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여행] 세종대왕릉 / 세종대왕 역사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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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경기 동부

[경기 여주 여행] 세종대왕릉 / 세종대왕 역사문화관

비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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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이순신 장군과 더불어 조선의 가장 위대한 두 인물이었던 세종대왕릉

근데 복원공사 중이란다. 다행히 관람하는데는 지장 없음


주차장서 왕복 90 분 정도 걸리니 시간 여유를 가지고 가야 함



이 분이 안계셨다면 우리는 지금 컴퓨터 자판에 발음기호를 입력해서 쓰고자 하는 한자를 커서로 이동하여

겨우 한 글자 타이핑 하고 앉아 있어야 했다.

위대한 분이셨던 만큼, 멋진 공사 결과를 기대하겠다.


저긴가?


아니네, 좀 더 가야한다.


예산 꽤나 투입하고 있는 듯.

예산은 아낌없이 풍족하게 쓰되 허투로 쓰이는 것은 한 푼도 없었으면 한다. 


도착.

공사중인 지역에 들어가면 안되지만 릉에서 참배 한 번 올리는덴 아무 문제 없다.



대왕님을 잘 지켜주고 계실 것 같은 무인상


여기에 전 세계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했던 언어학자가 잠들어 계신다.

사실 한자란 거는 일일히 의미를 외워야 되는 말도 안되는 문자이고, 나머지는 알파벳이나 산크리스트어와 같이 문자의 나열일 뿐

한글처럼 조립하는 문자는 단 하나 뿐이고, 특히 문자의 창제자가 밝혀져 있는 문자도 한글 뿐이다.

인류가 누릴 자격이 있을까 생각되는 문자학적 사치.



공사가 완공되면 다시 한 번 들르리라.


호젓한 느낌의 돌아가는 길


정갈한 한옥 한 채 구경하고






여기도 월요일은 휴관

월요일은 여행 다니지 말자.


이번엔 붙어 있는 세종대왕 역사문화관




세종대왕의 초상화가 남아 있지 않은 것은 좀 안타까운 일이다.


전시물이 그렇게 알차보이지는 않음


아, 세종대왕은 문화예술에도 많은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방에, 과학기술에, 한글창제에 그야말로 팔방미인

이런 압도적인 능력을 지닐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엄청났던 독서량으로 필자는 생각한다.

책 많이 읽자.



대마도는 이 때 부터 실효지배에 두었다면 좋았을 것을



왕조가 500 년이다보니 서울과 주변에 여러 릉들이 산재

내가 서울서 회사 다닐 때는 내 책상에서 바로 선정릉이 보이기도 했다.


전시물이 좀 빈약하다보니 하멜이랑 막 가져다 엮는다.


이렇게 국제 정세에 어두웠으니 조선 후기 몰락은 막을 수가 없었던 것


한편 TGV 를 계약하면서 외규장각 전체를 반환 받는 것으로 열려졌으나 협상문구에 넣지 않았는지 질질 끌다가 지금도 임대 연장일 뿐이다.

노태우-김영삼-김대중으로 이어지던 시절, 우리의 국제 협상력은 정말 처참한 수준이었음을 보여준다.

하버드 대학의 로스쿨에서 역대 최악의 협상 사례로 가르치는 것이 대우자동차의 GM 매각이다. 


좌우지간 닥치고 한글 만세 세종대왕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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