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척 하고 오르는 평일의 북한산행

전철 타고 간다.


어라? 전철역서 산 입구까지 꽤 멀다.

출발이 늦었던 터라 택시타고 들어감 ㅡㅡ;; 


서울에 있는, 아니 경기도권의 유일한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코란도스포츠 운영

어디서 들은 얘기라 진위여부는 장담 못하는데 단위면적당 방문객 수로 세계1위, 기네스북에도 올라있다는 설이 있다.

면적이 좁은데다가 (80 km2) 방문객 수는 엄청나니 그럴싸하게 들린다.

주말에 산을 오르면... 정상 부근에선 일렬로 줄맞춰 올라가야 한다.




내 평생 가장 많이 오른 산일 듯 하다.

이렇게 다양한 지형자원이 있는줄은 이 때 처음 알았다.


올라보자 백운대



산에서 술먹지는 말자.

술은 산을 내려온 후 먹는 것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무척이나 더웠지만 호쾌한 맛의 등산로


높이가 835 m 에 불과한 야트막한 산인지라 (길이 쉬운건 아님) 정상까지 거리도 얼마 안된다.


저기를 로프로 오르는 상상을 하면....

재미는 있겠다마는 난 안할랜다.


편의점 도시락으로 늦은 점심 식사



조그마해도 계곡 옆의 바위에 앉아 만찬을 벌이니 어찌 즐겁지 아니할소


밥먹고 힘내서 저 계단 오름


참으로 멋진 서울

서울을 떠나면서 언젠가 다시 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제 집값이 너무 차이가 나버려서 다시 돌아갈 수 없을 것만 같다.



백운산장

여기서 먹은 컵라면도 10개 가까이 될 듯




근데 나라에서 접수하려고 하는 듯

자세한 내막을 몰라서 언급은 자제하겠음




마시지는 말란다.

산 정상인데 알루미늄에 오염되다니


조선이 이 땅의 역사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지만 한글창제라는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문자학적 업적도 있고,

또 서울을 도읍지로 선택한 것 역시 신의 한수로 평가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성곽이 나온단건 정상이 코앞이란 얘기


인수봉에서 사고가 간혹 나기 때문일까, 재난안전 관리반 상주


아름다운 서울

그러나 지방분권화는 해나가야만 하는 나라의 숙명이다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아도 될만한 장관이다.


정상석






이렇게 멋진 그림이 나올줄이야

오르길 잘했다.


저녁 약속이 있었으나 꽤나 한참을 머물다 내려갔다.

이렇게 유유자적 할 수 있는 순간이 자주 오는게 아니니깐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