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의 맛집 기행

반월저수지맛집 대야미맛집 .... 반월저수지 한길가든

작성일 작성자 노병






                                                                       반월저수지맛집 대야미맛집    반월저수지 한길가든




오래간만에 반월저수지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바람도 쐬고 맛있는 음식에 반주도 곁들이고 가볍게 게임도 한판 하고 ㅎㅎㅎ

안양권에서는 백운호수가 제일 유명 하지만 반월저수지도 상당히 좋은 곳 입니다.

특히 수리산에 올랐다가 이쪽이나 갈치저수지 쪽으로 하산해서 식사들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중교통편이 많이 불편 했었는데 지금은 마을버스 6-1번이 자주 다니는 편이라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날 모임 장소는 반월저수지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한길가든 입니다.

주차장도 아주 넓고 별채도 많아 각종 모임을 갖기에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아주 큰 방을 비롯해서 크고 작은 방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모든 방들이 다 온돌로 되어 있어 양반다리가 불편한 분들에게는 별로 마음에 안 드시겠네요.

추운 날씨만 아니면 야외에 있는 테이블에서 의자에 앉아 음식을 드실수도 있습니다.





일부 다른 메뉴도 있기는 하지만 주 메뉴는 오리와 닭 입니다.

가격은 유원지 가격이라 시중 음식점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편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 놓은 관계로 바로 상이 차려집니다.

이집 김치가 노병 입맛에 아주 잘 맞아 기대가 되는 식당이로군요.

김치가 맛있는 집은 대체로 다른 음식들도 맛있다는게 노병의 생각이거든요.











먼저 닭한방백숙이 나왔습니다.

이날 모인 인원이 7명 이었는데 닭과 오리가 반반

거기다 옻을 못 먹는 사람이 반, 그래서 닭한방백숙과 옻오리로 주문

사실 노병은 오리보다 닭을 좋아해 옻닭을 즐겨 먹는데 이날은 방법없이 옻오리 쪽으로 ~~~

사실은 양쪽 다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옻닭이면 훨씬 더 육질이 쫄깃하니 좋았겠지만 그래도 상당히 잘 만든 닭백숙이로군요.

찰밥도 두접시 딸려 나오는데 역시 맛있게 잘 만들어 왔습니다.












옻오리와 옻으로 만든 찰밥 입니다.






먼저 옻에 대해 조금 알아 볼까요?

옻나무 수액에는 알레르기성 물질인 우루시올(urushiol)이 들어 있어 몸에 닫거나 섭취하면

가려움증과 심각한 발진이 일어 날 수 있는데 예전에는 흔히 '옻올랐다' 라는 말로 표현 하곤 했었죠.

하지만 옻나무는 예전부터 약효를 인정 받아온 약재로서 소화를 돕고 살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마른 옻이 어혈과 여인의 경맥불통 적취를 풀어 주는 외에도 장(小腸)을 잘 통하게 하고

기생충을 죽이며 피로를 다스린다고 적혀 있습니다.이처럼 옻은 소화를 돕고 피를 맑게 하고 살균작용을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경통,관절염,위장병,염증질환 및 각종 암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옻은 예로부터 고급목공예품이나 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도료로도 많이 이용 되었습니다.

방부효과와 방수효과가 크고 벌레를 막아주는 방충효과도 컸었기 때문인데 그래서

옻에 민감한 사람은 예전부터 옷장 근처에만 가도 옻이 오른다고  했었죠.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발췌)





하여간 이런 옻을 이용하여 만든 건강식이 옻닭 또는 옻오리 입니다.

닭이나 오리로 요리를 하면 닭의 성질이 옻의 독을 중화시켜 큰 문제는 거의 없다고 하는군요.

노병도 처음 옻닭을 먹을때 모르고 먹었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어 그 이후로는 자주 먹게 된거죠.









소고기는 누가 사줘도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누가 사주면 먹고 오리고기는 내돈을 내서라도 사 먹어야 한다죠?

알카리성이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몸에 좋다는 오리에 옻까지 들어 갔으니 노병 건강해지겠죠? ㅎㅎㅎ

두루두루 잘 먹고 잘 놀다 온 하루였습니다 ^^*



반월저수지 한길가든

반월호수 주변 데크길도 상당히 걷기에 아름다운 길입니다.

바람도 쐬시고 맛있는 건강식도 드시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좋은 식당이로군요.

반월호수 인근으로 가실 일이 있으시면 한번 들려 보실만한 집입니다 ^^*










반  월  저  수  지    한    길    가    든


군포시 둔대동 441번지 ( 둔대로 20 )

0 3 1 - 4 3 7 - 7 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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