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의 맛집 기행

브랜슨여행/Sight & Sound Theatre/Samson/미주리스프링필드한국식당/수(Soo's)

작성일 작성자 노병



                                                                                       미주리 스프링필드 한국식당   수(Soo's)



미주리주 브랜슨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Sight & Sound Theatre에서 뮤지컬 삼손(Samson)을 관람하는 것입니다.

Sight & Sound 극장은 펜실베니아 롱크스(Ronks,PA)와 미주리 브랜슨(Brason,MO) 두군데에 있는데

모세,요나,삼손 등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을 주제로 만든 성극을 매년 한편씩 공연을 하는데

펜실베니어 롱크스와 미주리 브랜슨 두 곳에서 1년씩 교차로 공연을 한다고 하더군요.







Sight & Sound 극장은 브랜슨 중심가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객석이 2,000석이 넘는 초대형 극장인데 공연때마다 객석이 꽉 들어 찮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공연 시작 1시간 30분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미국의 극장들은 거의 대부분 개막 시간 1시간~1시간 30분 전까지 오라고 사전에 주의를 줍니다.









어마어마한 극장과 관람객들에게 놀라고

또 그 규모에 걸맞게 만들어진 무대 시설이나 등장 인물들에 놀라고

최첨단 과학을 이용하여 보여 주는 엄청난 특수 효과에 정말 깜짝 놀랍니다 ㅎㅎㅎ






뮤지컬 삼손에 출연하는 동물들은 모두가 실제 동물들이 출연을 합니다.

공연중에는 사진을 못 찍게 해서 이 아래로는 마지막 몇장 빼고는 홈피에서 가져 온 사진들 입니다.

























뮤지컬 삼손(Samson)의 줄거리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구약성경 사사기 13장~16장에 나오는 삼손 이야기 입니다.

우리에게는 삼손과 데릴라(Samson and Delilah)로 잘 알려져 있는데 영화나 오페라로도 많이 만들어졌었지요.

영화로는 몇번 보았던 기억이 있지만 이렇게 뮤지컬로 보니 아주 색다른 맛도 있고 재미도 좋더군요.

기회가 되시면 펜실베니아나 브랜슨에 있는 사이트 앤 사운드 극장에서 관람해 보시길 강추













중간 휴게시간 포함 세시간이 넘는  공연을 보고나니 오후 6시가 넘었네요.

집까지 갈길은 먼데 워낙 많은 차들이 한꺼번에 나가다 보니 30분 가까이 지체가 됩니다.

가다가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갔지만 딸네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가 넘었더군요 ㅎㅎ





 Sight & Sound Theatre


1001 Shepherd of the Hills Expy,Brason,MO 65616

(800) -377-1277








집으로 돌아 가는 중에 간단히 저녁을 먹기로 하고 들렸던 미주리 스프링필드의 한국식당 수(SOO'S)

딸네가 사는 곳도 스프링필드지만 일리노이 스프링필드고 이곳은 미주리주에 있는 스프링필드 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오래전에 AFKN에서 방송하던 제퍼디(Jeopardy)라는 퀴즈 프로를 즐겨 보던 적이 있습니다.

어느날 문제중에 미국 50개주 모두에 있는 도시 이름이 뭔지 묻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답이 스프링필드(Springfield)였어서 기억에 남는데 그만큼 흔한 이름인가 봅니다.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의 한국식당 수(SOO'S KOREAN RESTAURANT)는 Campbell Ave.에 있습니다.

역시 사위가 검색해 데리고 간 집인데 이번에 미국와서는 처음으로 한국식당을 가니 상당히 좋더군요 ㅎㅎㅎ

딸네집 인근에는 한국식당이 없어 제일 가까운 곳을 가려도 한시간 반 정도 걸려서 한식은 집에서나 만들어 먹습니다.

그런데 살짝은 느끼한 미국 음식만 먹다가 여섯끼만에 한식을 먹는다고 너무 좋은걸보니 노병도 역시 토종임에 틀림 없습니다.









오후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었는데 손님들이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

한국손님들은 우리밖에 없는 듯 하고 중국인들 두팀과 나머지는 미국 손님들 입니다.

그런데 주문하고 또 추가해 먹는 음식들을 보니 이집 한두번 다녀 본 사람들이 아니더군요.



















돌솥비빔밥($11),해물순두부($9),김치찌개($9),해물파전($14)를 주문 했습니다.

소주도 있는데 $10 이라 tax + Tip 하면 우리돈 16,000원 정도 합니다.

하이트 맥주도 있던데 가격이 없군요.

하여간 술은  패쓰 ㅎㅎㅎ













밑반찬이 나름 괜찮습니다.

이런 곳에서 한국하고 비교하는 일은 하면 안됩니다 ㅎㅎㅎ












사위가 먹은 돌솥 비빔밥,노병이 먹은 해물순두부,집사람이 먹은 김치찌개 입니다.

돌솥비빔밥은 못 먹어 봤지만 사위가 괜찮았다고 하고 김치찌개도 좋았고 순두부는 무난 합니다.









해물 파전은 조금 기대에 못 미칩니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해물파전이라기 보다는 해물이 조금 들어간 지짐 입니다.

한국 손님들이 아니면 그런가 하고 먹겠지만 그래도 파전으로 부르기에는 문제가 있네요.









나오며 냉장고를 보니 우리 소주도 보이고 맥주도 보입니다 ㅠㅠ

그리고 이 지역 신문에 맛집으로도 여러번 소개가 되기도 했었나 보더군요.

한국이나 미국 대도시에 있는 한국식당하고 비교만 하지 않는다면 괜찮은 집으로 보여집니다.

혹시 미주리 스프링필드를 지나실 일이 있으시면 한번 들려 보실만 하네요.

웬만한 양식당들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ㅎㅎㅎ










SOO'S KOREAN RESTAURANT


3644 S.Campbell Ave.Springfield MO 65807

(417) - 889 -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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