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의 만개한 벚꽃길 따라 봄산행


* 2019 년 04 월 20 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날씨에 약 18도 내외


* 남부 주차장 - 능선길 안부 - 고금당 - 비룡대 -  탑사 - 탑영제 - 남부 주차장 ( 약 10km 4시간 )


*** 마 이 산 ***


어쩜 저렇게 특이하게 생겼을까.

나란히 솟은 두 암봉의 형상이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해 붙여진 전북 진안의 마이산(馬耳山).

도립공원인 마이산을 두고 한 외국인이 "산 속에 저렇게 큰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든 기술도 놀랍지만 그 엄청난 물량의 시멘트를 어떻게 충당했을까"라는 웃지못할 질문을 한 것도 크게 무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대진고속도로 장수IC에서 나와 마이산으로 향하는 길에서 보면 왼쪽이 숫마이봉(680m), 오른쪽이 암마이봉(686m), 지도상으로는 반대로 동쪽 숫마이봉, 서쪽 암마이봉이다.

숫마이봉이 뾰족한 암봉이라면 암마이봉은 상대적으로 둥그스름한 편이다. 때문에 숫마이봉은 암벽등반을 통해서만 오를 수 있고, 암마이봉은 경사가 급하지만 등산로가 열려 있어 정상 등정이 가능하다.



아득한 옛날 산신부부가 이곳에서 두 자녀와 함께 살다가 하늘로 되돌아갈 때가 됐다. 남신이 자신들의 승천 모습을 아무도 봐서는 안되니 밤에 떠나자고 하자 여신은 밤에는 무서우니 새벽에 떠나자고 했다. 그러나 새벽에 떠날 즈음 한 아낙이 그 모습을 보고 소리를 질러 승천에 실패하자 그 자리에 주저앉아 바위산을 이루었으며,

 이때 화가 난 남신이 여신으로부터 아이를 빼앗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동쪽의 숫마이봉은 작은 새끼봉 두 개를 끼고 있고, 엄마봉인 암마이봉은 바로 옆에 죄스러운 마음에 돌아앉아 머리를 숙인 모습이다. 이 사실을 알고 다시 마이산을 바라보면 신기할 정도로 맞아 떨어진다.

가까이서 본 마이산은 거대한 자갈(역암) 덩어리다. 약 1억년 전 이 일대가 거대한 호수였을 때 상류에서 자갈이 흘러들어 차곡차곡 쌓였다가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흙과 모래와 뒤섞여 퇴적된 암석이다. 호수바닥의 퇴적층이 지층의 융기현상으로 지금과 같은 암봉이 되었다. 암봉 곳곳에는 신기할 정도로 크고 작은 구멍이 뻥뻥 뚫려 있다. 비바람의 작용으로 주위의 흙이 빠져나가면서 자갈도 함께 떨어져 내린 흔적(타포니현상)이다.

마이산은 별칭이 많은 산이다. 신라땐 서쪽의 많은 산들 중 가장 아름답게 솟았다고 하여 서다산, 고려땐 용이 하늘로 솟아 올랐다 해서 용출산으로 불리다가 조선 태종이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고 말해 지금의 마이산으로 바뀌었다.

계절에 따라 불리는 이름도 여러가지다. 봄에는 배의 돛과 같다해서 돛대봉, 여름에는 용의 뿔을 의미하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산, 겨울에는 붓처럼 보여 문필봉으로 불린다.

 






암수 마이봉과 탑영제를 조망 할수있는 숨겨진 전망대에서 풍광




어제 금요일 금산에서 일박을 한후 아침 일찍 진안 이산 남부 주차장으로 왔다~

2014년에 마지막으로 왔었으니 5년만에 다시 찾은것이다~





진입로 길가 벚꽃나무에는  늦게 만개한 벚꽃잎이 화려한 은빛을 보여주고있다

진안 마이산 벚꽃은 아마도 전국에서 제일 늦게 피는곳으로 알려져있다~


남부 주차장뒷편으로 입장료를 내지 않고 올라갈수있는 산길을 따라 오름길을 올라선다






09 : 45 고금당 갈림길에서




첫번째 조망터에서 마이산 전경을 보았으나 아침 시간이라 기온차로 박무로인해 시야가 흐리다~




탐방 진입로에는 만개한 벚꽃길이 이어지고 저멀리 금당사도 보이고~



예전에 금당사 전경




이산묘와 벚꽃길



연초록의 색감이 좋은 등산로 를 걸어 가면서




비 룡 대




비룡대 에서 내려다본  남부 주차장 방면






비룡대 에서 바라본 저멀리 원연장  꽃잔듸 축제장을 당겨 본다

 



오늘 마이산 산행후 들러 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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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바위




등산길을 내려와 탑사에 들른다~~







탑사로 오르면서 주욱 같이 올랐던  외국인  부부들 

 





탑영제 와  벚꽃















암수마이봉 전경



2016년 암마이봉에 올라서서





만개한 벚꽃과 탑영제를  내려다 보고

 






저멀리  고금당도 바라보고  





금당사 전경






예전의 금당사 전경



아침에 올때 널널한   주차장이 한가 했는데 만차가 되어버린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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