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의 맛집 기행

구례맛집 지리산온천맛집 산닭구이와 닭육회 구례 당골식당

작성일 작성자 노병






                                                                                   구례맛집 지리산온천맛집    구례 당골식당




고교 동창들과 함께한 지리산 피아골 단풍 산행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들렸던 구례 당골식당

숙소를 구례 산동면 지리산 온천에 있는 더 K호텔에 잡아서 인근에 있다는 산닭구이로 유명한 집으로 갑니다.

단골식당이 아니고 당골식당인데 이 식당이 있는 동네가 경치가 뛰어 났다는 당골계곡 인근인 것 같더군요.







이런 곳에 식당이 있어? 할 정도로 어두운 산길을 내비 안내에 따라 한참을 들어 가야 만나는 식당 입니다.

낮에 가면 모르겠지만 밤에 가면 처음 가시는 분들은 마음에 각오를 단단히 하고 가셔야 할 듯 ㅎㅎㅎ











네온간판은 그만두고 수은등 간판도 없어 여기가 식당이야 하고 다가 가니 어둠속에 당골식당이 나타납니다.

당골식당이라는 글자도 어두운 벽에 쓰여 있는데 카메라 플래쉬 터트려 겨우 찍었습니다.

찾아 오느라 애썼네에서 웃음이 나오는군요

정말 애썼어요 ㅎㅎㅎ









이런 곳에 손님이 있을까 싶었는데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꽤 있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40분 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첫째,셋째 화요일은 휴무라니 참고 하시구요.







산닭구이로 통일을 합니다.

산닭은 산에사는 山닭이 아니고 살아 있는 닭을 바로 잡는다는 산닭 ㅎㅎㅎ

산닭구이에는 닭육회가 기본으로 나오고 나머지를 주문 하실때는 원하는 분들에게만 무료로 준다는군요.













그만그만한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물김치가 좋더군요.

전도 있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네요.





불은 숯불

아래에 풍력을 불어 넣어주는 장치가 되어 있는 듯 하더군요.













닭육회가 나왔습니다.

가슴살,똥집,껍대기 세가지 부위의 육회로군요.

닭회 참 오래간만에 먹어 보는데 고기가 아주 신선하고 육질이 좋습니다.

기름장에 찍어 먹는데 식감이 좋고 비린내나 잡내도 없어 고소하니 좋았습니다.

부인들 포함 일행이 30명이 넘었었는데 안 좋았다는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네요.













닭 한마리에서 육회를 제외 한 부분은 구이용으로 나옵니다.

내장까지 포함돼 있어 비쥬얼은 어떤지 모르지만 아주 신선하고 양도 많습니다.









살짝 밑간과 양념이 되어 있는 것 같던데 불판에 올려 구워 봅니다.

비쥬얼로 봐서는 크게 맛 있을 것 같지 않게 보이시죠? ㅎㅎ







6시간 가까운 산행 후라 그런지 상당히 맛있게 잘 들 먹습니다.

술이 술술 들어 가는게 이래서 산에 다니는건 아니겠죠? ㅎㅎ













그런데 이 산닭구이가 상당히 맛있습니다.

닭갈비 스타일이 아니라 아주 담백 하면서도 고소하고 맛있는 산닭구이

대를 넘겨 25년째 영업을 한다는 당골식당이 이런 외진 곳에 있으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겠네요.









토종닭에서 살을 다 발라 내고 남은 부분으로 국물을 내서 죽을 끓여 주고 뼈는 뼈대로 가져다 줍니다.

뼈에 붙은 살점은 거의 없지만 쪽 쪽 빨며 잘 씹어 먹으니 그 맛도 괜찮습니다.

녹두가 들어가서 그런가 구수한 맛의 닭죽 또한 일미로군요.

닭 한마리에서 이 정도 양이 나온다는게 놀랍습니다.

4명씩 먹으며 모자르다는 생각을 안했어요.



구례 당골식당

물론 보기 드문 닭육회가 있어 특이한 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산닭구이나 닭뼈찜,닭죽 등 뭐 하나 책 잡기 어려울만큼 좋습니다.

혹시 구례지방 특히 산수유축제와 지리산온천이 있는 산동면을 들리실때면

꼭 한번 드셔 보실만한 숨어있는 좋은 구례맛집,구례 별미집으로 추천 드립니다 ^^*










구  례    당    골    식    당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86 ( 당골길 86-31 )

061 - 783 - 1689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