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의 맛집 기행

서울육개장맛집/수요미식회육개장/동경전통육개장

작성일 작성자 노병



                                                                           서울육개장맛집 수요미식회육개장    동경전통육개장       




노병은 매운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잘 안 먹는데 꼭 먹고 싶은 육개장이 있었습니다.

벌써 10여년 전부터 벼르고 있었던 집이였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군요.

집에서 아들과 조금 거하게 한잔 했던 다음날 아침, 해장할 겸 한번 방문해 보기로 한 동경전통육개장

재작년인가 수요미식회에서도 육개장맛집으로 소개된 적이 있는 30년 전통의 육개장 맛집 입니다.











동경전통육개장은 역삼역 4번 출구에서 조금 내려와 특허청서울사무소 뒷골목에 있습니다.

약 20미터 정도 경사진 길을 조금 내려가서 있는데 두대 정도 주차공간은 있지만 차없이 가시는게 좋습니다.











방송3사와 수요미식회 등 각종 매스컴에 많이 소개된 집입니다.

어찌보면 육개장은 만들기가 상당히 간단해 보이는 음식이지만 그건 아니지요.

한동안 일반식당에서 다시다와 고추기름에 파 좀 넣어 제일 간단하게 만들어내는 음식으로 알려졌고

특히나 초상집 조문 가면 의례히 상에 내 놓는 음식으로 알려져 별로 좋은 인상을 주는 음식은 아니였었죠.

하지만 최근들어 육개장을 제법 괜찮게 만드는 프랜차이즈들이 성업을 누리며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 했는데

이곳 역삼동 동경전통육개장은 벌써 30년 넘게 육개장 매니어들에게 양질의 육개장을 만들어 주던 명문가 입니다.









실내는 대충 이렇습니다.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손님은 많지 않더군요.





동경육개장의 동경이 노병 생각의 동경이 아니네요.

東京으로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는 그리워하다의 憧憬 입니다.

한글로 써서 그렇지 상당히 특이한 상호로군요.





육개장 이외에도 여러가지 메뉴가 더 있습니다.

칼국수육개장을 먹어 볼까 했는데 면이 준비가 안되었다는군요.

칼국수육개장은 칼국수면에 양은 조금 적지만 공기밥도 나온다고 해서 먹어 보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밑반찬들 입니다.

대체로 무난 하더군요.







이건 주원이가 먹은 사골갈비탕

이제 31개월인데 혼자 거의 다 먹었습니다.

워낙은 불고기를 시켜줄까 했었는데 양념한 고기는 별로 안 좋아 합니다.

입맛이 뚜렷하고 개성이 있어 보여 노병의 뒤를 잇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ㅎㅎㅎㅎ







모양새가 조금은 산만해 보이지만 동경육개장의 육개장 입니다.

흔히 육개장에는 꼭 들어가 있는 줄 아는 고사리는 없고 오직 대파에 계란지단 뿐입니다.

사골육수를 24시간 끓인 후 양지와 사태를 넣고 4시간 더 끓인 후 대파,고추,마늘 등의 양념을 넣고 한번 더 끓인다더군요.









잘께 찢어 넣은 소고기가 많지는 않아도 섭섭치 않게 들어 있습니다.

상당히 칼칼한 줄 알았는데 맵기는해도 노병이 먹을만 했으니 크게 맵지는 않아 보입니다.

원래 육개장이라는게 개장국을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개고기 대신 소고기로 끓인 장국이라는데

개장국(보신탕) 맵게 만든다는 소리는 못들어 본 것 같아 왜 이렇게 얼큰하게 만드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ㅎㅎ







땀 뻘뻘 흘리며 잘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매워 완탕은 못하고 국물은 조금 남겼네요.

주원군은 애비가 조금 도와는 줬지만 깔끔하게 마무리 ㅎㅎㅎ



역삼동 동경전통육개장

명불허전의 육개장 맛집 입니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 호불호도 있겠지만 제대로 잘 만드는 육개장 맞습니다.

혹시 강남역이나 역삼역 인근에서 칼칼한 음식 찾으시면 한번 들려 보셔도 좋겠습니다.









동    경    전    통    육    개    장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47-7 ( 테헤란로 131 )

0 2 - 5 6 6 - 9 7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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