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의 맛집 기행

우이령맛집/도선사입구맛집/우이동두부맛집/우이동 우리콩순두부

작성일 작성자 노병



                                                                    우이령맛집 우이동두부맛집    우이동 우리콩순두부




추석 다음날 처갓집 식구들과 우이령고개를 넘기로 합니다.

소귀고개라는 우이령은 1.21 사태 이후 40년간 민간인 출입이 금지 되었다가

2009년 7월에 전면 개방 된 길로서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 1,000명만 출입이 허용 됩니다.

















 원점회귀는 어려운 곳이라 양주 교현에서 출발해서 강북구 우이동으로 넘어 오는 길을 택했습니다.

차도에서 차도까지 약 6.7 Km(우이령길은 4.46Km)로 대략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 하는군요.











북한산을 무서워 하는 노병은 맨날 사진으로만 보던 오봉도 직접 눈으로 봅니다 ㅎㅎㅎ

길들이 완만하니 도보로 걷기 아주 좋은데 우이령 정상에는 대전차장애물이 설치되어 있어

우리가 아직 전쟁 중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 줍니다. 그런데 종전선언을 하면 전쟁은 없어지는건가요?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걷다 보니 어느새 우이동에 도착을 합니다.

많이 걸었으니 맛있는 점심을 먹어야겠죠?







오늘 점심을 먹기로 당첨된 집은 처제가 자주 들렸었다는 우리콩순두부라는 콩요리전문점 입니다.

고진교 신도인 노병은 고기가 먹고 싶었지만 대세에 밀려 조용히 따라 들어 갑니다 ㅎㅎㅎ











밖에서 볼때는 가게가 상당히 작아 보였는데 들어가 보니 그렇지 않습니다.

처제 이야기로는 늘 손님이 많은 인기 있는 집이라던데 이날도 상당히 손님들이 많더군요.







파주 장단콩을 쓰는 콩요리 전문점이랍니다.

그래도 편육 정도는 있겠지 하고 기대를 했던 노병의 기대가 와르르 무너져 버립니다 ㅎㅎㅎ







반찬들이 참 깔끔 하면서도 좋으네요.

동물성 식품은 멸치 한마리도 안 보이는 아주 건강해 보이는 반찬들 입니다 ㅠㅠ









먼저 도토리묵에 한잔, 갈증난 목을 축여 봅니다.

요즘 도토리묵 잘하는 집 보기 어려운데 이집 도토리묵 아주 잘하는 편입니다.







두툼한 녹두전도 한조각 먹어 봅니다.

아주 고소하니 맛있게 잘 부쳐 왔습니다.







고기가 없으니 두부부침이라도 한접시 먹어야죠?

두부 만드는 솜씨도 상당히 좋아 맛있던데 한접시를 두접시로 나눠 왔네요.







유일한 동물성 식사인 황태구이정식

양념도 강하지 않고 잘 구워 왔습니다.









이집 청국장이 일품이더군요.

꼬리한 냄새도 거의없고 간도 세지 않아 그냥 퍼 먹어도 맛있습니다.







순두부는 우리가 보통 먹는 순두부가 아닌 야들야들 부드러운 자연식 순두부 입니다.

양념장이 좋아 첨가해 먹으니 더욱 맛이 좋습니다.



우이동 우리콩순두부

건강하고 맛있는 웰빙음식을 먹을 수 있는 콩요리전문점 입니다.

우이동이나 도선사 인근으로 나들이나 등산을 가시면 꼭 들려 보실만한 좋은 집으로 추천 ^^*








우  이  동    우    리    콩    순    두    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182-3 ( 삼양로 173번길 46 )

0 2 - 9 9 5 - 5 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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