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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기행 / 구례 가볼만한 곳 / 사성암】

작성일 작성자 나이가사


오늘일정을 어찌 할까 하다가 이른 아침에 사성암을 찾기로 하고 죽연마을회관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표고, 지리산표고버섯을 시식해봅니다.

집에서 먹을 것과 친구 선물 줄 것 해서 마련합니다. 인심 좋은 아저씨가 마수거리라며 엄청 많이 담아 주시더군요.







마을버스로 사성암주차장에 도착해 500m 경사로를 따라가면 이렇게 만나게 됩니다.







그 구간이 힘든 만큼 만나는 느낌이 좋습니다.

사성암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유리광전은 보수공사였지요.







하지만 섬진강을 느끼기에 이만한 곳도 없습니다.







구례가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섬진강이 휘감아 도는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도선굴을 관통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는 아름다운 구례의 풍광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스님과 신자, 관광객들이 오간 저 길, 길은 하나지만, 다 다른 길이겠지요.







세월이기도 하고, 있다가 사라짐이기도 한, 그것이 중생이 느낄 수 있는 전부일는지도 모릅니다.







더 없이 찬란하게 보여지는 것도 어둠 속에서는 그저 느낌일 뿐이겠지요.







해서 더 가슴속에 담아두고 싶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름나목은 너무나 외롭습니다, 그에게서 봄이 사라졌으니까요.







마을버스는 어느덧 평지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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