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뜨락의 일기

어린시절 정월 대보름 과 세월이 저만치 간 지금은

작성일 작성자 들꽃

정월 대보름


어린 시절 아침에 일어나면

어머니가 주시던 부름이 생각나고


달밤에 다리를 나 이 데로 걷기도 하고

남자아이들은 깡통에 구멍을 내어

지불놀이를 하던 그 시절이 있었는데


달라도 많이 달라진 요즘 세대들



가을에 조금씩 햇볕에 말려놓은 나물거리들로

나물을 반찬 만들고 오곡밥도 내게 있는 것으로 지어서

 조촐한 식사를 하였다



시골이라도 이웃과 나물 하여 나누어 먹고

즐기는 풍습은 사라진 듯.

우리 마을은 좀은 쓸 슬 하였다

어르신들과 간단한 점심 식사를 만들어 드리고



오늘은 일찍 저녁 먹는 날이라고


잘 먹는 편이 아닌 남편을 위해 나물과

매생이 굴전으로 조용한 저녁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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