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01월05일 충북 영동 무량산에서 -



작년 12월 중순쯤인가?

한친구와 통화중, 그 친구가 증세를 말하며 "나, 위암인가봐!"

"15년전쯤인가? 난 그 것 보다 증세가 더 심했는데 신경성위염이라고 했어! 위염이겠지! 쓸데없는 소리 말고 병원가봐!"

그리고 지난 01월04일 밤 그 친구에게 또다시 통화를 했는데...

병원을 갔는데 위암같다며 소견서를 써주며 큰병원엘 가보라고 했다고...

충대병원은 예약이 밀려 몇 달을 기다려야해서 성모병원엘 다녀 왔으며 수요일(8일) 재검을 예약해 놓았다고...

다음날, 반찬 몇 가지를 싸들고 친구를 찾아갔고 그리곤 그 친구와 그 친구네 바로 뒷산(무량산)을 오르내리며 많은 이야길 주고 받았습니다.

앞못보는 엄마를 모시느라 오랫세월 고생을 했고 그 나일 먹도록 결혼도 못한 친구가 넘 안스러웠습니다만

그 친구는 남이야길 하듯 하며 아주 평온해 보였습니다.





































































산행 후 친구랑 점심(갈비)을 먹으러 갔습니다.

돈 버는 제가 점심을 사고 싶었지만 결국엔 그 친구가 계산을 하고...

위암 아닌 위염일거라고,

걱정 말고 병원 잘 갔다오라는 인삿말을 남기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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