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제5회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 축제

작성일 작성자 찔레꽃

 

 

 

 

 

 

 

♡ 제5회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 축제

☆ 축제개요
  • 명칭 : 제5회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 축제
  • 기간 : 2019. 3. 29.(금)~3. 31.(일) ‣ 3일간
  • 장소 : 대저생태공원 일원
  • 주제 : 강서만개(江西滿開)!, 벚꽃만감(櫻花萬感)!
  • 주최 : 부산광역시 강서구
  • 주관 : 강서구축제추진위원회
  • 후원 : 강서구의회

 

* 대중교통 이용안내
* 도시철도 : 3호선 강서구청역 하차
* 경 전 철 : 대저역에서 도시철도 3호선 환승 강서구청역 하차
* 시내버스 : (부산) 123번, 124번,127번, 128-1번, 307번 강서구청 또는 강서구청역 하차 / (김해) 8번 강서구청 또는 강서구청역 하차
* 마을버스 : 강서2번, 강서5번, 강서7-2번, 강서11번, 강서13번, 강서15번 강서구청 또는 강서구청역 하차

 

* 대저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3공원 모두다 주차 시설도 넓고 ,  주차비도 무료입니다.

 

 

 

 

 

 

 

 

 

 

 

 

 

 

 

 

 

 

 

 

 

 

 

 

 

 

 

 

 

 

 

 

 

 

 

 

 

 

 

 

 

 

 

 

 

 

 

 

 

 

 

 

 

 

 

 

 

 

새벽 풀 냄새,,,,,,박완서


새벽의 잔디를 깎고 있으면
기막히게 싱그러운
풀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이건 향기가 아니다.

대기에 인간의 숨결이 섞이기 전,
아니면 미처 미치지 못한
그 오지의 순결한 냄새다.


- 박완서의《호미》중에서 -

 

 

 

 

 

 

 

 

 

 

 

 

 

 

 

 

 

 

 

 

 

 

 

 

그리운 꽃편지 4 ...김용택

 


봄이 왔습니다
찬바람이 몇 번 지나갔습니다
찬바람이 지날 때마다
겁먹은 풀들은
천지사방으로 몸을 흔들며
바람 속에 숨막혀 꽃잎을 떨구며
핏줄이 터지게 흔들리다가
바람이 지나간 후에
납작하게 누워
붉디붉은 하늘로
붉은 숨을 뿌리며 울었습니다
목이 터지게 울었습니다.

여름이 왔습니다
큰물이 몇 번 지나갔습니다
큰붉덩물이 지나갈 때마다
풀들은 흙탕물 속에서
뿌리와 꽃잎을 뜯기며
숨막혀 흔들리다가
물이 지나간 후에
납작하게 엎드려
풀들은 붉은 흙을 피처럼 토하며 울었습니다
목이 찢어져라 울었습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큰물은 남쪽으로 흘렀고
큰바람은 북쪽으로 불었으므로
풀들은 일어나
꽃을 또 피웠습니다
아이들이 꽃잎을 따다가
가을 바람에 날리어
강물에 실어 보냈습니다
꽃잎들은 떠나가며 울었습니다
물보다 깊이깊이 울었습니다.

겨울이 오고
꽃이 없는 풀들은
자기보다 더 길고 더 멀리
북쪽으로 머리를 두고 쓰러졌습니다
그 위에 하얀 눈이 내려
이 세상을 다 덮었습니다
그 흰 눈 위에
피 묻은 발자국들이 응달진 산 속으로
수없이 숨어들었습니다
봄이 오면 살아날
진달래, 진달래꽃입니다.

 

 

 

 

 

 벚꽃; 꽃말; 정신의 아름다움

 

 

 

 

 

 

 

 

 

 

 

 

 

 

 

 

 

 

 

 

벚꽃나무 여자 ,,,,,최춘희


지는 꽃이 눈부시다

활짝 핀 벚꽃길 걸어가는데
약속이나 한 듯 하르르 져 내리는
꽃잎, 꽃잎들

견딜 수 없는 간절함으로 피었다가
그 사랑 거둬버린다

허공에 흩뿌리는
부질없는 맹세와 속삭임
한 점 꽃잎으로 떨어져
꽃그림자 어지러운 짧은 봄날

가슴 한 쪽을 도려낸 꽃여자
어긋나고 스치기만 하는 당신에게로
가고 있다

눈 감았다 뜨는 사이
봄은 가고 날은 저물고
꽃비 내려서 아득한 거기

꽃 몸살 앓으며 야위어가는
벚꽃나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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