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두를 밟아보는 날

[경북 의성 여행] 조문국 박물관 ; 교과서에 없는 역사

작성일 작성자 비사성

다음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들린 의성 조문국 박물관

조문국이 뭐지?

조씨 성을 가진 사람이름인가 했지만 그 것은 신라 이전, 진한보다도 이전 존재했던 부족국가 이름이었다.

삼국사기에나 잠깐 등장하고 역사교과서에조차 찾아볼 수 없는 고대 국가를 위한 박물관이 존재한다고?

이유야 내가 알 수 없으나 그 조문국의 왕릉이 바로 의성에서 발견되어 나름 신라 이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싶었는갑다.


은어축제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 여기는폐장 1시간 전쯤에야 간신히 도착



여름엔 어린이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우리야 은어축제에서 실컷 놀다 왔기 때문에 가볍게 패스

여튼 어린이 고객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는 듯


조문국 유적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냐

작은 박물관이지만 조문국 관련 전시물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우리나라 선사시대, 고대사 전반을 다룬다.



신라시대 옷 입어보는 체험


이제 이런거 하기엔 아들도 나이를 먹어서...


이렇게 살 때면 이게 기원전 몇 년쯤이려나...





최근 원숭이 한 종류가 타제석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화제가 되었다.

Planet of Apes 가 현실이 되려는 건가


의성에도 많은 수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모양.

과연 한국은 고인돌의 천국이며, 이 정도면 고인돌 한반도 자생설이 정설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표현의도는 알겠다


신라도 워낙 오랜 역사동안 존재했던 터라 수많은 고분군 존재



대곡사 특별전 전시 중. 대곡사를 잘 몰라서...


이건 고려시대 전탑 분위긴데...


탁 트인 옥상도 있다.



한 시간 정도 돌아보고 박물관을 나선다.



이번엔 실제 발굴된 조문국의 왕릉을 직접 보자.



이 정도 고분군을 쌓으려면 왕권이 만만하지는 않았을 조문국은 결국 신라에 병합된다고 한다.

신라와 조문국 사이에 산맥같은 방패막이 없었으니 둘 중 하나가 성장할 시 반드시 사단이 났을 터

만약 조문국이 신라를 병합했다면 이 땅의 역사는 또 달라졌을까 


전시관은 아쉽게도 문을 닫은 시간이었다.

은어축제에서 아들이 너무 재미나게 노는 바람에 ...



조문국 사람들이 어찌 살았는지는 짐작가는 바 없지만 무덤터를 고르는 눈은 오늘날과 별 차이가 없는 듯.

탁월한 전경이다.



무덤 위에 저건 뭐냐


전시관까지 보시려면 시간 참조하시라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