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뜨락의 일기

며느리가 딸 같다는 말은 거짓말

작성일 작성자 들꽃

자식에 대한 부모 마음은 누구나 그러듯,



남편 사업 실패하고

자식들 교육에 어려운 생활 극복하려고

일의 전선에서 힘들고 고달프게 벌었어도

자식들 교육비 비용,

조금도 어렵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고

자식들를 위한 금전은 아깝지도 않았다


제 나름 들 잘살고 있으니

이제 걱정 내려놓아도 된다고 하지만

시골에서 먹거리 농업 하면서 부식이나마 주고 싶은 어미 마음이

늘 자리하기도 한다



딸과 막내아들에게 열무김치를

큰 며느리에게 배추김치를 담아 보냈다

엄마 김치를 좋아하는 내가 나은 자식들을 먹이고 싶어서,



딸과 며느리가 다른 점도 있기에

딸에게는 무조건 보내도 허물없지만

며느리는 어렵다고 느껴지기에

김치 보낼까?

꼭 묻고 보내게 된다,


며느리도 바쁘게 살고 안쓰럽기에

김치라도 가끔 담아주면 마음에서 노파심을,

며느리가 딸 같다는 말은 거짓말

딸은 한 명

며느리는 두 명



난 왜 며느리가 어려울까?

전화도 먼저 .. 말 한마디도 조심스러운 것이

며느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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