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시기를 놓쳐버린 사진들!!
그렇게 오래 전도 아닌, 불과 두 달 전에 찍은 사진들인데
현기증이 날만큼 열기를 뿜어내던 공기가
그사이 몇 겹의 옷을 껴입을만큼 차가운 공기로 바뀌었다.
사계절이 있어 좋은 나라라고 그리도 자랑스레 말하던 건 이제 정말 옛말이 된 듯.
빠른 속도로 사라져 가는 봄, 가을이 너무나 안타깝다.
내년 여름까지 묵혀둘 생각이었다가
마음을 바꿔 길고 길었던 여름을 추억하며 올려본다.
너무 더웠기에 그립기까진 않지만.
-2018.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