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뜨락의 일기

고장 난 시계가 될 수 없는 세월 빨리도 갑니다

작성일 작성자 들꽃

고장 난 시계가 될 수 없는 세월은

빨리도 갑니다



60대까지만 해도 아직도 할 일이 많고

멀리만 보이던 세월이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나?


이제야 시간이 없다라고 느껴지는 현실을 부정할 수 없다.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마을회관에서 자주 있다.

시계 만들기 체험

나이가 나이인지라 동참했다


어떻게 배열하면 예쁜가?


머리도 굴리고 손놀림의 운동도 되고

열심히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간들,



각자의 능력을 자랑하는 시간 들

즐겁게 서로의 작품을 평가하면서

그렇게 또 하루를 지우는 시간이었다



집에 와서 달아보니

예쁜 시계이다

내 작품이라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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