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뜨락의 일기

시어머니 맞춤으로 대해주는 동생댁들

작성일 작성자 들꽃

누나 데리러 갈 테니

집에 계세요


친정 동생 내외가 서울에서 내려와서

늘 집 아니면 시골살이


구경 한번 못 다니고 사는가 싶어

바람이라도 쐐 자고 한다



동생댁도 뇌졸중으로 수술을 4번이나 하느라

63살의 인생이 다행 이도 살아있으면서

움직일 수 있다는데 감사할 뿐이다


자기 몸도 제대로 추수 리지 못하니

요양원 아버지께 늘 죄송하다고


동생이 아내가 살아있다는 것만도

올케인 나는 안심이고 다행스럽다



인정이 많은 동생 내외와 서해안 바닷가로

천 북을 거처 오천항 백사장으로 하루를 즐겨다



바다를 좋아하는 나를 위함

친정 동지간은 내 식성과 내 마음속까지 잘 알기에


내 자식들보다 친정 동지간이 더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같이 느끼고 흉 업 물이 없기도 하다



어머니께서 늘 말씀 하셨지

너희들은 우애 있게 살아라


어 저 튼 나이 차이가 있는 이 시누를

시어머니 맞춤으로 대해주는 동생댁들이다


덕분에 요즘 마음도 몸도 무거운 나날

기분전환 한번 잘하는 외출이었다

바닷가 음식은 나에게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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