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SF 다뤄보는 김에 로보트 태권브이 90

내가 웬만하면 그래도 의미 있는 작품을 리뷰하는 편인데 본작은 그냥 쓰레기로 혹시나 이 글 보고

호기심에 보시는 분은 없으셨음 좋겠다.

참고로 고마광수의 구속 사유 중 하나가 수준 낮은 소설을 출간했기 때문이었다.

어따대고 감히 대중예술의 수준을 검찰이 논의하는가

만에 하나 그게 맞다면 김청기 감독도 구속되었어야지 (김청기 감독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고마광수를 구속한 자들을 비난하는 것)

여튼 그런 말도 안되는 시대가 불과 몇 십년 전이었다.


남궁원, 강민경 (다비치가 아니다. 호랑이선생님등 나름 탄탄했던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 등 화려한 출연진에도 어처구니가 없는 영화

한편 태권브이 1,2,3 의 공전의 히트와 84 태권브이,슈퍼태권브이 의 나쁘지 않은 흥행, 우뢰매 시리즈의 메가 히트등

돈을 많이 벌었을 것 같은 김청기 감독이지만 본작의 폭망과 함께 다시는 재기하지 못하고 역사뒤로 사라졌다.

(참고로 내가 유일하게 극장에서 관람한건 슈퍼 태권브이)


또한 태권브이의 일본 작품 표절 논란은 여러 얘기가 있지만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자, 당시 표절작가가 한둘이 아니다 등등)

여튼 분명한 것은 태권브이는 명백한 일본 만화의 표절이다.


한편 달려라 달려 태권브이가 라는 전설의 주제가는 사라지고 무슨 힙합풍으로 ...

시대의 변화를 반영할 의도였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실기였지 싶다.


영희 아버지는 무슨 이유에선가 납치되고



사실 본작을 리뷰하는 이유 중 하나는 영희 역의 강민경이다. 


원화, 동화, 선화, 채화 등 나눠져 있는걸로 보아 분업이 체계화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음





훈이는 화재 사고에서 소녀를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으로 모든 임무를 내려 놓은채 산에서 수련중

나이를 감안하면  그런 트라우마를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 것을 풀어내는 방식이 유치함





하 띠바, 별안간 달겨드는 도전자 하며, 아무리 아동영화임을 감안해도 이처럼 어이없을 수가 있는가





지금 보니까 안예쁜데, 어렸을 때는 완전 예뻐 보였음.

지금 뭐하고 살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오렌지나라 라는 19금 영화도 찍어서 어린 나의 가슴을 쿵쾅거리게도 만들었었음


강민경을 울리다니 저 나쁜놈!




깡통로보트 씬도 진짜... 어처구니가 없다.

난데 없는 호랑나비 춤 하며, 진짜 만든 사람 멱살을 잡고 싶을 정도


오른쪽이 이재은


음, 오렌지 나라의 강민경은 완전 글래머였는데, 저 때는 그렇지 않네





러브러브



깡통로보트는 애니메이션으로 볼 때 재미있었지...실사는 별로



강민경을 자꾸 잡는다.

내 로망이 있었던 여배운데, 지금 강민경 치면 다비치만 나오는게 안타깝다.



한편....




하 이건 진짜....어디 짝퉁으로 만든거냐 (건담이라고 한다)


두둥, 태권브이.




이건 우뢰매의 그 하이펀간 먼가 하는 여배우 에어로빅 의상을 따온 듯

우뢰매 때도 그 의상에 흥분한 친구들 많았었다.




하.. 진짜 해도 너무한거 아니냐, 스타워즈가 한국에 안들어와있던 떄도 아니고



태권브이 디자인은 좀 바뀌었으나




오렌지 나라의 강민경,

야한 장면도 있으나 당연히 못올린다.


* 본 리뷰에 사용된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참고자료를 위한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제작사에게 있습니다.

   또한 본 글은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습니다.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