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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한니발 HANNIBAL 시즌 1~3 ; 단연 최고의 잔혹함

작성일 작성자 비사성

 

 

끝내 로마를 굴복시키지 못한채 비참한 최후를 맞는 카르타고의 장군에서 따온 이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양들의 침묵 주인공인 한니발 렉터는 꽤나 유명한 캐릭터이다.

영화만 해도 양들의 침국 - 한니발 - 레드드래곤 - 한니발 라이징으로 네 편이나 이러지는데  (시대 순은 영화 제작 순서와는 좀 뒤죽박죽)

가장 특이한 점은 그냥 연쇄살인마가 아니라 자신이 죽인 인육을 진짜로 맛있게 먹는다는 것

 

본 드라마는 크게 3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 내가 본 모든 합법적 영상 예술 증 최강 잔혹함

2. 돈과 노력을 때려 부은 것이 역력한 압도적 퀄러티의 영상미

3. 느리다 못해 질퍽거리는 극 흐름

 

꽤나 자극적인 소재에도 불구하고 시청율이 받쳐주지 못하여 시즌3 로 캔슬되는 운명을 맞기도 했다.

그러나 몇 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한니발은 그 비주얼 측면만 가지고도 영상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볼만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시즌 1은 아 지루해~

시즌 2는 그야말로 흥미진진 ; 한니발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을 서두에 깔아놓고, 아 대체 언제 밝혀지나 가슴 졸이게 된다

                                        가끔 한니발쪽에 감정이입이 되기도 하여 내가 정상이 아닌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함

시즌 3 는 폭망, 왜 여기서 끝났는지 이해가 됨

 

오프닝 시퀀스부터가 와인색 액체가 사람을 덮는다는 점, 깔리는 음악부터가 덱스터가 다소 경쾌한 이미지였던 반면에

물론 덱스터는 인육을 먹지도 않는다   여긴 굉장히 진지한 분위기

 

극에서 한니발과 대척점에 있는 그레이엄은 싸이코메트러

범죄 현장에서 그 분위기로 실제 벌어진 일들을 떠올려낸다. (만화 미스테리 극장 에지와 비슷)

 

한니발 렉터의 요리 장면이 자주 등장

때로는 저건 쇠고기, 때로는 사람 고기

 

요리를 저리 정성들여 예술작품처럼 만드는 것 처럼, 살인도 정성을 들여 예술 작품처럼 만든다.

아, 여기서 부터 보기 싫으신 분들은 보지 마셔엽

 

사람몸에서 버섯을 피어나게 하고 (심지어 처음엔 사람이 죽어 있지도 않다)

 

악기와 사람몸을 일체 시킴

 

사람탑, 근데 오픈된 장소에서 저걸 만드는데 목격자가 없다는게 말이되냐

설령 없었을 수도 있겠지만 있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한니발이 만들고 있는건 말이 안됨

 

검치호랑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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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정체를 알게 된 수사관을 얼려서 슬라이스 해놓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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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에 정성스레 구워 대접하는 것은 바로 손님의 다리살

한니발 마지막에 본인의 뇌를 먹게 하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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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여동생을 괴롭히던 넘은 역시 한니발의 활약으로 본인 입주변 살을 개에게 먹여 저렇게 만든다

(역시 한니발에서도 나왔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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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걸 보시라고 추천 드리기엔 좀 그렇고

판단은 여러분의 몫

 

Sex and the City 의 신시아 깁습, X-File 의 멀더였나.. 그 분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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