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의 맛집 기행

서산샤브샤브맛집/서산소고기맛집/서산 버섯집

작성일 작성자 노병



                                                                           서산샤브샤브맛집 서산소고기맛집   서산 버섯집



지인들과 서산, 태안 당일여행을 떠나 봅니다.

원래 계획은 천리포수목원을 들렸다 만리포 해안가에서 일몰을 찍고 오자기에 동행하게 되었지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날이 제일 더운날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서 여정을 변경해 대충 먹고 보고 올라 옵니다.

사실은 무리해 진행을 해도 되었겠지만 사진 전문이 아닌 노병이 이런저런 이유로 훼방을 놓은거지요 ㅋㅋㅋ









이날 서산에 가서 점심을 먹은 집은 서산시 예천동에 있는 서산 버섯집입니다.

서산 시내를 지나가던 태안 가는 도로가 시내를 거치지 않고 우회하는 길로 새로 개통 되었는데 

 새 도로 도중에 있어 태안,만리포,신진도 방면으로 오가는 사람들이 들리기에 아주 편리 한 위치더군요.









고진교 열렬 신도인 노병이 버섯을 좋아하게 된 것은 역시 맛이 좋아서 입니다.

아무리 건강에 좋고 몸에 이로운 음식이라 하더라도 맛이 없으면 잘 안먹게 되는데 버섯은 아니더군요.

전문집이 많지않아 쉽게 먹기 어려워 그렇지만 눈에 보이면 가자고 우기게 되었으니 노병도 버섯팬이 되었습니다 ㅎㅎ











비교적 규모가 큰 가게던데 위치에 비해 점심 손님이  꽤나 많은 편이더군요.

사실 이 집을 보기 전에는 노병도 게국지백반을 먹을까 게장백반을 먹을까 고민 중이였었죠.







추가반찬 셀프코너

노병이 가장 좋아 하는 방식입니다.

마음에 드는 반찬을 눈치 안보고 마음 것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이집 버섯샤브샤브에는 13가지의 버섯들이 들어 간다는데 사진과 효능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집에서 버섯샤브샤브를 맛잇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알려 주고 있더군요.





다양한 버섯이 들어가는 집치고는 가격대가 그다지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한우등심샤브샤브로 4인분을 주문 합니다.

















밑반찬들이 깔금하니 괜찮습니다.

서산이 출생지이고 선산이 있는 노병은 이쪽에 오면 대체로 음식들이 입에 잘 맞더군요.







버섯샤브를 찍어 먹을 양파소스와 칠리소스











오늘의 주인공인 버섯이 나왔는데 비쥬얼 정말 좋지요?

13가지 버섯 외에도 청경채,배추,콩나물,호박,어묵 등 아주 푸짐 합니다.







샤브샤브용 한우등심도 등장 합니다.

마블링도 좋고 고기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 보이는군요.









버섯 샤브용 육수가 나왔습니다.

이집 설명으로는 17가지 야채를 이용해 만든 육수라더군요.

여기에 버섯들과 야채들을 차례 차례 넣으며 다시 푹 끓입니다.









이번에는 한우등심을 넣어 샤브샤브를 해서 먹습니다.

물론 예쁘게 찍으려고 저렇게 놓았지만 실제로는 각자 자기 고기를 데쳐 먹는게 원칙이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고기를 그냥 넣고 끓이면 찾기도 어렵고 오래 끓이면 너무 질겨져서 맛도 없고 그렇습니다.













노병이 자주 쓰는 말이지만 百見이 不如一食이고 百聞이 不如一食입니다.

정말 먹어봐야 맛을 아는 버섯 샤브샤브인데 노병 입맛에는 정말로 맛있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이런 좋은 음식이 있으니 어찌 반주 한잔이 빠지겠습니까? ㅎㅎㅎ






조금 민망스러워 보이는 19禁 버섯인 숫총각버섯 입니다.

여러가지 좋은 성분이 있지만 특히 종양억제율 97%로 버섯 중에

최고 수준으로 항암작용이 뛰어나다고 하던데 모양이 재미 있죠? ㅎㅎ











고기를 추가하는 대신에 사이드 메뉴인 만두와 칼국수 사리를 추가 합니다.

역시 버섯이 들어간 육수가 맛있어서 그런건지 칼국수도 맛이 좋습니다..















역시 사이드 메뉴로 즉석 돌솥밥이 있던데 7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기에 하나만 주문해 봅니다.

쌀도 좋은걸 썼던데 요즘 이집처럼 밥에 정성을 기울이는 집들이 많아져 아주 좋습니다.

밥을 신경 안 쓰는 식당들은 그러다가 문 닫게 될텐데 걱정 입니다.

밥은 덜고 물을 부어 눌은밥과 숭늉을 만듭니다.













진짜 마지막

샤브샤브에 포함돼 있는 죽은 먹고 와야죠?

아주 고소하고 부드러운 버섯죽이 완성 됐네요 ^^*





동충하초 차로 마무리

이날 이 한끼로 몸이 무척 좋아진 느낌? ㅎㅎㅎ



서산 버섯집

원로에 생각치도 못했던 좋은집을 만났네요.

원래 광주 퇴촌에 유명한 버섯집이 있는데 그집과 가까운 사이 같더군요.

서산이나 태안 방면으로 여행 하실때 참고 하실만한 좋은 집으로 강추 드립니다 ^^*









주차장도 꽤 넓습니다.









서  산    버    섯    집


서산시 예천동 350-6 (양열로 280 )

0 4 1 - 6 6 2 - 5 6 5 6




< T  I  P >


서산 도비산 부석사

(瑞山 島飛山 浮石寺)





























식사 후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길 243에 있는 서산 부석사(浮石寺)를 들려 봅니다.

서해가 내려 보이는 아담한 도비산에 자리하고 있는  조그만 절로서 영주에 있는 부석사와

같은 한자 이름과 같은 창건 설화를 가지고 있는  특이한 사찰인데 규모가 작아서인지 상당히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서산,태안 여행 시 한번 들려 보셔도 좋을만한 훌륭한 고찰(古刹) 입니다.

특히 운거루(雲居樓)에 앉아 서해바다와 평원을 바라 보며 한숨 돌리시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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