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봄꽃의 향연장 욕지 연화도를 찾어~ - 1부

작성일 작성자 햇살

                         한려수도 의 봄꽃과 함께한  욕지, 연화도

 

 

 떠난날  : 2007 년 3월 24일  밤12시 청주에서

 

 어디로 : 한려수도끝자락에 욕지도 와 연화도

 

 누구랑 : 열린 산악회 멤버들과

 

 

욕  지  도

 

욕지도는 한려수도의 끝자락에 흩어진 39개의 섬을 아우르는 욕지면의 본섬이다. 통영항에서 직선거리로 27㎞, 뱃길로는 32㎞쯤 떨어진 망망대해에서 연화도·상노대도·하노대도·두미도·초도 등과 함께 연화열도(蓮花列島)를 이루고 있다.
면적이 14.5㎢에 해안선의 길이가 31km나 되고, 연화열도에서도 가장 큰 섬인데도 외지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같은 통영시에 속해 있는 한산도·비진도·매물도 등의 유명세에 눌려 있는 탓이다.
더욱이 섬 전체가 커다란 바위산을 이루고 있어 섬 안의 도로와 교통사정이 열악하다는 점도 외지인들의 발길을 막는 요인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런 불편함조차도 여행의 즐거움으로 기꺼이 받아 들인다면 욕지도만큼 인상적인 여행지도 흔치 않다.

섬 안에서의 교통편이 미흡한 것과는 달리 욕지도까지 가는 배편은 통영의 어느 섬보다도 편리하다. 운항편수와 출항지도 여럿일 뿐더러 뱃길의 풍광 또한 여심(旅心)을 절로 불러 일으킬 만큼 서정적이다. 그래서 80리의 짧지 않은 뱃길이 채 끝나기도 전에 사람들은 먼저 한려수도의 수려하고도 서정 넘치는 풍광에 매료되고 만다.

욕지도는 모두 1000여 가구의 주민이 살만큼 규모가 큰 섬이지만, 뭍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섬이다. 그래서 욕지도는 여름 한때 몰려오고, 몰려가는 피서지가 아닌, 사시사철 언제 찾아와도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섬이기도 하다. 

"욕지(欲知 : 알고자 하거든)"라는 섬이름처럼 남해안의 이 작은 섬에는 묘한 끌 림이 있다. 모든 욕심을 버리고 무작정 떠나고 싶을 때, 그 때 "욕지도"라는 섬을 한 번 떠올려 보자, 호수처럼 잔잔하게 흐르는 한려수도의 고운 물결이 정겹고, 빈약하지 않으면서도 결코 대단하지도 않은 소박한 풍경이 펼쳐진 섬이다. 또한, 주위에는 갯바위 낚시를 할 수 있는 바위가 즐비하며, 서산리 덕동해수욕장은 보기 드문 밤자갈밭이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욕지도는 등산과 낚시, 바다관광과 해수욕을 함께 즐기기에 더할 수 없이 좋은 곳이다.  
 
주차시설 : 주차대수 - 325대(여객선터미널 주차장)
주차요금
소형 : 기본 30분(500원), 10분 초과(200원), 1일(8,000원) 대형 : 기본 30분(800원), 10분 초과(400원), 1일(15,000원)

(배편안내)
통영여객선터미널 이용 안내 : (055) 641-6181, 642-0116~7
타 는 곳 : 통영 여객선 터미널
선명 :욕지고속카훼리호 ( www.yokjishipping.co.kr )

삼덕여객선터미널 이용 안내
타 는 곳 : 산양읍 삼덕항 터미널
선명 :욕지 2호(055)641-3560), 욕지금룡호(055) 643-8973 ( www.yokji.or.kr )

 

섬내교통
욕지도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 섬 일주 관광가능.
섬 일주버스는 여객선 입출항 시간에 맞춰 운행함.

 

현지숙박
여관/미진장(055-644-8890)·부산여관(055-642-5209)·유정여관(055-644-3383)· 인정여관(055-642-5290) 민박/문 의 - 욕지해운(055-641-6181)

연락처
통영시 문화관광과(055-650-5375~6)
욕지면 사무소 (055-642-3007)
관광안내소 (055-650-5375~8)

 

 

●교통
통영에서 가는 배편은 자주 있는 편. 욕지 카페리1호(yokjishipping.co.kr,055-641-6181,6183)는 통영항에서 하루 3회, 카페리2호(055-641-3560)는 삼덕항에서 하루 2회 왕복운항한다. 카페리1호는 여객운임이 편도 7000∼9000원, 차량운임은 편도 1만 6000∼2만 2000원,SUV를 포함한 승합차는 2만 7000원이다. 카페리2호는 여객운임이 편도 7000원, 차량은 승용차 1만 6000∼2만원, 승합차는 2만 5000원. 삼덕항에서만 출항하는 욕지금룡호(yokji.or.kr,055-641-3560)는 연화도를 경유하지 않고 욕지도로 하루 3회 직항한다. 요금은 카페리2호와 동일하다. 욕지도내 시내버스가 배시간에 맞춰 운행되지만 아무래도 불편한 점이 많다. 욕지도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승용차가 필수.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곳도 없어 직접 차량에 싣고 가야 한다.

 

ㅇ 등산 코스

 

최근 욕지의 비경을 감상하며 등산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이곳을 찾는 등산인들의 발걸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부두에서 차량으로 이동한 다음, 야포에서 일출봉, 망대봉을 거쳐 노적, 혼곡을 지나 다시 부두까지 되돌아오는 망대봉 코스(2시간 소요)를 비롯해 천왕봉 A, B코스(A코스:부두·혼곡·할매바우·대기봉·태고암·부두, B코스:부두·혼곡·새천년기념탑·마당바위·대기봉·태고암·부두)와 약과봉 코스(부두·시금치재·약과봉·논골·부두), 4시간 30분 동안 욕지의 모든 절경을 다 감상할 수 있는 ‘전체코스’ 등 총 5가지 등산로가 발달돼 있다.

 

 08 : 20 통영에서 출발해서 1시간20분만에 욕지항에 도착

 

 

 

 

 

 

우리가 타고온 페리 여객선

 

 

 혼곡으로 가는길목에서 바라본 욕지항

 

 

  욕지 일주도로를 걸으면서 새천년기념탑방향

 

 

  

 09 :20 천황산 등산로 입구

 

 

새천년 기념탑에서 따가운햇살에 눈이 부시고

 

 

 

 

 

10 :00 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본  한적한 일주도로와  해안 전경

 

 

 

 

 

진달래도 여기저기 만발하고

 

  

10 : 30 천황봉 아래 ( 정상은 군사시설로 오를수 없다)

 

 

 

 

 하산길의 한가로움~

 

 

  

11 : 00 섬마을 초등학교의 한가로움

 

 

 학교 담장엔 노란 개나리도 만발하고

  

섬내에는 열대수목들이 도열해 있고

 

 

 항구에는 출항 대기중이 배들만 한가롭다

 

 

13 :00 연화도로  방향을 바꾸고  욕지섬마을의 한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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