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의 맛집 기행

강화맛집/초지대교맛집/메밀칼싹뚜기/시래기밥/강화대선정

작성일 작성자 노병



                                                                               강화맛집 초지대교맛집   강화 대선정




주원이 데리고 주원이 외갓댁과 강화에서 만나 점심을 같이하고 단풍구경도 해 봅니다.

이날 점심을 같이 한 곳은 노병이 오래전부터 즐겨 다니던 초지대교 인근에 있는 강화 대선정

특이한 이름의 메밀칼싹두기와 시래기밥으로 아주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향토전통음식점 입니다.













초지대교를 건너 첫사거리에서 우회전 해서 조금만 가면 우측으로 대선정 간판이 보입니다.

거기서 우측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되는데 40년이 넘은 집이라 폐가에 가까울 정도로 낙후 된 건물 입니다.

주인 이야기로는 곧 건물을 새로 지어 이전을 한다던데 혹 옮겼을지도 모르겠네요.











본채 앞에 자그마한 연못이 있고 그 안에 방갈로 같은 홀도 있습니다.

손님들이 주로 이곳에 많이 앉지만 주원이가 있어 그냥 온돌로 된 본채 안방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노병이 이집을 처음 찾았던게 백파 홍성유님의 "한국의 맛있는 집 777"을 보고였으니 30년쯤 됩니다.

집은 낡고 허름 하지만 2017 ~ 2018 연이어 블루리본서베이의 블루리본을 받았으니 여전한가 봅니다.







본채에 있는 안방의 모습 입니다.

대선정의 대선은 大船 즉 큰배를 가르키는 말이지요.







예전에는 회도 팔고 생선매운탕도 팔았었는데 이제는 거의 없어졌네요.

전에 꽃게탕을 맛있게 먹은적이 있어 주문 하렸더니 가격이 비싸져서 사전 예약으로만 가능 하다더군요.

하는 수 없이 메밀부침과 도토리묵 그리고 시래기밥과 메밀칼싹두기 각 2인분씩 주문 합니다.

















순무김치 포함 이집 밑반찬들이 대체로 맛이 괜찮습니다.

기본 손맛이 좋은 집이라 언제가도 밑반찬이 늘 괜찮더군요.









도토리묵

양념도 좋고 제대로 잘 만드는 도토리묵으로 보시면 됩니다.









시래기 메밀부침

시래기가 들어 간 메밀전인데 두툼하고 고소하니 아주 좋습니다.









시래기밥

직접 재배한 시래기로 만든다는데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맛있습니다.

곤드레밥이나 무밥 같은 느낌이 나는데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도 상당히 좋습니다.

깔끔한 웰빙 건강식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밥상이 되겠더군요.









메밀칼싹두기는 강화식 사투리라는데 메밀칼국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지락으로 만든 칼국수인데 면이 밀가루가 아니고 메밀로 만든 칼국수이지요.

밀가루가 아닌 메밀이라 끈기가 없어 툭툭 잘 끊어지기는 하지만 나름 구수하니 맛이 괜찮습니다.

역시 향토색 짙은 웰빙 건강식이라 국물채 훌훌 다 먹고나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음식 입니다.



강화 대선정

오랜 세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강화대표맛집 입니다.

노병 같은 고진교 신자도 잊지 않고 찾아 갈만큼 괜찮은 웰빙 건강식을 만드는 집이지요.

전체적인 가게 분위기나  주변 환경이 거슬리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한번 드셔 보실만한 괜찮은 집입니다.

마음에 안들면 단호하게 거부하는 주원이가 공기밥 추가해서 무척 많이 먹더군요 ㅎㅎㅎ

강화 여행 가실때 한번 들려 보실만한 좋은 집으로 추천 드립니다 ^^*







가게 뒤로 가 보면 바로 옆으로 초지대교가 지나 가고 있습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곳은 대명항 입니다 ^^









T    I    P























아름다운 갤러리카페 도솔미술관에서 맛있는 차 한잔을 마시고



















가을이 아름다운 전등사에서 단풍 구경도 해 봅니다.

노병 미국에 잘 있지만 포스팅 하다 보니 주원이가 보고 싶네요 ^^*





강  화    대    선    정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251-385 ( 해안동로 24-18 )

0 3 2 - 9 3 7 - 1 9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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