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두를 밟아보는 날

[전남 목포 여행] 목포 자연사 박물관,생활도자 박물관, 갓바위,목포대교 야경, 신안뻘 낙지식당

작성일 작성자 비사성

 

 

입장료가 저렴하고 (성인 3,000 원) 자연사 박물관 티켓을 끊으면 생활도자 박물관과 문예역사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자연사 박물관하면 빠질 수 없는 공룡뼈 전시

 

환영해 주니까 좋네

 

대부분 사진 촬영 금지인지라 사진은 없지만 지질관, 육상생명관, 지역생태관 따위 등등으로 볼거리는 충분하다.

근데 전시의 포인트가 없어서 좀 지루한 느낌, 그런게 좀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알 화석지라고 써있고, 인터넷 기사나 다른 분들 블로그 보면 매우 큰 규모로 묘사되어 있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개인적으로

스케일이 크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너무 큰 기대는 안하는 편이 좋을 듯.

 

전라남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자세히 전시되어 있다.

 

날씨가 추웠지만 봄,여름,가을엔 박물관 앞에서 뛰어 놀기도 괜찮을 듯 싶다.

 

 

다음은 목포 생활도자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을 보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니까 들어간 거지 여기를 3,000 원 주고 들어갈 사람은 별로 없을 듯.

 

그래도 방문 기념 사진

 

멋진 곳에 세워놨다.

 

해가 지기 전에 서둘러 도착한 곳은

 

갓바위

 

예전에는 배를 타고 나가야만 볼 수 있었을까?

지금은 관광객을 위한 다리가 만들어져 있다.

관광산업이 발달하면서 지자체도 이런데 신경들을 많이 쓰게 되는 것이겠지.

 

요우, 저 아파타 주민분들은 그냥 아침 산책, 저녁 산책 나가면서 갓바위를 볼 수 있겠군.

 

 

목포대교 야경

 

내 사진에 실망하신 분들은 귀찮아도 검색창에 목포대교 야경 치세여..

멋진 사진들이 넘칩니다.

본 사진은 갤럭시3 로 촬영 ^^

신안비치 호텔 주차장에서 촬영해도 되고, 주변에 사진 찍을만한 장소는 좀 있습니다.

주변에 집채만한 렌즈 붙인 DSLR 로 전문가스러운 포즈로 사진 찍는 분들 몇 명 볼 수 있음.

 

아니면 좋은 방법은 신안비치호텔에 하루 묵는 것.

나도 전화해 봤는데 바다 안보이는쪽 방만 남아 있다고 해서 가볍게 포기.

바다 보이는 쪽이 85,000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하진 않음.

요일마다 다르니 전화로 확인하는게 좋을 듯

 

 

저녁은 먹어야지.

1박2일에서도 다녀갔다는

 

사유리도 다녀갔다는

 

신안뻘 낙지식당이다.

 

일단 기본 반찬

 

1박2일로 유명해진 낙지 탕탕이를 시킨다.

낙지를 탕탕 쳐서 기절도 시키고 부드럽게도 한거라고 하는데...

 

연포탕.

양이 적은건 먹다가 찍었기 때문이지 원래 저렇게 조금 나오는게 아니다.

 

결론

맛 : 대학시절 좋아라하던 낙지를 최근 맛이 없다고 느껴서 잘 안먹고 있었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서울, 수원에서 먹던 낙지는 아무래도 중국산이었나봐.

      여기 낙지와는 차원이 다르다.

      낙지로만 맛을 냈어도 충분했을 연포탕에 조미료를 꽤 쓴건 좀 아쉬움

팁 : 왜 낙지탕탕이에 계란이 없냐고 물어보니까 1박2일시 시각적 효과를 위해 넣은거지 실제 노른자랑 섞어 비비면 비린맛이 강해진다고 함

      나보고 [원하시면 넣어 드릴께요~] 하길래 [됐습니다~] 했음

단점 : 방 하나가 꽤 커서 열 테이블 쯤 되는데 그걸 한 아주머님께서 서빙함.

      그냥 서빙 하는게 느린게 아니라 뭐 하나 더 달라고 하면 한 숨을 푹 쉬면서 가져다 줌.

      그 자리에서 항의하기엔 뭣하지만 (안가져다 주는건 아니니깐) 나보고 다시 이 집 오라고 물어보면 다시는 안온다고 답할 것임.

      그 분이 잠시 알바 뛴걸 수도 있고, 그 날 무슨 일이 있는걸 수도 있는거기에 이런 주관적 판단이 합리적인게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

      어쨌든 그런거 다 봐주기엔 세상엔 너무나 맛난 식당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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