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의 맛집 기행

명학역 족발집 / 홍대진 수제족발

작성일 작성자 노병


                                                                                                명학역 족발집    홍대진수제족발




연말 모임으로 카페 지인들과 함께 했던 명학역 홍대진수제족발

문연지는 얼마 안됐는데 상당히 잘한다고 소문이 난 집이라고 합니다.

생긴 모양새대로라면 비호감인 족발이지만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겨 먹는 음식이지요.

장충동 족발이 유명 하기는 하지만 요즘은 족발도 많이 평준화 된 느낌이 드는데 기대를 하고 가 봅니다.









홍대진 수제족발은 명학역 2번 출구로 나가면 50m 쯤 전방 왼편으로 보입니다.

안양3대족발이라고 쓰여 있지만 전혀 근거는 없고 아마도 희망사항일겁니다 ㅎㅎㅎ

주인이 젊은분이던데 이름을 걸고 하는 집이니 열심히 하면 3대족발집이 안되라는 법은 없겠지요.







100% 국내산 생족을 엄선해서 직접 삶고 당일 판매만 한다고 합니다.

포장 가격은 할인이 되던데 이런 당연한게 간혹 어느집은 포장비를 별도로 받는 집도 있더군요.













문연지 얼마 안된 집이라던데 연말이기는 해도 꽉 차 있어 놀랍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 놓지 않았으면 그나마 맛도 못 볼뻔 했습니다.









인원이 많으니 족발 메뉴는 골고루 다 먹어 보기로 합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족발집에서 대와 중의 차이는 양이 아니고 앞다리냐 뒷다리냐죠.





















족발집 밑반찬 치고는 너무 잘 나옵니다.

노병이 좋아하는 어리굴젓도 나오는데 이것만은 리필시 3,000원 별도









 먼저  오리지널 족발과 수제마늘족발을 먹어 봅니다.

두 테이블이라 반반씩 두접시로 나눠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같은 족발에 잘 만들어진 마늘소스를 얹어 나오면 마늘족발이 되는군요.











좋은 재료로 당일 만든 족발이라 그런지 쫀득한 식감도 좋고 잡내도 전혀 없습니다.

마늘족발은 마늘향이 크게 강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달달해서 느끼하지 않고 좋더군요.

이름난 집들은 족발 삶는 육수가 수십년씩 돼서 맛있다던데 이집은 신생집인데도 아주 괜찮습니다.







어리굴젓이 맛있다고 칭찬 했더니 생굴 서비스가 나오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가끔 이런 횡재도 생기는군요 ㅎㅎㅎ













직화불족발도 먹어 봅니다.

오리지널 족발에 매콤한 소스를 더해 숯불에 구워 오는 것 같습니다.

불향이 제대로 느껴지는 매콤한 맛인데 적당하게 매운게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이번에는 추가메뉴에 들어 있는 가리비탕을 먹어 봅니다.

전에 호계시장 옆에 있는 벌교꼬막웰빙맛집이라는 곳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주문을 했지요.

신선한 가리비에 홍합,버섯,쑥갓,양파 등 야채들에 청양고추가 들어 있어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깔끔하니 맛있네요.









가리비탕에 우동사리를 넣어 먹는건 신의 한수

해장도 되고 식사도 되고 완벽한 선주후면(先酒後麵)을 완성 합니다.





가리비탕 맛있다고 칭찬하고 다시 한번 획득한 가리비회 서비스

이집 사장님 주로 주방에 계시는데 기회를 잘 맞춰 칭찬 멘트 날리기 ㅎㅎㅎ



명학역 홍대진 수제족발

문 연지 얼마 안되는 왕초보 족발집이였는데도 너무 마음에 드는군요.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히 노력 해서 안양 3대족발 뿐 아니라 한국 3대족발에도 꼭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막걸리를 별로 안 좋아해서 몰랐는데 나오다 보니 안양 막걸리도 있네요.

안양1번가에 있던 양조장은 오래전에 없어져서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새로 생겼나 봅니다.

참고로 안양권에는 이 막걸리 말고도 의왕시 고천동에서 생산되는 오봉주조의 오봉막걸리도 있습니다.








홍    대    진    수    제    족    발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201-23 ( 덕천로 52 )

0 3 1 - 4 6 9 - 5 8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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