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친구들과의 2박3일 부산모임 2일차 2 - 점심(일등가), 카페(JM커피로스터스), 황령산(야경), 저녁(고래사어묵),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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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친구들과의 2박3일 부산모임 2일차 2 - 점심(일등가), 카페(JM커피로스터스), 황령산(야경), 저녁(고래사어묵), 마사지

낭만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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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2박3일 부산모임 2일차 2

- 아침(원조전복죽), 송정해변, 기장 힐튼 산책,  점심(일등가),

카페(JM커피로스터스), 황령산(야경), 저녁(고래사어묵), 마사지


황령산에서...

(2020.1.10.금)



일등가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를 잠시 걸은 후

힐튼호텔 입구에 위치한 일등가라는 음식점으로 간다.

해산물류를 전혀 못 먹는 친구가 있어서

우리는 오리불고기를 먹으러 간다.

아~ 대게도 맛있을 텐데...


일등가




에약된 우리 팀 단독방~


간장 양념과 고추장 양념 두 가지로 주문...

연하고 고소한 맛에

모두들 엄지 척하며 먹었던 오리불고기~



간장 소스 불고기~


고추장 양념 불고기


싱싱한 야채로 쌈 싸서 맛있게...


우정을 위하여 건배!

생선류를 못 먹는 친구가 있어

모두가 먹을 수 있는 오리요리를 먹었는데,

모두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았던 시간...


나가는 길에 또 찰칵~




제이엠(JM)커피로스터스

기장쪽에 핫한 카페가 많다고 한다.

바닷가 따라 북쪽으로 울산 가까이에 아주 멋진 카페가 있다지만

차도 없는 우리들이 가기엔 꽤나 먼 거리~

결국 돌아가는 방향에 위치한 제이엠(JM)커피로스터스에...


요즘은 수제 베이커리 겸용 카페가 대세네...


차 한 잔 마시고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저녁이 오나 보다.


조금 더 일찍 갔어야 하는데,

떨어지는 해를 보며 부랴부랴 카카오 택시를 부른다.



황령산 야경

 황령산 야경을 보려고 택시 두 대로 이동~

광안대교를 지나간다.

금요일이라 그랬는지 밀려서

어느새 어두워져간다.

미리 기사님께 요금을 더 줄 테니 주차장에서 기다려 달라고 하고 갔는데,

가는 도중에 기사님이 거기까지 택시가 많이 올라온다며 그냥 다녀오란다.

그 말만 믿고 택시를 보내고

룰루랄라 수다까지 더하며 황령산에...


황령산 전망쉼터 아래 주차장에 내린 우리들~

제법 많이 어두워졌네...

일단 보이는 풍경부터 바라보고,

전망쉼터와 봉수대를 향해 오른다.


저녁 6:30, 전망쉼터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전망쉼터에서 바라본 모습

남구 일대로 보인다.


보름달이 떠서 반기던~

앞쪽에 보이는 산은 KT기지국이 있는 금련산인가 싶다.


전망쉼터 아래로 내려가니 카페가 있다.


전망쉼터 카페

마침 사람들이 없어서 찰칵찰칵~

여기 카페도 멋진데,

일찍 와서 황령산 정상석 주변도 자세히 보고

낯 풍경도 바라보았으면 좋을 뻔했네...




전망쉼터를 나와 봉수대로...


봉수대로 오르는 계단 옆 황령산 봉수대 설명판


황령산 봉수대

조선시대 기록에 의하면

황령산 봉수대는 1425년(세종7) 이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서쪽 초량의 구봉봉수대에서 신호를 받아

동쪽의 해운대 간비오산 봉수대와 북쪽 범어사 동북쪽의 계명산 봉수대에 전달,

최종으로 서울 남산의 경(京) 봉수대까지 전달.

임진왜란 때(1592.4.14.) 배돌이(황령산 봉수군, 봉졸)

부산포에 왜군이 침입한 것을 알린 사실이

'이충무공전서'에 기록되어 있단다.

1976년 복원, 2000년 6월에 주변 정화사업 실시.





황령산 봉수대, 뒤로 방송사 중계탑

복원된 봉수대지만 어둡게 보여서 안타깝네...



황령산 봉수대에서...


황령산 봉수대에서...



황령산 봉수대에서...



봉수대에서 내려와 다시 전망쉼터에...


정상석 가는 길에...



전망쉼터 옆 계단을 오르니

멋진 바위군의 모습은 어슴프레 보이고

주위에는 불빛만...

실제 정상은 봉수대 있는 곳이나

정상석은 이곳에 있다고 하는데,

어두워진 후라 시커멓게 보이는 바위군의 모습만 대하네... 

다음에 부산 가게 되면 여기도 다시 오르고

이웃한 금련산에도 올라봐야겠다.


황령산에서 야경을 본 후 다시 주차장을 향해~~~

차가 있어야 할 텐데......

에그~ 그런데 웬걸~~~

택시가 한 대도 안 올라온다.

'난감하네~~~~'

그때부터 비상~~~

카카오택시 부르려고 해도 연결이 안 된다.

에구머니나 이럴 수가...

지구대에 전화 걸어 택시 연결을 부탁했으나 노노노~~~

급기야 내려가는 승용차 붙잡아 타기 시도~

아유 그것도 넘 어려워.

다들 쌩쌩 도망간다. ㅜ.ㅜ.

내려가서 저녁도 먹고 마사지 샵에도 들러야 하는데,

다리 아픈 친구 때문에 걸어가긴 무린데...

진짜 비상사태 발생이닷!

천신만고 끝에 커플이 탄 승용차 한 대 얻어타기 성공~

일단 산아래로 내려가서 택시를 잡아올 생각이었지...

아하 그러나... 우리가 내려갈 방향과 다르게 가는 것이 아닌가!

'스톱스톱스톱!'

팀 대표로 둘이서 탔다가 내려서 다시 친구들에게로...

여러 명이니 세월아 네월아 걸어내려가도 괜찮았겠지만

다리 아픈 친구가 있어서 그럴 수가 없었기에 애타는 마음...

그러면서 황령산 벚꽃길을 따라 몇 백m쯤 내려갔을까~

카카오택시가 연결이 된다. 휴우~

그렇게 연락이 닿아 무사히 내려갈 수 있었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이곳에 택시가 잘 안 올라온다는...

그럼 그 택시 기사분께 속은 것~? ㅜ.ㅜ.

어쨌거나 무사히 내려갔으니 다행이야... ^^




마사지, 저녁 식사



우여곡절 끝에 택시를 잡아 내려온 터라

저녁 시간이 부족하여 고래사어묵 사서 간단히 먹고

마사지 샵에 들러 마사지 받고...


해운대 시장에 다시 들러

김.떡.순 외 이것저것 주문해서 요기하고

다음날 먹을 과일과 요플레 등도 사고...




늦게서야 숙소로 돌아왔네...

밖을 내다보니

해운대 해수욕장 빛축제 모습이 이렇게 보인다.

바다를 끼고 있어 더 멋진 부산이다.

(2020.1.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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