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섹스의 함수 (1)

 

● 뚱뚱하면 확실히 성욕이 떨어진다?

 

배에 가려서 작게만 보여지는 자신의 성기에 대해 위축감이 들뿐만 아니라, 배가 많이 나오면 성기 접촉이 어려워 다양한 체위(體位)의 구사가 어려워진다. 한방에서는 『동의보감』에서 그 증거를 찾을 수 있다. 비만의 원인을 '습(濕)'이라고 보는데, 습(濕)은 오행(五行)에서 '토(土)'에 해당하고 성(性)과 관련된 비뇨기는 수(水)에 해당하는데, 이 둘은 서로 상극 관계다.

 

즉 비만은 생식기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성기능 장애가 생기가 되는 것. 또 서양 의학에서는 정상보다 늘어난 지방까지 피를 순환시키기 위해 심장과 혈관에 피가 몰리게 되는데, 그 결과 생식 억제 신경인 교감 신경을 자극해서 성욕이 감퇴하게 된다고 했다. 남자의 경우는 발기력 저하·조루 등의 영향을, 여자의 경우는 월경불순·불임증·음부 가려움증·불감증 등을 유발한다.

 

 

● 살이 찔수록 식욕이 성욕을 앞지른다?

 

한번 살이 찌면 찔수록 식욕이 성욕을 앞서게 된다. 음식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가 과식으로 이어지고, 곧 비만 체형을 갖게 돼 성욕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뚱뚱한 사람보다는 '마른 장작'이 성능력이나 성욕이 강한 것이 사실. 한 조사에 따르면,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여성들보다 무절제하게 폭식하는 여성들이 성생활에 더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과 금주를 하고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서 체력이 단련된 사람들은 70대에도 성생활이 가능하다.

 

 

● 섹스 할 때, 몸무게가 같다면 똑같은 무게감을 느낀다?

 

전체적으로 건장한 남성과 배만 집중적으로 나온 사람의 경우, 같은 80kg이라도 정상 체위시 여자들이 느끼는 무게감에는 차이가 있다. 결론은 배가 집중적으로 나온 사람을 훨씬 무겁게 느낀다는 것. 전체적으로 건장한 경우에는 무게가 분산되는 반면, 배불뚝이는 중심이 하체로 쏠려 밑에 있는 여성들의 배 아랫부분을 계속해서 자극하기 때문에 같은 무게일지라도 더 무겁게 느껴진다.

 

 

● 살이 찌면 더 파워 풀하고 만족스러운 섹스를 할 수 있다?

 

배가 심하게 나오게 되면, 원래보다 2cm 더 짧아진 정도로밖에 만족감을 못 느끼게 된다. 보통 한국 남성의 경우 7cm 정도면 여성을 만족시킬 충분한 사이즈이지만 살이 찐 경우라면 5cm 정도의 만족밖에 주지 못하는 셈. 따라서 살이 찌면 체위 행위 자체도 자유롭지 못하고, 나온 배 때문에 삽입할 수 있는 부분도 짧아져 결국 불만족스런 섹스로 이어지게 된다.

 

 

● 배고플 때 섹스를 하고 나면 식욕이 사라진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은 바로 식욕과 성욕.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섹스를 하는 경우 식욕을 억제시키는 베타 엔돌핀이 대량으로 증가되면서 자연스럽게 식욕이 없어진다. 허기질 때 성관계를 하면 허기짐이 사라지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사람이 한번 성욕에 빠지면 밥도 안 먹고 계속 섹스를 한다는 것도 가능한 이야기다.

 

 

● 처진 엉덩이는 불감증이기 쉽다?

 

흔히 남자이건 여자이건 간에 탱탱하게 올라붙은 엉덩이는 시각적으로도 상당한 성욕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처진 엉덩이의 소유자는 시각적으로도 섹스어필하지 못할 뿐 아니라 불감증일 확률이 높다. 연구에 따르면, 엉덩이가 처진 여성일 경우 성행위시 남성의 성기를 감싸줘 성감을 높이는 소음순의 발육이 무척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도 비만으로 처진 엉덩이를 가진 여자는 대부분 소음순이 10mm 이하로 빈약하게 나타났으며, 성교 시 불감증일 확률이 높았다.

 

 

- 출처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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