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성풀꾼 입니다~^^


여름철 장마비가 오듯 바람에 우산이 날아갈 정도네요~

비에젖은 꽃잎들이 소리없이 떨어져 아쉽기만 합니다


의성 산수유꽃을 뒤로하고 고운사 청 노루귀를 찻아

발길을 돌려 봅니다~

가는동안 마음이 어찌나 설레이던지~

정초하고 가느다란 잎에

뽀송뽀송 털깃이~~


긴 겨울잠을 자고 청색의 유염한 자태~

고운 빛으로 우리를 대할까요~!!

야생화는 다 이쁘지만 유독 청 노루귀를 좋아 한답니다


고운사 경네에 들어가서 부처님 전에 삼배를 올리고

유심히 이리저리 처다 보아도

보이지 않은 녀석이여~~


안타까운 마음에 스님께 여쭈어 보기로 했습니다

멀리서 보시고는 스님꼐서

나가다 산쪽으로 눈 크게뜨고 보라하신다~


귀한 녀석이 꽁꽁 숨어서 이리도 보여주기가 싫은가

혼자서 중얼거리며 가까이 가보니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야~~호


난 참 행운을 얻은 느낌~~

원없이 청노루귀 담아 보고 또 보고 숙제를 풀었 답니다~^^


법당앞에 핀 청노루귀 벌래들의 공격을 받아서~~





혹시 토라질까봐 담아본 제비꽃~







색이바렌 청노루귀~



선명한 색이 시간이 지나면서 바렌다네요~


옆에있는 현호색도 담아 보구요~






조금더 일찍 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8월 3주 이 블로그 인기글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