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가득한 한가위 되세요~~^^
“여보 진안으로 떠나 볼까요?” “거기 뭐 있어요?”
“용담댐도 있고 유명한 마이산도 있지요” 해서 진안으로 떠나봤습니다.
용담댐 아래 공원에서 물놀이 즐기는 아이들이 마냥 신나 합니다.
길 따라 오르다 팔각정휴게소로 향했습니다.
이런 문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짐작이 되시죠.
바라보는 느낌이 참으로 시원합니다.
너른 물이 주는 차분함과 고향을 연상시키는 모습이 편안합니다.
물이 모여 이런 지형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산자락이 이어지는 저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길을 이어가면서 만난 수천행복마을 쉼터입니다.
이곳은 또 다른 무언가를 느끼게 해줍니다.
이래서 경치가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하였나 봅니다.
마치 내륙의 호수에 섬 하나 떠있는 느낌도 줍니다.
나룻배 저어 저 물의 끝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작은 쉼터가 주는 커다란 여유가 너무나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