

      글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카나다 록키 정상에서(시집에 수록)

    2007. 3 ~ 5 3개월간 카나다 벤쿠버 퀘백 토론토 나이지리아 빅토리아섬 리찰트가든

    린캐년 여행 중 록키산 정상의 만년 빙하 스카이존을 생각하며 -

     

     

     

    초인의 눈물 인류역사의 최대의 넌센스

     

     

     

     

     

     

     

     

     

     

     

     

     

     

     

    피타고라스의 정리

     

     

     

     

     

     

     

     

     

     

    http://dicimg.naver.com/100/400/50/491450.jpg

     

     

    임의의 직각삼각형에서 빗변을 한 변으로 하는 정사각형넓이는 다른 두 변을 각각 한 변으로 하는 정사각형의 넓이의 합과 같다.

     

     

     a^2 + b^2 = c^2

     

    이때 빗변의 길이를 c, 다른 두 변의 길이를 각각 a, b라고 하면

    다음과 같은 식으로 쓸 수 있다.

     a^2 + b^2 = c^2

    이것은 직각삼각형의 두 밑변의 길이를 알면 그로부터 나머지

    한 변의 길이를 계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이미 고대이집트와 같은 문명도시에서 토지 등을

    측량할때 이러한 관계를 이용했다.

    그리스의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최초로 수학적으로 증명한 것에

    수학적 의의가 있으므로 그의 이름을 따서, 이 성질을 피타고라스의 정리

    라고 정의했다.

     

     

     

     

     

     

     

     

     

     

     

     

     

     

     

     

     

     

     

     

     

     

     

     

     

     

     

     

     

     

     

     

     

     

     

     

     

     

     

     

     

     

     

     

     

    꽃은 한편의 시입니다

    인간은 아름다운 색과 언어의 뒤에 숨은 시 한편입니다

    자연이 빚은 가장 섬세한 걸작, 꽃 중의 꽃, 꽃으로 오신 천사일 것입니다

    ~

    로고스 /

    ....

    이 세상 가득한 고귀한 사랑과 자유 평화가 충만하기 때문에 인간과 자연은 곧 선이요

    축복을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며 간절히 바라는 자유와 평화 사랑은 수많은 경전과 예언들이

    예측하고 소망하는 이 세상의 축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삶의 어디쯤일까

    봄이 왔다가

    겨울, 겨울비가 젖어내리네

    겨울은 강인함으로 나무에게 새싹을 준비하게 하고 가을은 낙엽을 지우며

    사려깊은 나무를 만들었다

    ~

    겨울 /

    *

    자연은 선택에 엄격하였다

    서쪽 하늘에 달이 아침에도 잠 못 이루는지 빈 강은 수시로 아늑함이었다

    섬 귀 바닷가 돌에 사는 낙타와 바다

    하얀겨울 비에 젖은

    솔직함이기도 하였다

    스스로 탄생할 수 없는 타의에 의하여 생산될 수밖에 없는 슬픈 숙명은

    존재하는 동안 자체의 속성에 안주하도록 하였다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초향(草香)에 젖은 청매(靑梅)

     

     


    찬 바람 매섭다 하여 길거리 나섰더니

    칼춤 추는 고샅

    파랗게 눈뜬 사파이어 같은 너

    시리다

    광덕계곡 으슴한 오솔길 고요롭다

    길게 느린 도토리 다람쥐 뻐꾹새울음

    흰뼈 드러낸 산

    스밀은 밤

    비비새 앉은 달 속내

    뒷길 숲별들의 애무와 속삭임

    접기 아쉬어

    송글어감을 떡갈나무 솔가지 앞에 놓고

    초향(草香) 마신 어둠이 더욱 싸하다

    파란 불꽃

     

     

     


    겨울 철쭉 /
    *
    섬 귀 바닷가 돌에 사는 낙타와 바다 하얀겨울 비에 젖은
    솔직함이기도 하였다
    스스로 탄생할 수 없는 타의에 의하여
    생산될 수밖에 없는 숙명은
    하얀겨울 존재하는 동안 속성에 안주하도록 하였다
    *
    /서리꽃피는나무

     

     

     

     

     

     

     

     

     

     

     

     

     

     

     

     

     

     

     

     



     

     

     

     



     

     

     

     



     

     

     

     


     

     

     

     





      양귀비 꽃은 한편의 시입니다 아름다운 색과 언어의 뒤에 숨은 시 한편입니다 인간은 자연의 걸작 중의 걸작입니다 여인은 자연이 빚은 가장 섬세한 걸작, 꽃 중의 꽃, 꽃으로 오신 천사일 것
      입니다 그대는. 먼 훗날 풀잎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하얀 이삭 머리에 이고 고개 숙이고 숨 고르며 기다리고 있을 거야 내 도착하는 곳 에. 글/서리꽃피는나무 /시를사랑하는마을 poetcorner  


      

     

     

     

     

     

     


     

     

     

     

     

     

     

     

     

     

     

    로고스 /

    ....

    이 세상 가득한 고귀한 사랑과 자유 평화가 충만하기 때문에 인간과 자연은 곧 선이요

    축복을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며 간절히 바라는 자유와 평화 사랑은 수많은 경전과 예언들이

    예측하고 소망하는 이 세상의 축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삶의 어디쯤일까

    봄이 왔다가

    겨울, 겨울비가 젖어내리네

    겨울은 강인함으로 나무에게 새싹을 준비하게 하고 가을은 낙엽을 지우며

    사려깊은 나무를 만들었다

     

    겨울 /

    *

    자연은 선택에 엄격하였다

    서쪽 하늘에 달이 아침에도 잠 못 이루는지 빈 강은 수시로 아늑함이었다

    섬 귀 바닷가 돌에 사는 낙타와 바다

    하얀겨울 비에 젖은

    솔직함이기도 하였다

    스스로 탄생할 수 없는 타의에 의하여 생산될 수밖에 없는 숙명은

    존재하는 동안 자체의 속성에 안주하도록 하였다

    *‥─♣

     

    /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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